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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매니아(버스여행자클럽)
 
 
카페 게시글
*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도시와 자연의 공존 -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속초시]
Maximum 추천 1 조회 2,221 17.03.01 15:4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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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3.01 16:01

    첫댓글 아마, (현행기준) 대한민국에서 고속버스 노선 및 터미널 중에서는 거의 최북단이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요즘은 주력인 서울(강남)/동서울-속초노선이 '사실상' 시외 면허로 전환되었지만~ ㅡㅡ;;;),

  • 작성자 17.03.01 16:28

    고속버스터미널 중에선 최북단이죠. 버스들 경로가 44번 국도로 바뀌고 나서는 사실상 시외버스터미널처럼 됐지만 양양까지 뚫리면 또 모를 겁니다 ㅎㅎ

  • 17.03.01 17:11

    @Maximum 서울양양선 전구간 개통후에도 고속형 규정상 안맞아서 직행형 유지일지도요

  • 17.03.01 23:15

    @안동 고속 면허 시절에도 양양 경우 속초행으로 운행했습니다. 시외로 전환한 것은 경유지 규정이 아닌 금강고속과의 경쟁을 위해 국도 구간을 늘려 소요시간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 컸고요.

  • 17.03.01 23:16

    @왕십리 하지만 다시 고속형으로 되돌리기엔 정차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 17.03.02 00:43

    @안동 인가 규정 및 관련 법리검토를 해야하겠으나 양양 경유 속초 노선이 지금까지 운행되어 온 바 이용객들의 편의 문제와도 직결되는터라 고속형으로 다시 돌린다 하여도 경유지 하나를 삭제하는 방향으로 가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이 노선이 현행 규정이 마련되기 전에 인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과거 행정구역 기준에 맞춰 인가를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보다 면밀히 검토를 해야할 필요가 있기도 하고요. 물론 고속형으로 굳이 돌릴 이유가 없기도 합니다.

  • 17.03.02 06:08

    @왕십리 행정구역의 경우 양양군에서 속초시 분리 이후 개설된 노선이죠

    그리고 현행법령 적용할 거 같아서요

  • 17.03.01 17:12

    영동고속도로만 있던 시절에는 시외터미널과 멀리 떨어진 게 타당했다고 볼 수 있는데
    속초시 인구를 감안하면 한편으로는 시외 고속으로 분리된 게 좀 그럴까요? 남원처럼?

  • 작성자 17.03.01 17:27

    고속터미널이 처음 들어설 때 이미 기존의 터미널 주변 개발이 끝난 상태였기에 떨어진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고요, 두 터미널 모두 굉장히 좁기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통합하지는 못할 겁니다. 하지만 새로운 자리를 구해서 신축한다 하면 통합하는게 훨씬 효율적이죠.

  • 17.03.01 19:14

    바다쪽에서 바라보는 설악산 풍경이 예술이네요. ^^

  • 작성자 17.03.01 19:33

    정말 절경입니다 ^^

  • 17.03.06 12:29

    동족상잔의 비극,
    남북분단의 아픔,
    이념의 대립,
    언제쯤 끝이 날지요?
    아바이 마을을 어루 만져주는 저 푸른 동해 바다만이 알고 있을까요?

  • 작성자 17.03.06 15:16

    바다를 통한 자연으로는 아무런 장벽이 없으니 그게 정말 부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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