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지방산은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대개 캡슐로 나온 어유를 복용하는데, 여기에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어유는 고지방이라서 소화하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캡슐을 먹고 복통을 일으키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일반 캡슐 중에는 중국산 저질 잡어즙(雜魚汁)을 섞은 게 있답니다. 이런 경우 중금속까지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어유의 경우 소화흡수율이 얼마나 되느냐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오메가3지방산 캡슐 복용이 의미가 없다는 주장을 하는 분까지 있습니다.
그래서 안전한 섭취법을 생각하다가, 식물성 오메가3지방산을 찾았습니다.
직접 짜기도 하고, 사먹기도 했는데, 식물성 오메가3지방산을 추출하는 데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문제가 따릅니다.
들깨를 볶아 짜는 들기름은 섭씨 65도 이상이 되면서 오메가3지방산 고리가 깨져버립니다. 그러면서 도리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겨납니다.
들깨를 그냥 짜자면 기름이 매우 적게 나와 업자들로서는 탐탁치 않은 일입니다.
또 기존 기계로 그냥 짜더라도 압착 순간 온도가 매우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들깨를 볶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생겨 역시 오메가3지방산 구조가 파괴되고 약간의 벤조피렌이 생깁니다.
이 문제 때문에 저도 사먹기가 불편했는데, 그러던 중 여러 가지 농산물을 생산하는 사촌여동생더러 들기름을 짜보라고 권했습니다. 이 여동생은 저하고 이름이 끝 자만 다른데 '순'입니다. 정말 그 이름 그대로 어려서부터 어찌나 순한지 늘 웃고 늘 말 잘 듣고, 부르면 "네!" 하고 화답하곤 했지요.
나는 내 여동생이 좋은 먹을거리를 생산하느라 열심히 공부하는 걸 보면서 늘 흐뭇합니다. 숙부 숙모가 안계시기 때문에 가끔 어떻게 사나 사촌동생들을 살펴보는데, 이 동생은 걱정을 끼치는 적이 거의 없습니다. 어려서 병약하여 혹시 아프지 않나 가끔 걱정하는데 이젠 아주 건강하여 그런 걱정조차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두뇌영양식품 오메가3지방산, 생들기름 섭취로 충분하다>
사실 두 달 전엔가 시제품을 보내왔더랬습니다. 그런데 건조가 덜 되어 맛이 심심했습니다. 즉 수분량이 기준치를 넘은 거지요.
그래서 이런 제품을 팔아서는 안된다고 알려줬지요. 그랬더니 건조 과정을 다시 거쳐 이번에 새로 짜서 보내왔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생들기름의 60%가 오메가3지방산입니다. 섭취하면 체내에서 EPA DHA로 전환됩니다.
식물성 오메가3지방산은 소화 흡수율이 높고, 중금속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위장장애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루 한 술 정도 생으로 섭취하면 되는데, 어린이나 병약자들이라면 국이나 반찬에 섞어줘도 됩니다.
하루 한 술 생들기름이면 학습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의 두뇌발달에 매우 좋은 효과를 줄 겁니다.
또 치매나 혈관질환, 기억력 장애를 개선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어떻게 정했는지 잘 모르겠는데 들깨를 볶은 들기름은 1Kg에 약 90g이 나오지만 생들기름은 30g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만큼 가격이 더 비쌀 것입니다.
기왕 오메가3지방산을 복용할 것같으면 제 여동생의 제품을 애용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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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 / 180ml 1병 14,000원(3병 이상 택배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