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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래쉬가드 열풍에 관한 글을 읽고
허행민 추천 2 조회 896 17.09.06 22: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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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06 23:21

    첫댓글 ~요점이 뭔지요?
    뭣이 중헌디?

  • 작성자 17.09.07 07:54

    요점은... 괜히 자책하지 말자...

  • 17.09.07 08:38

    ~자책 좀 해야 않겠습니까?
    지난 세월 우리들의 주체적이지 못한 자화상을~

    첫째., 그렇게 배운것 같네요 그럼 사람은 한동안 햇볕을 못보면 훌러덩 벗고 다니고 시픈 충동을 느끼는 모양이지요?
    그나마 물놀이 하는 곳에서 만큼이라도 ~
    이렇게 받으면 안될까요?
    둘째...우리에 획일성이란 문화가 있는지는 몰겠네요?


    나는 아닐지라도 우리사회가 가졌던 시대상을 자성 좀 해야지요!

  • 17.09.07 10:56

    저는 수영을 좋아하는데, 바닷가에 갈때는 꼭 입어요. 놀때는 모르지만, 밤에 너무 따갑거든요.
    자외선 차단제 발라도 순간뿐이고 끈적여서 싫고.. 타는거 막지도 못하니까요
    살 까맣게 타는건 상관없는데, 화상입으면 너무 아프거든요.
    색안경으로 세상을 보면 다 그렇게 보입니다.
    저도 이런점에서는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세상을 쓰레기로 보면 다 쓰레기고, 좋게보면 또 좋고..
    내가 어떤 관점으로 세상으로 보는가를 고민해야합니다.

  • 17.09.07 15:01

    @마법사멀린 저는 어릴적에는 시골에서 자라서 땡볕에서 살았지만,
    성인이 된 후는 햇빛을 쬘일이 별로 없어서 햇빛 적응이 안되네요
    그러면 지금이라도 햇빛을 자주 쬐서 내성을 기르면 좋겠지만,
    모든 사람이 그게 쉬운것도 아니고요.
    저같은 경우 햇빛을 쐬는 시간은 출근하면서 운전할때네요.
    말씀하신 여자들의 하얀피부 선호는 백인 혹은 광고의 영향일 수 있지만,
    남자들의 경우는 햇빛에 의한 화상때문에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 17.09.07 11:49

    우리에게 백색신화에 대한 선망이 있는 건 사실이지요. 요즘 다문화를 부르짖지만 거기에는 백인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지요. 대학광고도 보면 글로벌 비전을 상징하는 모델들은 거의가 백인학생입니다. 동남아 학생을 저는 본 일이 없어요. 실제로 얼굴을 검게 그을린 채로 어디 가보세요. 막노동자 취급 당합니다. 아마 앞의 필자는 이런 편견을 우려해서 쓴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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