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서 평소에 안먹던 아침밥을 먹고
축구구장으로 아버지 차를 타고 갔다.
몇몇의 친구들은 미리와 있었고,
감독님과 코치님께서는 친구들을 기다리고 계셨다.
차를 타고 영천으로 가는 길에 시골이라 그런지 중간중간에 똥(?) 냄새도 조금 났다.ㅋ
그래도 영천에서 물놀이를 하기 위해서 똥(?) 냄새 쯤은 참을 수 있었다.ㅋ
영천에 도착해서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수칙을 듣고, 물놀이를 하였다.
영천에는 암벽, 시소, 징검다리, 바나나보트 등등... 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 바나나 보트 였다.
바나나 보트는 빠르면서 옆으로 기울면 떨어질것 같은 스릴이 재미있었고,
또 무섭기도 하여서 가장 기억이 남는다 ㅋ
근데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속이 좀 쓰리긴 했다.. ㅋ
암벽은 타고 올라가기는 쉬웠지만 내려갈때는
무서워서 내려갈까 말까 조마조마 했다. ㄷㄷ;
자유시간에는 내가 재미있었던 기구를 마음껏 탈 수 있어서 좋았다.ㅋ
물놀이가 끝나고 샤워 할 때 물이 차가워서 심장이 조금 놀란(?) 것 같았다. ㅋ
에너지를 다 소비하고 나니, 배가 고팠지만
치즈케익과 복숭아주스(?)를 먹고나니, 다시 힘이 펄펄났다.ㅋ
매주 토요일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는 것도 즐겁지만,
오늘 처럼 물놀이를 하는것도 정말 즐겁다.
이번이 참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
다음에도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면 좋겠다.
감독님~ 내년에도 물놀이 하러 꼭 가요!
- 약간의 오타는 봐주시길..
저 정말 열심히 썼다능...
첫댓글 꼭 선물 주세요 ㅋ 진짜 힘들었어요 ㅋ
일기 형식으로 써도 되나? ㅋ
ㅋㅋㅋ 우와 글솜씨 좋은데~~~ㅋㅋㅋ
큭 찬현이 정말 잘썻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