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들의 관심을 끌었던 로또 빅 웬즈데이의 2천 7백만 달러 상금이 13일 밤 타우랑가에서 판매된 티켓의 주인으로 결정되었다.
당첨된 티켓의 주인에게는 67만 5천 달러 상당의 휴양지 주택과 고급 여행 경비로 지급되는 5만 달러 그리고 5만 달러를 쓸 수 있는 플래티넘 카드 그리고 아우디 Q7 자동차와 보트, 그리고 람보기니 승용차 등 이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현금으로 지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금이 2천 7백만 달러에 이르면서 각 로또 티켓 판매업소에서는 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로또 티켓을 구입하였으며, 티켓 용지의 공급으로 분주했던 뉴질랜드 로터리즈는 이번 주에만 약 천 만 달러의 매출이 일어난 것으로 밝혔다.
한 달 전 로또 발행 25주년을 맞이하면서 시행된 2천 명의 단골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만약 백 만 달러의 상금에 당첨될 경우 응답자의 50% 정도는 하던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46%는 대출을 상환하고 단지 16%만이 일을 중단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응답자의 2%만이 자신의 당첨을 공개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첫댓글 아무리 holly 해지려고 해도 부럽네요..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