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현식이 친구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현식이 몰래(?) 아이디를 빌려쓰고 있죠..
여러분들이 현식이 소식을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요..^^
지금 현식이는 신경외과에서의 치료를 마치고 재활의학과
로 다시 옮겨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신경은 가슴에서 배꼽주위까지 내려온 상태이구요.
여러분들이 걱정해 주신 덕택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월욜부터는 물리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제 자기와의 힘든 싸움이 시작되는 현식이에게 힘내라
고 연락합시다...
그리고 병실도 옮겼어요..
진주 경상대학교 병원 42병동 4206호에요..
전화번호는 아시죠.
여러분들도 다 조심하시구요..
담에 또 들릴께요..
p.s. 근데 이글은 비밀입니다^^;
: 벌써 40에 육박 했어요..12월 까지만 해도 20명이 채 되지를 않았는데..너무나 기분이 좋아요...
: 하긴 이곳에 오늘 오기 전까지는 기분이 좋지를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비가와서 슬로프도 좋지않고.. 하나둘씩 이제 각자의 길로 떠나야 할 시간이 조금씩 다가왔기에...
: 더욱 오랫동안 있었으면 했는데 많이 서운하죠....
: 각자의 길로 가는 여러분들..특히 미선이랑 우규랑....보드식구들과 행복했던 기억들을 잊지는 않겠지...잊어버리면...우씨~~~쥑임이야....
:
: 우리모두 올해 농사를 잘 지어나가길 빕니다..무주식구로 온목적을 완전히 살리신 분은 좋겠지만 남은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러한 짬밥 가족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그리고 현식이와 재성의 건강을 다시한번 기원합시다...
: 스키학교....아야!!
: 스키학교....아야!!
: 야.야.야.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