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옷 차려입고 없는 약속도 만들어서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는 설레는 봄이다. 칙칙한 무채색의 겨울 옷은 벗어 던지고 봄 햇살 닮은 화사한 컬러의 옷차림을 연출해 보자. 소품과 의상의 컬러 매치 혹은 원 포인트 컬러만으로도 얼마든지 봄 패션을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심플 & 이지 컬러풀 패션을 제안한다. |
[Colorful Spring Fashion 1] 즐겨 입는 재킷에 화사한 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분위기 내기
봄에는 아우터로 재킷을 즐겨 입는데, 좋아하는 재킷은 자주 입게 마련이다. 하지만 늘 똑같은 옷이라 가끔 지루하게 느껴질 때는 컬러가 눈길 끄는 봄 스커트 하나만 잘 매치해 보자. 스커트 컬러에 맞춰 소품을 연출하면 화사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여성스러운 코디가 된다.
재킷 14만8천원, 리스트. 퍼플 리본 스커트 30만원대, 볼레로 30만원대, 퍼플 구두 20만원대, 레니본. 목걸이 10만원대, BNX.
[Colorful Spring Fashion 2] 산뜻한 봄 컬러인 그린 컬러 재킷으로 상큼한 외출 준비
봄에는 그린 컬러만큼 산뜻해 보이는 컬러도 없다. 그린 컬러는 네이비와 잘 어울리므로 평소에 청바지를 즐겨 입는다면 그린 컬러 아우터 하나쯤 구비해 보자. 산뜻한 그린 컬러 머플러까지 매치한다면 한결 돋보이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아우터와 머플러 톤에 차이를 두는 것 잊지 말자.
재킷 30만원대, 키이스. 데님 팬츠 가격 미정, 미니 브랜드. 티셔츠 가격 미정, 망고. 머플러 가격 미정, 가방 가격 미정, 막스 앤 스펜서. 구두 18만7천원, 소다. 벨트 4만3천원, HUM. 시계 20만원대, 해리 메이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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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ful Spring Fashion 3] 평범한 봄 정장을 돋보이게 하는 머플러
봄은 다른 계절에 비해 결혼식이 많아 정장을 즐겨 입지 않는 사람이라도 봄 정장 한 벌쯤은 가지고 있다. 대부분 블랙이나 그레이, 아이보리, 네이비 톤이 많을 텐데, 이렇게 평범한 정장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머플러 하나만 변화를 주어도 색다르게 보인다. 컬러나 패턴이 화려한 눈길 끄는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다.
재킷 18만원대, 팬츠 12만원대, 몬드리안. 스카프 세트 블라우스 17만8천원, 제시뉴욕. 에나멜 백 30만원대, 메트로 시티. 레오퍼드 구두 40만원대, 모니카 M.
[Colorful Spring Fashion 4] 하나만으로도 돋보이는 강렬한 포인트 컬러 이너
누구나 즐겨 입거나 즐겨 하는 코디 노하우가 있게 마련인데, 봄에는 좀 색다른 코디를 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즐겨 입는 의상에 과감하게 강렬한 컬러의 이너를 매치해 보자. 은은한 컬러의 재킷과 청바지는 누구나 즐기는 아이템. 여기에 강렬한 레드 컬러 이너만 매치했을 뿐인데 산뜻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가죽 재킷 74만8천원, 쉬즈미스. 레드 터틀넥 8만원대, 올리비아 로렌. 블랙 진 팬츠 8만3천원, HUM. 스니커즈 17만7천원, 소다. 토트백 10만원대, 몬드리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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