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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문화학회
 
 
 
카페 게시글
행복한심리학 EBS에서 제작한 <마더 쇼크>
이민영201229211 추천 0 조회 173 12.04.02 23:14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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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4.02 23:18

    첫댓글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대물림이란 참으로 고통스럽고 끊기 힘든것임을 보았다. 어떤 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대물림을 끊을 수 있을까? 스스로. 여기 나온 엄마들은 아이교육서를 섭렵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엄마들도 있다. 그녀들은 이미 지식적으로는 전문가와도 같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거부하고 상처를 준다. 이 모습들을 보면서 과연 지식이 사람을 바꿀 수는 없다는 쓰린 모습을 보았다. 사람 자체가 이미 상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처를 치유하려고 하지 않고 유아 서적들을 보며 행동만 바꾸려고 했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힘들것이다. 그것은 마치 엄마라는 역할을 연기하는 기분일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의 아픔과 직면

  • 작성자 12.04.02 23:21

    하고 자신을 먼저 치유해 나가는 것이 아이를 대하는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대물림은 그리 쉽게 끊어지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조차 대물림을 실천하고 있었다. 아주 간단하다. 내가 햄스터를 키우는데 이 햄스터에게 하는 행동이 내가 아빠로 부터 받았던 양육방식을 되풀이 하고 있었다.
    또 내가 유학중에 나와 같이 살고 있던 동생이 자신의 엄마가 자신을 대하는 대로 나에게 대하는 모습을 보았다.
    정말 짜증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정말 고통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대물림을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 위와 같은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 작성자 12.04.02 23:22

    그리고 나는 우리 모두가 상담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고 체크하는 것의 필요성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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