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쁜 학기초 정말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카페도 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좋은 자료들이 많이 있어서 또 반성하고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ㅠㅠ
저는 2학년 이과, 3학년 문과 환경수업을 하는데
2학년 이과에서는
1차시 : 교과소개,
내영혼이 숨쉬는 공간, 자연과의 첫만남(듣기 좋은 경음악을 틀어주고 한개씩 그리고 난 다음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건 작년 1정 연수에서도 했었는데 저는 좋더라구요,,수업시간에도 학생들이 잘해주었습니다)
2차시 : 내가 찍은 환경 => 1차시 마지막에 '자기가 생각하는 환경이란?' 주제로 사진을 찍어오라고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각자 자기가 찍은 사진을 보고 자기가 생각하는 환경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학년 문과에서는
1차시 : 2학년과 동일,,오히려 2학년보다 그림도 잘그리고 발표도 잘하더라구요~
2차시 : 기출문제 풀기(작년 수능기출,모의고사 기출) 몇 문제 발췌하고 개념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구요~ 담주수요일에 있는 시험을 의식하고 3학년이란 부담감에 두번째 시간까지는 이렇게 했어요~~
활동지는 간단하지만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의미있게 한시간 잘했습니다.^^
아! 그리고 교과서에서 개념을 직접 찾아보면서 수업했습니다~
수업2차시-기출(교사용).hwp
수업2차시-기출(학생용).hwp
첫댓글 포토스텐딩을 대체할 수업의 아이템을 찾고 있었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환경이란?' 좋네요.. 수업을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조금더 고민한다면 왠지 좋은 수업 1차시가 나올 것 같습니다. 요즘 수업자료실이 활성화 되는 것 같아. 함께 고민하는 환경교사가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저도 노력해야 겠네요..
자기가 생각하는 환경에 대해 사진을 찍어서 모둠장에게 파일로 보내고 모둠장으로부터 제가 파일을 받은 후 노트북에 반별로 담아둡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한명씩 나와서 발표를 합니다. "제가 ~~~사진을 찍은 이유는 저는 환경이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발표하고 피드백하면 한시간반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좋은 거 같아요~* 저도 말하기 수업을 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 활발하게 말할 수 있도록 끌어낼 수 있는지가 고민입니다. 교사 기술적인 면 부족인거 같아욧(ㅡㅡ;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해야죠.. 참.. 첨부파일 좋아요.. 관련 수업 나갈때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