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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 뭐든지 다 하는 메갈련
드디어 마지막 편을 쓰게 됐네!
6박7일인데 마지막 날은 아침9시에
출발해서 딱히 없어 ㅠㅠ
다섯째 날 : 나리분지~신령수, 관음도
여섯째 날 : 죽도, 행남등대(도동등대)
마지막 날 : 스탬프투어 마무리, 육지로 출발
다섯째 날에는 사실 어디 갈 지 안 정했다가
나리분지로 간 거였거든 스탬프를 찍어야
하는데 루트가 애매해서 ㅠㅠ
버스로 나리분지를 가려면 천부까지 갔다가
천부에서 나리분지 가는 버스로 갈아타야 해
가기 전에 꼭꼭 버스 시간대 확인하고!!!
참고로 천부에서 나리분지까지는 10분이면 가는 듯!
나리분지는 울릉도에 있는 유일한 평지야ㅋㅋㅋ
산들이 분지를 둘러싸고 있어서 신비로운 감이 있어
아 그리고 울릉도는 명이나물도 유명하잖아
명이나물은 나리분지에서 자라는게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고!!
명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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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나리분지에 들어서면 이렇게
명이나물이 엄~~~청 많아 진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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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명이나물이고요,,
명이를 장아찌말고 처음 봤는데 꽃 피니까 예쁘더라
(tmi 울릉도 식당에 가면 반찬으로 꼭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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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분지 가면 되게 작은데 산 속 마을 느낌이 나
바로 신령수로 가려고 했는데 너무 덥고 목말라서
근처 카페에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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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커피를 못 마셔서 뭐 마실까 하다가
다른 분들이 레모네이드 마시길래
레모네이드 시켰는데 진짜 존맛임
레몬 하나 통째로 잘라서 들어가 있음 ;;
내가 여태까지 먹었던 레모네이드는 가짜였음을,,,
나 여기서 먹어보고 그 뒤로 다른 곳에서
레모네이드 못 먹음 ; 제발 가주라...
'다온' 이라는 카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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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레모네이드 마시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따봉하면서 너무 맛있다고 그랬더니
서비스로 주신 식혠데 식혜도 존맛이야
대추꽃 예쁘지 저것도 먹는거라고 하셔서 먹움
마시고 쉬다가 신령수로 트레킹 고고
참고로 나 샌들 신고 갔는데 갈만 했어ㅎㅎ
소요시간은 왕복 한 시간정도 걸린 거 같아
등산 하시는 분들은 이 길로 쭉가셔서
성인봉까지 가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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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원시림이어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걸어가면서 건강해지는 기분 들고
한가로워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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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걷다 보면 신령수가 나와 저기 안에 보면
약수대가 있어서 목 축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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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발 담그는 곳인데 진짜 개 차가움
너무 차가워서 10초 정도 담그다가 빼야됔ㅋㅋㅋ
지금은 많이 더워서 쫌 미지근하려나????
신령수까지 갔다오고 버스 시간까지 좀 남아서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산채비빔밥 먹었당 그냥 쏘쏘했어
여러가지 나물을 맛 볼 수 았어서 좋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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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물마시려고 정수기 어딨냐고 했더니
어딘가를 가르키시는거야
쳐다봤는데 식수대가 이렇게 따로 있음ㅋㅋㅋㅋ
옆에 있는 바가지로 물 받아서 마시면 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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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기 전에 식당에서 명이나물 장아찌 삼
집에서 삼겹살 같은 거 먹을 때마다 싸서 먹는데
아 진심으로 일반 고깃집에서 싸먹는
명이랑 확실히 다르더라 향이 개쩜 ㅠㅠ
그리고 다시 버스타고 천부로 와서 관음도로 고고씽
버스를 하도 많이 타가지고
기사님들이랑 친해져벌임 ;
앗 참 이 동영상은 관음도 갔다오고 탄 버스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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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기사님이 가면서 마이크로
유명한 바위나 관광명소 소개해주시기도 하고
이렇게 뽕짝 노래 틀면서 가시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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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관음도 다리...!
참고로 관음도는 95%가 계단&등산이야..
난 이걸 모르고 갔엌ㅋㅋㅋㅋㅋ(스탬프노예)
관음도 가려면 이어지는 다리에서 표 끊고 엘베타고
올라가서 다리 건너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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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진짜 맑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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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물에 빠져서 물놀이 하고 싶을정도였어
아 참 그리고 괭이갈매기가 음청 많아
괭이갈매기 서식지여서 그렇대
아기 갈매기 봤는데 진짜 개졸귀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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헠헠 계단.... 이것도 올라오다가 힘들어서
중간에 찍음 ㅠㅠㅠㅠㅠㅠㅠㅠ
다리나 허리 안 좋은 분들은 오면 안되겠더라
그리고 여름에두,,,^^
근데 가을에 오면 그렇게 좋대
다 단풍으로 물든다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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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에는 전망대가 3개? 있는 걸로 아는데
나는 한군데도 못 감 ㅠㅠㅠ 너무힘들어서ㅠㅠ
그냥 중간까지만 갔다가 쉬고 다시 내려옴 휴후
경치는 진짜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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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버스 기다리면서 샀던
호박식혠데 진짜 개존맛임
포장해서 갈까 고민했었는데 못 사서 후회중ㅠㅠ
도동,저동 앞에서 노점상에서 파는 식혜랑 비교불가
관음도 가게 되는 여시들은 꼭 사먹어줘~!~!
관음도 갔다오고 태하에서 오징어 삼 키키
울릉도 하면 오징어 아닙니까?
그 중에서도 태하바다에서 잡는
오징어가 최상급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오징어 사러 갔는데 진짜 금징어더라,,
비쌈ㅜㅜ 고민하다가 사긴 했음(10마리에5만원)
근데 진짜 맛있긴 해...
아직까지도 술안주로 잘 먹고 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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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서 아주머니가 주신 오징어 뇸뇸
그러고 다음 날이 밝았다!
이제 죽도를 가야하기 땜시 아침 일찍
도동으로 향했어 죽도 가는 배는
전 날에 전화로 예약을 했고 하루에 2번밖에
운영 안 하더라!
가격은 15000원
관광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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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고 갔던 죽도관광 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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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 전체샷
배를 출발하고 15분으면 가는데
작은배라서 배가 엄청 흔들거려
나는 멀미 안 하긴 했는데 하늠 분들은 하더라ㅠㅠ
죽도에 가면 뭐 사먹을 것도 없고
마실 곳도 없기 때문에 필요한 것들은
사서 가야행 출발하기 전에
옥수수 파는 분이 와서 파셔ㅋㅋㅋㅋㅋ
그리고 죽도 가면 화장실 없어ㅠㅠ
계단 올라가면 무슨 화장실 유일하게 있는데
푸세식이어서 옛날 시골 화장실임
바닥 뚫려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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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죽도..!
죽도는 대나무가 많이 자라서 대섬이라고도 해
그리고 죽도엔 한 부부밖에 안 사심!
혹시 사진 속에 나선형 계단 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죽도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진입론데
계단이 무려 364개래...^^
진심 헠헠 거리면서 올라감 쒸익 쒸익,,,
어르신들은 계속 쉬다가 올라가고
쉬다가 올라가고 그러셨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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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에 있는 유일한 부부의 집이자 회관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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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스와 냥냥스가 반겨줍니다🐶🐱
계속해서 전망대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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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면 탁 틔인 전망을 볼 수 있는데
멀리서 울릉도랑 관음도가 보여
사람들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던데
여기 아니더라도 좀 더 가다보면 사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들 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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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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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고 돌아서 다시 회관에 가면
아저씨가 더덕이랑 더덕주스 파시고 계심
나도 더덕 사서 갔는데 진짜 맛있더라ㅋㅋㅋㅋㅋ
확실히 일반 더덕이랑 다르게 크고 향이 좋아
더덕주스도 존맛임
관광 끝나고 다시 도동으로 와서
행남등대로 향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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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남등대에 향하는 길이 이렇게 해안길을 따라서
가게 되어 있어가지고 경치가 좋아
가는 길으 쪼큼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가보는 거 추천함
가다가 힘들면 다시 오면 되니께!
가다보면 횟집 같은거 몇 군데 있는데
바로바로 잡은 거여서 자연산으로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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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사진을 많이 안 찍어서 별로 없네ㅠㅠ
행남등대에 와서 전망대에서 찍은 사딘
도동항에서 출발했는데
등대에 도착하면 저동항이 보여
원래 도동-저동 가는 길이 있는데 낙석 위험 땜시
막혀있고 옛도동길로는 갈 수 있다 그러더라 참고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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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돌아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바람 많이 부는데
카누타고 계시길래 신기해서 사진 찍었더니
브이하심ㅋㅋㅋㅋㅋㅋㅋv^_^v
왕복시간 한 2시간 넘은 듯
보통 한시간 반 정도 걸린대!
(도동 - 행남등대 기준)
그리고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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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레가 맛있다길래 처음에는 한 박스만 샀는데
먹어보라고 주신 거 먹었는데 존맛인거야
그래서 총 3박스 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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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스탬프 투어 보상으로 받은 특산품들 ㅎㅎㅎ
총 19군데 중에서 10, 15, 19개 별로 다른데
일단 독도를 갔다오면 오징어를 주고
19개 다 찍으면 특산품들 2개씩 준대
나는 15개 찍어서 미역취, 부지깽이, 호박엿, 오징어
이렇게 받았어 ㅎㅎㅎㅎㅎㅎ뿌듯
호박엿 맛있더라 맛있는 줄 알았으면 몇봉지 사왔을텐뎅
스탬프 투어 괜찮은 거 같아
근데 나처럼 뚜벅이한테는 좀 빡센 듯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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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손 가득히 들고 집으로 출발!
더 자세히 쓰고 싶었는데 사진이 50장 한정이라ㅠㅠㅠㅠ
나눠서 쓰기는 힘들고 ㅠㅠㅠㅠ
혹시 다른 궁금한 점이나 루트에 대해서 궁금하면
댓 남겨주면 알려줄게!!
+ 총 경비
날짜 6월18-24일
숙박 : 25000*6 = 150,000원
강릉-울릉도 : 61,000원
울릉도-포항 : 68,500원
죽도배+입장권 : 17,000원
독도 : 55,000원
시내버스 : 25,400원
식사 및 간식 : 184,900원
입장권 : 18,700원
특산물 : 126,000원
기타 짜잘한 것들 포함
총 : 695,000원
첫댓글 헐 나 울릉도 너무 가보고 싶은데 숙박비가 장난아니래서 못가고 있다 ㅠㅠㅠㅠ여시 전글들 연어해봐야지..!
게스트하우스 알아봐!! 나는 게하에서 1박당 2.5에 잤어
@뭐든지 다 하는 메갈련 글 보고 오니깐 더 가고 싶다 ㅠㅠㅠㅠ 난 그 바닷길 따라서 트래킹하고 싶었거든 근데 여시글 보니깐 뭐가 엄청 많구나 ㅋㅋㅋ 울릉도가 저렇게 넓은 줄 몰랐엌ㅋㅋㅋㅋ 글 써줘서 고마워!!!!
@윽윽읍욱 그치ㅋㅋㅋㅋㅋㅋ나도 이렇게나 넓을줄 몰랐어 바닷길 따라서 트래킹 추천추천!!
울릉도 너~무 좋아ㅠ 8말에 가서 엄청 더웠지만ㅋㅋㅋㅋㅋ 저 강아지 그 유명한 로드뷰 강아지인가?ㅋㅋㅋ기엽ㅋㅋㅋㅋㅋ 나중에 퇴사하면 꼭 다시 가고 싶어!!!
오 죽도 저 댕댕쓰 그 댕댕쓰 아냐? 다음로드뷰 찍을때 따라다닌 댕댕쓰!!!
풍경 진짜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올 가을에 울릉도나 가볼까ㅠ
여샤 나 나무 재밌게 봤어 나두 울릉도독도 여행이 목푠데 꼭 가야겠다~ 독도새우에 완전 영업당함♥️♥️ 글 고마오~
와씨 넘 잼나보인다ㅠ 나는 눈이 가득 쌓인 나리분지에서 굴러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명이가 가득차있었군...!!
죽도 로드뷰 댕댕이다 ㅋㅋㅋㅋ 귀여워
나 6시간후에 배타러간다...완전 기대중이야ㅎㅎㅎㅎ
꺄 잘갔다와~~~~~
헐완전힐링이다ㅠㅠㅠ가보고싶어짐
여샤 글만봐도 힐링이야ㅠㅠ 정보고마워ㅠㅠ
나여시.. 울릉도를 여행지로 한번도 고려해보지 않았는데 이 글 보니 당장 울릉도로 떠나고싶어
여샤여샤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여시는 버스로 다녀왔잖아~~ 렌트 안하고 버스 해도 충분히 안불편할까ㅠㅠ?? 렌트가 돈을 너무 잡아먹어서 고민중이야ㅠㅠㅠㅠ
돈은 확실히 절약되는 거 같은데! 나처럼 버스로 다니는 사람들 많았어 글고 가을되면 일주도로 완성되니까 훨씬 편해질 듯 울릉도가 길이 되게 험해가지고ㅠㅠ 차들이 거의 suv... 버스 추천해! 단, 여름에는 비추ㅠㅠ
@뭐든지 다 하는 메갈련 아 진짜??? 나 다음달에 가서 완전 한여름일텐데... 그냥 돈 조금씩 아끼고 렌트해야겠다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려줘서 고마워...!!!!! 여시 후기 덕분에 도움 많이 됐어 ㅎㅎㅎㅎ!!!
여시야 후기 넘 재밌게 잘읽었어~~~~ 울릉도에 이렇게 할게 많은지 몰랐었는데 덕분에 꼭 가보고싶어졌어~~~
댓글 고마워! 울릉도 기회되면 꼭 가봥 너무너무 좋은 곳이야
여시야 나 완전 연어왔넼ㅋㅋㅋㅋㅋ 나 담달에 울릉도가려구 계획짜고있는데 2박3일밖에 시간이 없어서 ㅠㅠ 혹시 나리분지 올라갔다 돌아보고 내려오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이동은 렌트할건데 나리분지에서 얼마나 소요되는지 궁금해!)
헛 이제 봤쓰 나리분지 흠 일년 넘어서 기억이 잘 안나네 ㅜㅜ 시내버스로 30분 걸렸나??? 렌트로 가면 더 빠를 거 같은데!!!! 미안 ㅠㅠ 기억이 잘 안 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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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얼마전에 또 갔다왔는데 일주도로 완공돼서 완전 편하더라 ㅋㅋ 그래도 배멀미는 여전하고... 배타자마자 바로 누울자리 찾아서 눕는게 제일 좋아.... ㅠㅠ
여시야 연어왔어!!글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ㅠㅠ금같은 글이다 여시 글 보고 여행계획 짜는 중!!
여샤 연어왔어! 잘 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