그동안 싸이댓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기 위한 나의 꾸며진 모습이 아닌...
좀 더 솔직한 내 자신이 되고 싶네요...그게 왜 이렇게 힘들지?
강원래: 힘들면 죽으세요.
▷윤경순 : 아! 근데 사진이 거의 1촌공개인가봐요???? 에씨..
보고싶은데... 머야~ 오빠가 젤 치사하네!!!! 치사해치사해치사해치사해~
( 선물주면 1촌 시켜줄까나~?)
강원래: 저 더럽게도 치사한 놈입니다. 하지만 제 아내는 더더욱 치사한 년입니다......캬아~~악 퉷!
▷울산엔 비가 주룩주룩 온답니다.. 전 인라인 타다가 무좀이 걸렸어요.. ㅡㅡ;
강원래씨랑 대화한거 캡쳐해서 내 홈피에 올려놔서 내가 아는 사람이 이거 볼까 두렵지만... 한양에선 무좀에 어떤 약이 좋은가요??? 거긴 사람도 많으니까 약도 좋은 게 많겠죠?? 고약도 무좀에 좋은가요?? 이거 쪽팔려서 약국에 약 사러도 못가겠어요.. ㅠ.ㅠ
강원래씨.. 드러운 얘기해서 죄송하구요.. ㅡㅡ;;
드럽지만.. 그래두.. 좋은 하루 되세요.. 에블데이 스마~~~일..^_______^
강원래: 발 자르세요..너무 심한가?
그럼 발가락 심한 걸로 골라서 몇 개만 자르세요.
▷반갑습니다..부산에서 바이크를 죽어라 좋아하는 23살의 청년입니다...ㅋㅋㅋㅋ 형 소식을 듣고서 얼마나 슬프면서도 경악을 했었는지.. 그리고 재활훈련 하는 모습 등...tv를 통해서..보았습니다...
저도 군입대전 중앙선 넘은 차와..키스(?)를 하는 등... 2번의 사고가 있었는데...2번다 중앙선 넘은 차들과ㅡ.ㅡ 다행이 보호 장비 때문에 ...그렇게 다치진 않았지만.. 우리나라도...바이크가 맘 편히 다닐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원래형도...건강 잘 챙기시구요^^ 그럼 담에 또 들릴께요~~
강원래: (겉마음) 오토바이 좋아하시는군요...^^ 반가와요..^^
... 조심해서 타세요..사고는 순간입니다. 힘낼께요......^^
(속마음) 저도 3년 전에는 당신처럼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당신..언젠가는 같이 휠체어 타고 만나게 될 것이오...
▷연에인들 홈피 놀러 다니다 우연히 왔는데 다른 곳 보다 이곳이 정감 있고 좋네요^^ 꾸밈없고 솔직해서 좋아요.
p.s 욕이 너무 적나라해요 가려서 쓰세요..민망하구로.^^;;
강원래: 저의 솔직한 모습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욕 읽기 싫으면 이곳에 들어오지 마. 민망하다면서 왜 들어오니..?
욕을 가려서 하라고....? x까는 소리하고 있군..
▷저도 힘든 날의 연속이에요. 사진첩에 오빠사진보고 많이 웃고 가요.
퍼갈까 하다가 애들이 놀랠까봐 안 퍼가요. 전 우울증환잔데 그니깐 정신적인 장애인이죠. 날씨가 요새처럼 시큰둥하면 우울증이 더 심해져요. 날씨가 빨리 화창해졌으면 합니다. 저도 처음엔 우울증 환자라는거 숨기고 다녔는데 지금은 웬만큼 친해진 사람한테는 말하고 다닙니다. 그래야 정신병환자에 대한 편견이 없어지니까요.
사는 게 정말 힘들군요. 내일은 내일에 태양이 뜨니까 희망을 갖고 살아요.
강원래: 여기도 장애인이 계시는군요.. 오늘 물 별로구먼,,,^^
제게 뭘 고치라고 조언 하시기전에 당신먼저..고쳐보세요..
▷원래 오빠 공부 좋아해요? 내일 입문시험인데
공부하기 싫어 죽겠네!!!!!!!!!!!!!!!!!!!!!!!!!!!!!! 날씨도 구질구질..
머리도 구질구질... 정말 안돌아가요~ㅠㅠ 공부 없이 살고 싶어!
강원래: 죽으면 되는데 뭘 그리 어렵게 생각하시나,,,,?
---- 부인 김송의 간증내용中 ---
남편(강원래)도 저와 연애할 때 "내가 믿는 건 내 사랑 송이와 돈 밖에 없다"고 했는데 제대 이후부터 가수로서 정상의 자리에 서기까지, 그리고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되기 전까지 7년 내내 바람을 피웠습니다. 장애인이 되고 나서도 제가 지방에 가 있는 동안 저와 친했던 동생을 집으로 불러 들여 관계를 했다는 사실을 몇 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너 때문에 내 인생 포기하고 네 똥 치워주고 살았는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며 고액의 위자료를 청구하며 이혼을 요구했지만 돈을 주지 않아서 분하고 억울해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혼한다고 해도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고, 이혼하신 부모님 밑에서 언니와 오빠도 이혼했는데 나마저 가족들에게 이혼의 상처를 안겨줄 수 없었기에, 빠져 나갈 길이 없어서 매일 이혼과 도피, 죽음만 묵상하며 옥에 갇혀야 했습니다.
(영상 일부내용)
--- DJ DOC 이하늘이 강원래 디스한 곡 --
Ok, Let’S go DOC
It’s been along time mother fucker
이건 부치지 못한 편지
후렴)
힘든 널 바라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아
울지마 바보같이 그런 널 보면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이건 논픽션 리얼 스토리 썸데이
그날은 달이 참 밝은 날이었던 걸로 기억해
새벽 2시쯤 됐을거야 그치
DOC 일을 마치고 집으로 와 씻고 잠들기 전에
그녀와 통화를 위해 전화를 걸었어
근데 그녀가 다른 때 와는 조금 많이 달랐어
에이, 아닐꺼야 아니야 아닐꺼라 그렇게 믿었지만
이 불확실한 느낌은 말야 나도 모르게 나를
그녀의 집으로 향하게 했어
그녀의 집에 도착하기 전에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꺼져있는 전화기
집 앞에 도착해 초인종을 눌렀지만
폭풍전야처럼 고요한 침묵만이
다시 문을 두드렸지 그때 안에서 조그맣게 들려오는 남자소리
나는 화가나 쓰나미처럼 참고있던 모든게 터져버렸어
창문을 깼어 들어갔어
순간 쫄아있는 네 얼굴을 봤어 깼어
난 순간 돌았고 넌 튀었어
그때 넌 정말 칼루이스 보다 더 빨랐어 u know
내가 형이라 부르던 사람
그 사람과 이세상 하나뿐인 내 사랑이
한방에서 뒤엉켜 있는 그 모습을
그 더러운 순간을 아직도 잊지못해
이 노래는 그 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붙히지 못한 한 통에 편지
아무도 몰래 내 맘속에 깊이 깊이
묻어놨던 내 첫사랑 내 청춘의 일기
Yo! 개장수 네가 다시 던졌으니 받아줄께
잘 들어봐 Listen!
oh! 너 귀는 잘들리지??
음 그래 그래야지
넌 흔히 말해서 네가 좀 잘나갈 때
마치 놀이 동산에 놀러 온 정신 못 차리는 꼬마처럼
이여자 저 여자를 놀이기구처럼 갈아 타 됐으
그랬던 네가 방송에 나와 그녀가
양다리였다 라고 다시 상처를 주네
그러면 안돼 너 먹고 살자고 이제 와서
그녀를 그런식으로 말하면 안돼
네 덕분에 그녀를 알지 못하는
진짜 병sin 같은 것 들이 그녀에게 삿대질을 해
X 같은 년이라며 댓글을 달어 씨bal
내가 미친듯이 사랑했던 여자한테 말야
나랑 풀었다고 풀긴 뭘 풀어 이 등신아
몇 년이 지나 약해진 네모습에 괜히 마음약해져
나 혼자 푼거야 어쩔 수 없는 용서 비슷한거
그거 알아 네가 준 상처를 안고
우린 3년이란 시간을 더했어
깨진걸 붙여보려 흔적을 지워 보려
기억 안나는척 밤새 뒤척이며
너는 입이 가벼워 좀 많이
지금 넌 나보다 더 무거워 많이
넌 너를 위해 열지 말았어야 했어
네가 연건 그건 판도라의 상자였어
넌 가져 가야 했어 끝까지
이 더럽고 아픈 애기를 꺼내지 말았어야 했어
그냥 무덤까지 갖고 가지 그랬어
헐....................? 존ㄴ 싸이코페스같은데???
7년 내내 바람피는남자를 만난 김송도 자기팔자 자기가 꽜네.... 왜 결혼까지했냐..
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