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최씨는 평소와 같이 일을 했다. 근무를 하던 중 동료와 함께 잠시 담배를 태우는 것도 일상 중 하나였다. 하지만 며칠 후 요양병원이 발칵 뒤집혔다. 같이 흡연을 했던 물리치료사 선생님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씨는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감염 예방을 위해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병원 대청소도 주기적으로 하는데 확진자가 나와 당황스러웠다"고 했다.
최씨를 포함한 요양병원 근무자들은 자택으로 돌아갔고, 최씨는 서대문구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최씨는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코로나19에 걸렸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마스크를 벗은 건 잠깐이었고 가벼운 오한기만 있었을 뿐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없었다"며 "내가 코로나19에 걸렸을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검사 후 그 다음날 보건소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이 왔다. 최씨뿐 아니라 같이 흡연을 했던 동료 물리치료사 2명도 함께 감염됐다. 그는 "검사 결과를 보고 잠시 흡연하러 나간 그 짧은 순간에 감염됐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았다"며 "당장 집에 있는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나 때문에 옮을까봐 걱정됐다"고 했다.
첫댓글 길빵충들 걸리고싶어서 피는줄
시발 길빵충들 보면 백이면 백 다 남자임 칼푹찍해도 무죄라해주라
진짜 편의점 앞이나 길에서 마스크 벗고 담배피는 사람들 존나 많아ㅜ개짜증나 침도 막 뱉고
길빵남들 개많은데 트랙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눌러버리고 싶어~
길빵 존나 많은데;;;; 이참에 길빵 좀 처리해라
길빵충들 진짜 신고할수잇게 해주라 ㅅㅂ
시발 인도처럼 길빵 하는 새끼들 존나 몽둥이로 패야해
마스크 벗을 거 당연한데 그럼 혼자 나가서 피던가 했어야지.... 누가 같이 나가서 담배 피래
설마 걸릴까 싶어서 그냥 모르는 척 한거잖아ㅜㅜ
ㅅㅂ 존나싫어진짜
길거리에 마스크안쓴사람 길빵충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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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저확진자분 욕하는거전혀아니야
담배연기도 위험할수있겠구나 기사보고알았는데 그럼길빵충 걱정되서
담배연기가 포인트였는데 오해할수도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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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 식당 등은 방문하는 본인이 위험 감수하면서 가는 거고, 길빵은 그냥 길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당하는 거라서... 더 부정적인듯
길빵충들 뒈지든지 말든지 ㅋㅋ
길 지나가면서 마스크 턱에 걸고 가면서 피는건 무슨 심보냐 애들 지나가는데 내가 다 부끄러워
길빵 나도 싫긴한데...코로나 감염위험도는 길빵5초당하기보다 카페식당가서 마스크벗고 음료먹고 음식먹고하는게 더 높지 않을까..? 근데 다가잖아,,
그래서 식당 카페는 안 가고있는데 길빵은 못 피해서..
진짜 길빵충들 ㅅㅂ
그런데 이 기사 본문에 길에서 폈다는 내용은 안보이는데
나만 발견 못한거니?
다들 길빵충이라고 욕하길래
내가 기사를 잘못이해한건가
5분동안 담배필려고 마스큽벗었는데 감염되었다👉5분동안 벗은건데도 걸리니까 야외활동 더 자제해야한다 로 이해했거든
길빵 걍 뒤져야됌 제발
진짜 코로나 생기고 잠실 신천동 성당 주변에서 단체로 몰려서 피워대는데 겁나 짜증남.. 다 마스크 내리고 펴대는데 민원 넣어도 소용이업ㅎ어
애초에 담배 꺼내물기전에 손소독하고 무는고 아니니까...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담배 물 때 그대로 들어오겠지ㅜ
내 앞에서 걸어가면서 길빵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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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화풀이를 왜 여기다
담배연기로 감염 가능하다 -> 이런 와중에 멀쩡히 지나가다 담배연기 맡게 하는 길빵충도 짜증난다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맥락인 듯
555
길빵충들 보면 칼빵 충동 든다
남녀노소 할 거 없이 길빵충들 많더라
다 코로나 걸려서 뒤졌으면
근데 솔직히 나는 저 사람 왜이리 이해가 안 되냐 ㅋㅋ 같이 담배피는거면 대화도 하고 웃고 그랬을 거 아냐 한모금 빨고 마스크 쓰고 이러는것도 아니고 ㅋㅋㅋ뭔
왜 당황스러워하는건지 모르겠음
담배연기로 감염될 수 잇어도 내가 마스크 쓰고 잇으면 괜찮은거 아님?? 냄새로 감염되는게 아니라 연기를 타고 오는거니까
아 진짜;길빵충들 존나 싫어ㅡㅡ구라안치고 하루에 길빵충들때문에 담배냄새 7번 이상은 맡아;
피하려고 멀리 있어도 냄새 ㅈㄴ 나 개빡쳐
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