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지구(충전소)에서 반야월-동대구역-영대병원-서부정류장-성서IC를 경유하여 다사까지 가는
805번이라는 초 장대 노선(1왕복 4시간 20분 소요)이 현재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노선의 경우 다른 노선과 중복되는 노선이 타 노선에 비해 많아 수입금도 적은편인데다가 장거리
라서 비효율적이라 폐지하여 남는 차량을 다른 혼잡노선에 증차 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가 805번을 여러번 타본 결과 성서IC에서 서부정류장까지는 좌석을 좀채우고 그 이후는
많이 타 봤자 10여명 안팍의 손님 정도 밖에 없습니다.
현재805번과 겹치는 노선은 106, 503, 405, 836, 980번 등이 있는데요...
106번의 경우 본리초등학교(서부정류장경유)에서부터 앞산네거리 까지 805번과 완전히 겹칩니다...
또 중구청에서 부터 청구고 동대구역 네거리까지 또 겹치지요
안지랑네거리에서 반월당 까지는 503번과 겹치며, 영대병원에서 반월당 까지는 405번과 겹칩니다.
그리고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동호지구까지는 836, 980번과 겹쳐서 운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효율적이고 수입금이 낮은 805번을 폐지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805번 폐지이후 한가지 문제점이 생길수 있겠는데요.. 바로 다사(성서)에서 서부정류장까지
가는 노선이 없어저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그건 성서2번 노선을 구665처럼 약간 변경(본리초등학교
에서 서부정류장까지는 805번과 동일, 서부정류장이후 구665유사 변경)하고 분거리는 13분정도가
나올 수 있게 증차를 한다면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신천역(1호선)주변에서 반야월 방면으로 가는 버스노선이 없어저 불편해질 분들도 소수 있겠지만
지하철이 있으니 큰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변경후 성서2번 노선은 다사(오지지역)-성서대로-죽전네거리-본리초등학교-서부정류장-남부교육청
-올림픽기념관-달서구청(월성서한타운)-월성지구(기사님 식당&휴식목적)로 운행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 부족한점도 있으니, 회원님들의 공정한 평가 바랍니다.
첫댓글 시민서비스 향상과 함께 노선조정지속 추진을 위하여...회원님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세세하고 꼼꼼한 지적이네요.....많은부분에서 공감에 됩니다....감샇바니;다..^^
좋은의견이네요,그런데 얼마나 의견수렴이되서 시정이 되냐가 문제지요,좋은의견이 묻혀버리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손님도없이 먼거리를 기름낭비하며 비효율적으로 운행해도 자기돈안든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805번 물론 다사종점에서 죽전네거리까지... 지하철2호선, 425, 성서2번과 겹칩니다... 대구시내버스 노선들중에 805번 만큼 더 심한 중복노선 없을겁니다.
남대구전화국에서 반월까지는 410도 있다우..........옛 636대행인데도 손님은 뚝............
타당성이 전혀 없지는 않는군요..우리들도 잘 몰랐던 좋은 지적 입니다. 행정당국이 님의 글을 접하였으면 좋으련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