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tizen Eye News / 시와 그림이 있는 풍경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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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변주 ▲ “역설은 저의 삶의 철학입니다. 제가 고안한 역원근법 때문에 관람자는 자신과 작품 사이의 모순을 경험하는데, 저는 이 방식으로 역설의 묘미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3차원적 입체 회화를 개척한 작가의 작품이 시시각각 변하는 삶의 모습을 보여준다. 패트릭 휴즈 ‘마티스 페어’(2월24일까지 제주 서귀포 박여숙화랑·064-792-7393) 그림 같은 글씨
시인/ 황현미
오챠드로 가는 전철 안에서
손때 묻은 시집을 읽고 있는데
옆에 앉은 인도 노신사
나 한 번, 책 한 번 보시더니
슬금슬금 책 속으로 들어오신다
여보세요
크지 않아 맵고 진한 우리 글맛을
그렇게는 느끼기 힘드실 텐데
타밀어를 내가 처음 보았을 때
추상화 같던 그 느낌인가요
영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영어 선생이
한국인을 가르치니 한국이 좋아져서
한글을 공부하는데 너무너무 어렵단다
아무렴요
남의 말이 내 말 되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요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 어디 그리 빨리 가나요
둥글둥글 지구별에는
사람 따라 글자도 여행 하면서
별나라 이름 하나씩 가슴에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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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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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렸다 2008 ▲ 동해 바다를 박차고 무자년(戊子年) 새해의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이글거리는 아침 해가 바다와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반쯤 열린 대문 안쪽에 환한 빛을 드리우고 있다. 새해는 우리 국민 모두가 가슴속에 담아 뒀던 응어리를 툭툭 털고 서로 마음의 문을 활짝 여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촬영 협조 강원 삼척시 원덕읍 어촌민속전시관. 캐논 EOS-1D Mark III, 70∼200mm, ISO 100, 1/80초, f11. 삼척=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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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의 바다 밝히는 불꽃의 광휘…무자년 새해 힘찬 '뱃고동' ▲ 새벽 조선소에 그라인더 불꽃이 튄다. 작렬하는 불꽃이 세상을 깨운다. 푸른 빛이 감도는 여명의 바다가 싱그럽지 않느냐. 바다는 젊고 싱싱하다. 무엇이 두려운가. 갑판은 건재하다. 가자, 여명을 뚫고 오대양 육대주로 나아가자. 정박한 배는 여명의 바다를 헤엄치고 싶다. 푸른 팔뚝으로 노 저어 나가 무자년의 만선을 맞고 싶은 새 아침이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곽재훈 기자kwakjh@kookje.co.kr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211.214.103.10 |
오색그릇∼ 오색떡국∼ ▲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청계천 한국도자기 전시장에서 열린 떡국잔치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섯 색깔의 떡으로 만든 오색 떡국을 먹고 있다.이병주 기자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kukinews.com |
얼어붙은 서울 ▲ 주말부터 시작된 강추위로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마포대교 남단 여의도 나루터에 정박해 있는 유람선에 굵은 고드름이 매달려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 이사람 이런 일 ★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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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없이 나눠줄 수는 없어… 성장 그 다음이 분배” ▲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하라는 특명을 받고 경제 성장의 해법을 찾고 있는 석학 자크 아탈리 프랑스성장촉진위원회(일명 아탈리 위원회) 위원장. 그는 “먼저 성장이 있고 그 다음에 분배가 있다”고 강조했다. 파리=송평인 특파원 pisong@donga.com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명퇴신청 했더니 두단계 승진… 아내도 눈물 펑펑” ▲ 56세에 명예퇴직 신청을 했다가 오히려 호남지역본부장에서 두 단계 승진한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사진 제공 신한은행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담수호 정수부터 공기 정화까지… 원더풀 코리아” ▲
한국의 환경기술 업체인 디엠퓨어텍의 오염물질 정화장치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녹조가 발생한 타이후 호 모습. 디엠퓨어텍 권오원 지사장이 정화장치 작동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타이후 호 정수장에 설치된 정화장치(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사진 제공 한국환경기술진흥원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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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 자치 북한관련 뉴스 ★ ★ 재능이 없는 자는 하고 싶어하는 바도 없다. 그것도 재능의 하나다. -장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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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분과별 새해 업무 시작 ▲ 새해 첫 날인 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들이 2일부터 시작되는 정부 업무보고에 앞서 분과별 회의를 갖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mk.co.kr |
★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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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짜리 박수근 ‘빨래터’가 수상하다고? ▲ 45억2000만 원에 낙찰된 박수근의 ‘빨래터’(위)와 ‘박수근 전집’에 수록된 또 다른 ‘빨래터’.사진 제공 아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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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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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경제 ‘희망의 햇살’ ▲ 동해 울릉도 앞바다에서 배 한 척이 구름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을 안은 채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새해에는 환한 햇살처럼 온 나라에 밝은 기운만 감돌기를 기대해 본다.울릉도 근해=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국내 주요 업종의 세계 시장점유율 및 순위 ▲ 국내 주요 업종의 세계 시장점유율 및 순위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새지폐 도안 어때요?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31일 5만 원권과 10만 원권 지폐의 도안을 최종 확정하고 2009년 상반기에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백범 김구 초상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들의 사진이 들어가는 10만 원권은 회색으로, 신사임당 초상이 들어가는 5만 원권은 황색으로 각각 결정됐다. 또 크기도 기존 1만 원권에 비해 가로 길이를 각각 6㎜~12㎜ 길게 해 혼돈하지 않도록 했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211.214.103.10 |
1000㏄ 경차 ‘뉴 모닝’ 2일부터 시판 ▲
기아자동차가 배기량 1000㏄의 새 경차 모델인 ‘뉴 모닝’(사진)을 2일부터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새해부터 경차 기준이 배기량 800㏄에서 1000㏄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뉴 모닝은 3년10개월 전에 출시된 모닝의 내·외관을 크게 바꾸고 동력 성능과 연비를 개선시켜 만든 부분 변경 모델이다. 차의 길이는 3535㎜로 종전 모닝보다 40㎜ 늘어났으며, 실내 공간의 크기를 결정하는 휠 베이스(축간 거리)와 차의 너비도 2370㎜, 1595㎜로 지엠대우 마티즈에 견줘 각각 25㎜, 100㎜ 가량 크다. 또 엔진은 최고출력을 64마력으로 3마력 늘렸다. 연비는 모닝의 15.5km/ℓ보다 7.1% 개선된 16.6km/ℓ(자동변속기 기준)다. 차 값은 677만~835만원(수동변속기 기준). 기아차는 뉴 모닝이 국내 유일한 1000㏄급 경차임을 내세워 올해 내수 5만대 판매, 경차 시장점유율 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엠대우의 마티즈가 유일하게 지키고 있던 국내 경차 시장은 뉴 모닝의 가세로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경차는 고급 사양을 갖춘 중형차 가격의 3분의 1인 수준인데다 연비도 갑절 이상 뛰어나는 등 이점이 많기 때문이다. 차량을 구입할 때는 취득세와 등록세 등이 면제되며 고속도로 통행료도 50% 할인 받는다.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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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정치 인물 화보 풍자 ★ 현명한 자는 우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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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기여로 한국 위상 높이는 한 해 되길” ▲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해 12월 27일 한국 뉴욕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그는 한국이 앞으로 국제사회에서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뉴욕=공종식 특파원 kong@donga.com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북핵 올안 해결 어려워… 군사적 긴장 악화 안될 것” 미 한반도 전문가 11인에게 듣는다 ▲ 미 전문가 성향별 전망 ▲ 2007년 북핵 문제는 큰 전환을 맞았다. 조지 부시 미국 행정부의 대북 대화 자세로 2·13합의, 10·3공동성명 등 북핵 폐기와 북-미 관계정상화로 가는 구체적 이정표가 마련됐다. 그러나 북핵 신고가 연말 시한을 넘기는 등 합의 이행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엄격한 상호주의를 강조하는 한국의 새 정부 출범과 연말 미국 대선은 한반도 정세의 불투명성을 한결 짙게 한다. 지난해 대선 직후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08년 한반도 정세와 한-미 관계를 전망해본다.
남북 탐색기 불가피…미 대선 결과 따라 큰 진폭 북핵 해결과정서 새 한국정부 역할 크지 않을 것 ‘전작권 이양 재검토’는 미국 행정부가 고려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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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 고든 플레이크(맨스필드재단 사무총장), 스티브 린튼(유진벨재단 회장), 셀리그 해리슨(국제정책연구센터 선임연구원), 피터 벡(북한인권위 사무총장), 스콧 스나이더(아시아재단 선임연구원) ▲ 왼쪽부터 / 브루스 클링너(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마크 모어(윌슨센터 아시아프로그램 담당자), 래리 니시(의회조사국 아시아담당관), 대니얼 핑크스톤(국제위기기감시기구 동북아소장), 에반스 리비어(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존 페퍼(국제관계센터 세계문제프로그램 국장) ▲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올해 한반도 정세에 대해 대체로 낙관적인 견해를 보였다. 이들은 북핵 문제가 결정적 국면에 직면했으며, 북한 지도부의 결단이 국면 타개의 관건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들은 북한의 결단 가능성을 회의적으로 보면서도, 한반도 상황이 군사적 긴장 악화로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워싱턴/류재훈 특파원 hoonie@hani.co.kr">hoonie@hani.co.kr '새창' 원본 글로 직접링크" : ☞ http://www.hani.co.kr |
'좋을 때' ▲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그의 여자친구 카를라 브루니가 30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기자 피라미드 방문 중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이로로이터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211.214.103.10 |
68혁명 ▲ ‘68혁명’이 한창이던 1968년 5월 프랑스 파리 중심가의 시위 현장에서 한 시위자가 경찰을 향해 돌을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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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반대” 40년 만에 달라진 분위기 ▲ 지난해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소중한 자유’ 모임 회원들이 ‘파업을 멈추라’는 구호가 적힌 푯말을 들고 대중교통 노조 등이 일으킨 파업에 반대하며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 지구촌 렌즈 ★ 종소리처럼 맑고 분명해라. (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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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세계 환호 축제의 물결 ▲ 1일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신년맞이 행사에 나온 시민과 여행객들이 연례 행사인 타임 볼 내리기가 진행되는 동안 색종이 조각들이 쏟아지자 일제히 환호성을 터뜨리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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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새해가 밝았다" ▲ 일본 도쿄의 조조지 사원 앞에 모인 시민들이 1일 하늘로 풍선을 날리며 새해 소망을 빌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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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새해가 밝았다"… ▲ 중국 베이징에서 신년맞이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1일 베이징 올림픽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와 야광봉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AP=연합)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hankooki.com |
영국 24억원짜리 신년맞이 불꽃놀이 ▲ 런던의 새해맞이…폭죽이 1일 새해맞이 행사중 템즈강 위의 런던 아이 상공에서 터지고 있다(AP=연합뉴스) ▲
영국 전역에서 수많은 인파가 거리에 나와 2007년을 보내고 2008년을 맞는 새해맞이 행사에 동참했다.2007년이 저물어가는 12월 31일 밤 약 70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템스강변에 모여 런던의 명물 런던아이 위로 색색의 화려한 폭죽이 터지는 장관을 지켜보며 새해를 맞았다. ▲ 런던의 새해맞이…폭죽이 1일 새해맞이 행사중 템즈강 위의 런던 아이 상공에서 터지고 있다(AP=연합뉴스) ▲
비와 강풍으로 신년맞이 행사를 망쳤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간간이 비가 뿌렸을 뿐 날씨가 비교적 괜찮아 런던 시내는 불꽃놀이를 구경나온 인파로 붐볐다. 거리는 술병을 든 젊은이들로 넘쳤고, 바와 펍도 신년 파티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프랑스 불꽃놀이 전문가 크리스토프 베르토노가 템스강에 정박한 3척의 바지선에서 연출한 불꽃놀이는 빅벤 시계탑이 12시를 치자마자 시작해 11분 동안 하늘을 수놓았다. 하늘에는 2008년이라는 숫자가 불꽃으로 새겨졌고, 군중들은 이슬비 속에서 올드랭 사인 노래를 부르며 환호했다. 올해 불꽃놀이는 130만파운드(약 24억2천만원)의 비용이 든 사상 최고의 호화판 행사였다. ▲ 런던의 새해맞이…폭죽이 1일 새해맞이 행사중 템즈강 위의 런던 아이 상공에서 터지고 있다(AP=연합뉴스) ▲
새해 첫 날인 1일 낮에는 전 세계에서 초청받은 8천명 이상 공연자들이 참여하는 런던의 신년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올해에는 특별히 미국의 치어리더 1천200여명이 초청받았다. 여왕의 신년 메시지가 낭독된 후 런던 시내 중심가를 행진하는 이 유명한 거리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50만명 가까운 인파가 런던 거리를 메웠다.
▲ 런던의 새해맞이…폭죽이 1일 새해맞이 행사중 템즈강 위의 런던 아이 상공에서 터지고 있다(AP=연합뉴스) ▲
신년 이브에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에서는 10만명이 거리 파티를 즐겼고, 웨일스 수도 카디프에서는 3만명이 카디프성에 모여 축하행사를 벌였다.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도 5천500명이 옥외 콘서트를 열어 새해를 축하했다.
▲ 런던의 새해맞이…폭죽이 1일 새해맞이 행사중 템즈강 위의 런던 아이 상공에서 터지고 있다(AP=연합뉴스) ▲
켄 리빙스턴 런던시장은 "런던의 신년맞이 불꽃놀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하행사가 됐다"며 불꽃놀이를 구경나온 인파에 신년인사를 했다.
런던경찰청 정복경관 약 3천600명이 불상사를 막기 위해 거리 곳곳에 배치됐고, 음주와 치안문란 행위로 밤새 51명이 체포됐다.김진형 특파원 kjh@yna.co.kr (런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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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광장의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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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들이 1일 새벽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크렘린궁과 바실리 성당을 배경으로 새해 맞이 행사를 벌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31일 밤 이곳에 몰려들어 크렘린궁 스파스키 타워의 시계가 자정을 치자 폭죽을 터트리고 환호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mk.co.kr |
★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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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프, 부토 아들 위로 ▲ 야당 지도자인 나와즈 샤리프 전 파키스탄 총리(오른쪽)가 지난해 12월 29일 폭탄테러로 숨진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시신이 안치된 신드 주의 나우데로 고향 묘지를 찾아 그의 아들 빌라왈 자르다리(왼쪽) 씨를 위로하고 있다. 나우데로=EPA 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케냐 “대선 부정선거” 시위 124명 사망 ▲ 케냐 경찰들이 지난해 12월 30일 수도 나이로비의 마트하레 빈민가에서 므와이 키바키 대통령의 재선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 시민들을 곤봉으로 진압하고 있다. 27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현직 키바키 대통령이 재선됐으나 야당은 부정선거라며 반발하고 있다.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발포로 7명이 사망하는 등 지금까지 선거관련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124명에 이른다.나이로비=AFP연합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폭설피해에 허탈한 농심 ▲ 새해 첫날인 1일 호남지역에 내린 폭설로 농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전남 나주시 공산면 화성리에서 인삼밭 붕괴 피해를 입은 박형수(60)씨가 폐허가 된 밭을 둘러본뒤 허탈한 표정으로 밭을 나서고 있다. (나주=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mk.co.kr |
★ 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
풀꽃이름 동자꽃 / 임소영 ▲ 동자꽃 ▲ 남부지방에 눈이 많이 내렸다. 눈과 관련한 풀꽃이름으로 ‘동자꽃’이 있다. ‘동자’(童子)는 말 그대로 어린아이를 말한다. 옛이야기에, 암자에서 동자승과 함께 살던 스님이 겨울에 양식을 구하러 마을로 내려갔는데, 눈이 많이 내려 산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스님을 기다리던 동자승이 배고픔과 추위에 떨다가 죽은 자리에 꽃이 피었는데, 꽃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발그레하여 귀엽게 웃는 동자승의 얼굴을 닮아서 동자꽃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여름철 높은 산 길가에서 산 밑을 바라보며 꽃을 피우고, 꽃말도 ‘기다림’이다 .동자꽃 꽃잎은 신기할 정도로 심장꼴이라 꽃누르미(압화)를 만들 때 많이 쓰인다. 백두산에서 자라는 제비동자꽃 꽃잎은 제비 꼬리처럼 날렵하게 갈라졌다. 오대산 한국자생식물원에는 ‘할미꽃/ 양귀비/ 며느리밥풀꽃/ 동자꽃’ 등 사람 명칭과 관련된 식물을 모은 곳이 따로 있는데, 풀꽃과 함께 사람 사는 사연을 담고 있어 애틋하다.
동자꽃 이름을 되뇌자니, 어리광을 부려도 모자랄 나이에 동자승이 되어 도를 닦는 일이 무척 짠하게 느껴진다. 꽤 나이를 먹고서도 인생을 모르겠거늘 …. 임소영/한성대 언어교육원 책임연구원 사진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새창' 원본 글로 직접링크" : ☞ http://www.hani.co.kr |
세계 최초의 제국 페르시아가 옵니다 ▲ 페르시아의 ‘양 머리 모양 황금 각배’(기원전 700년경). 역동적이면서도 화려한 모습의 양 머리가 당시 페르시아 금속 공예의 탁월함을 잘 보여준다. 동물의 상반신으로 장식한 각배(뿔 모양의 잔)는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의 대표적인 금속공예품이었다. 사진 제공 컬쳐앤아이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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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다시 날자 ▲ [중앙일보] 무자(戊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밤새 추위에 움츠렸던 날개를 펴고 새는 푸른 하늘로 솟아오릅니다. 새해에는 어수선했던 마음을 추슬러 다시 할 수 있다는 신념과 희망이 온 사회에 가득 차기를 소망합니다. 분열보다 화합이, 나약함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이 씨줄과 날줄로 어울려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변선구 기자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joins.com |
피곤한 우리 도치 ▲ 2007년 12월에 분양 받은 우리 아들의 아기 고슴도치 겨울이가 조는 모습입니다. 너무 귀엽지요?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kbnews.com |
생쥐 저금통으로 부자되세요 ▲ 이마트 서울 용산점이 쥐띠해를 맞아 1일 출시한 쥐 모양의 저금통이 고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쥐는 다복과 다산을 상징한다.곽경근 기자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kukinews.com |
★ 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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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 현충원 참배 ▲ 박흥렬 육군참모총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육군본부 관계자들이 1일 국립 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분향하고 있다. 육군본부 제공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kukinews.com |
CN-235서본 여수항과 돌산대교 ▲ 2012년 세계 엑스포가 개최되는 여수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석양을 받고있는 여수항과 돌산대교가 평화롭게 저물어가는 2007년을 보여주는 듯 하다. 야간비행 중인 CN-235 조종석. ▲ 야간비행 중인 CN-235 조종석. 출처: http://www.airforce.mil.kr:7778/news/afnews/afnews_3_2525.jsp
사진촬영= 공군본부 홍보지원실 편보현 중사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kbnews.com |
신년벽두 육군 항공대 해안선 정찰 ▲ 2008년 새해를 밝혀주는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1월1일 새벽 육군 8군단 예하 515항공대대 소속 헬기들이 밤사이 해안선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정찰비행에 나서고 있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독도함서 무자년 해맞이 ▲ 무자년의 첫날인 1일 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1만4천t급)에 승선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오륙도 앞 바다에서 구름사이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지켜보고 있다. [제공= 해군 작전사령부]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kbnews.com |
얼음과 바람의 땅… 16명 젊은 혼들, 도전은 시작됐다 ▲ ‘미지의 땅 남극을 향하여!’ 2008 한국 대학생 남극탐사대가 지난해 12월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 직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남극 탐사대는 세종기지, 빈슨매시프, 대륙기지 등 3팀으로 나뉘어 남극 일대를 탐험한다. 인천=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추울 땐 숭늉이 최고 ▲
연합뉴스 무자년 새해 첫날 오후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을 찾은 한 어린이가 가마솥에 끓인 숭늉을 받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chosun.com |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 [중앙일보]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5.8도를 기록한 지난해 12월 31일 서울광장 스케이트 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기본동작을 익히고 있다. 기상청은 1월 1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져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1일 밤까지의 예상 적설량은 호남(전남 남해안 제외)과 제주도 산간 3~10㎝, 충남 서해안 2~5㎝,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산간 제외) 지방 1~3㎝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8시 현재 전북 정읍에서는 31.5㎝의 적설량을 기록했 다. 박종근 기자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joins.com |
무자년(戊子年) 새해 첫둥이 ▲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은 1일 0시 0분 포천 중문 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정창조)에서 태어난 무자년(戊子年) 새해 첫둥이. 산모 남윤정씨(30)와 남편 박준호씨(31) 사이에서 태어난 무자년(戊子年) 새해 첫둥이는 3.4kg의 건강한 여아다. 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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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제야의 종' 타종 ▲ 무자년(戊子年) 1일 새벽 서울 종각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탤런트 송승환, 박범훈 중앙대 총장, 장한 어머니 박미라씨가 제야의 종을 타종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hankooki.com |
제주서 울리는 제야의 북 ▲ 1일 0시 제주시청 광장에서 '제야의 용고 타고'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어린이가 소원을 기원하며 용고를 울리고 있다.(제주=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hankooki.com |
귀경차량으로 주차장 된 도로 ▲ 새해 첫날 동해안에서 일출을 보고 돌아가는 귀경차량이 몰린 미시령 동서관통도로가 극심한 체증을 빚고 있다.(속초=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mk.co.kr |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 ▲ 손해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지부장 최중규)는 최근 부산 중구 남포동 대영시네마 앞에서 부산안실련, 모범운전자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음주운전 추방 캠페인을 벌였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211.214.103.10 |
★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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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들의 이색 해맞이 ▲ 무자년 새해 첫날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철인3종클럽 회원들이 차가운 겨울바다에 뛰어들어 건강미를 과시하고 있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눈내린 덕유산 등산객 붐벼 ▲ 무자년(戊子年) 새해 첫날인 1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설천봉에서 정산인 향적봉(1천614m)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에는 많은 등산객들로 붐볐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부산 앞바다서 무자년(戊子年) 맞이 불꽃쇼 ▲ 무자년(戊子年) 새해 첫날인 1일 자정을 지난 시각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 바다에서 형형색색의 폭죽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2008년 새해의화려한 시작을 알리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hankooki.com |
새해 소망기원 인산인해 ▲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서울 보신각 부근이 무자년(戊子年) 새해를 맞이하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무자년(戊子年) 1일 새벽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 위해 서울 종각을 찾은 시민들이 제야의 종 타종식이 끝난 후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hankooki.com |
청주 제야 행사 ▲ 31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제야 행사에서 시민들이 제야의 종소리에 맞춰 일제히 희망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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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해맞이 인파 ▲ 새해 첫날인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수십만명이 구름사이로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mk.co.kr |
'새해 해야 솟아라' ▲ 무자년 새해 첫날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앞 수평선 위로 붉은 해가 장엄히 솟아 오르는 것을 관광객들이 바라 보고 있다.(강릉=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hankooki.com |
'새해 해야 솟아라' ▲ 무자년 새해 첫날 강원 강릉 경포해수욕장 앞 수평선 위로 붉은 해가 장엄히 솟아 오르는 것을 관광객들이 바라 보고 있다.(강릉=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hankooki.com |
간절곶 무자년의 해 ▲ 1일 우리나라 해안에서 해가 가장 먼저뜨는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안에 무자년의 해가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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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들의 부채춤 ▲ 부산 KTF의 치어리더들이 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새해 첫 홈경기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hankooki.com |
‘태사기’ 이지아,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 뽑내기! ▲ 30일 저녁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0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탤런트 이지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dong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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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20만 돌파…고흐전 새해 첫 손님은? ▲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반고흐전의 2008년 무자년(戊子年) 첫 관람객이 된 양지숙씨가 대도록과 포스터등을 상품으로 받았다. 쥐띠인 딸(최주희양)과 함께 반고흐전을 찾은 그녀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올라와 9시부터 매표소 앞에서 기다리느라 추웠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반고흐전의 2008년 무자년(戊子年) 첫 관람객이 된 양지숙씨(왼쪽에서 두번째)가 대도록과 포스터등을 상품으로 받았다. 쥐띠인 딸(최주희양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함께 반고흐전을 찾은 그녀는 전라북도 전주에서 올라와 9시부터 매표소 앞에서 기다리느라 추웠는데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새창' 원본 글로직접링크" : ☞ http://www.hankooki.com |
서울역사박물관 전차 전시 ▲ 일제 강점기 서울시내를 누볐던 전차가 새해부터는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옮겨져 근·현대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사진은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야외 전시되고 있는 전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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