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190925160900824

한준서 감독 역시 이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KBS 주말 연속극이 자극적이거나 과장된 소재를 많이 사용했던 게 사실이다. 저희(제작진)로서는 '그렇게 해야 시청자들이 보나' 하는 고민과 딜레마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우리 드라마는 과거 주말극하고는 맥을 달리한다. '소확행' 등 요즘 유행하는 말들을 살펴보면 우리, 가족보다는 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그게 현실이다. 과거 주말극들과의 차이라면 (우리, 가족보다는) '나'를 강조하려고 한다. 주말극에는 정답이 딱 정해져있지 않나. 마지막회에 결혼식 나오고 모든 것이 다 화해, 치유된다. 그러나 우리 드라마는 다른 해법을 보여드리고 싶다. 보시면 확실한 차이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드라마에서 청춘을 예쁘게만 그리는 건 옳지 않다"
전직 아나운서에서 재벌가 사모님이 된 김설아 역을 맡은 조윤희는 지난 2017년 종영한 KBS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후 2년 7개월여 만의 컴백이다. 그는 "KBS 주말 드라마로 남편을 만나서 결혼하고 오랜 만에 복귀했다. 꼭 KBS 주말 드라마에 참여하고 싶었다. 운이 좋게 대본이 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풀인풀>에는 '5포 세대'(결혼, 연애, 출산, 인간관계, 내 집 마련을 포기한 세대를 가리키는 신조어) 공무원 시험 준비생부터, 비혼주의자, 유튜버를 꿈꾸는 10대 소년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춘들이 등장한다. KBS 주말극을 주로 시청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다. 하지만 한 감독은 "(중장년층) 시청자층에게는 낯선 요소일 수 있지만, 캐릭터들이 겪는 이야기는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대를 떠나 우리 사회에 만연한 문제다. 청춘들에게 항상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 않나. 드라마에서 예쁘게만 (청춘을) 그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물론 드라마의 해피엔딩은 아름답다. 하지만 꼭 성공하고 결혼해야만 해피엔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전통적인 주말극 시청자에겐 처음에는 낯설 수도 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보고 (드라마 전개를) 따라오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경찰공무원 시험에 계속 낙방하고 있지만 누구보다 긍정적인 김청아(설인아 분)에게 말 못할 아픔이 있다는 '스포일러'도 공개됐다. 설인아는 "큰 아픔이 있고, 공시생인데 또 말도 안 되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인물이다"라며 "(개인적으로) 나는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생각을 품는 인물인데, 그 부분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울컥하고 소름 끼칠 때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배우 김미숙은 "제가 볼 때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할 것 같다. 저는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KBS 주말극의 고정 시청자층이 많은 것도 안다. 배유미 작가님이 속도감 있게 (대본을) 쓰시기 때문에 한 회를 놓치면 손해보는 기분이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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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같은생각....
사실은 사랑이 고팠던 외로운 사람이였다..하면서 갑자기 결혼시키지말길...
마지막에 '사랑이 최고야 결혼해서 자식낳아 부모님께 효도하자' 이걸로 끝날까봐 걱정되는데...일단 기사만보면 그럴거같진않다..근데 주말드라마라 부모님세대 시청자들 만족시키려고 결말 그렇게 낼까봐 걱정...
취집어쩌고 대사나오던데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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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울엄빠 주말드라마 백퍼보는데... 짜증나네...하...
비혼ㅅㅂㅋㅋㅋ불안한데ㅋㅋㅋ남자하나 만나서 결혼하는거아님?ㅋㅋㅋㅋㅋㅋㅋ
공시생인데 뭐 생각바뀌어서 기피직업하고 이러는거 내보내려 그러는거지....
공시생 존나 불안....;
예고만 봐도 노답인거 같던데... 과연...
ㅋㅋ..다른 사람은 인생걸고 하는거를 쟤네는 지들 돈벌이로 삼는거 재수없어ㅋㅋ어쩜 시대는 변해도 드라마 내용은 한결같냐ㅋㅋ
음 집 못들어가겟구만
흠 지켜봐야할듯...
그래놓고 마지막에 결혼시키겠지 뭐
쌉노답 드라마 나오겠는데 ;
현실하고 존나 다르겠지 뭐 ㅋㅋㅋ 아님 중장년층이 바라보는 공시생, 비혼족이거나 저시간대에 하는 드라마들 보면 사상이 8,90년대에 머물러있는것 같아 ㅋㅋㅋ
공시생이 공부만 집중하려했는데 계속 눈에 들어오는 이성 만나고, 그 이성은 훌륭한 조력자(시험 컨디션 챙겨주고 위로해주고 웅앵웅..)
마지막회엔 합격하고 결혼한다하겠지 뭐
결혼같은거 시키기만 해봐.. 그게 비혼임? 미혼이지
예고에서 교복입은애가 군바리한테 들이대는 거 나오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