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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경 제22. 촉루품(囑累品-1)
반갑습니다. 7월 25일 염화실 인터넷방송법문 시작하겠습니다.
날씨가 모두들 이제 덥다고들 많이 하는데 오늘 그래도 좀 기온이 좀 내려갔죠.
아무래도 1.2도 정도 시원해진것 같습니다. 뭐 사실 그렇게 더운 날씨는 아닌데
우리가 자꾸 이제 워낙 우리나라 기후가 좋은 기후이다 보니까 조금만 이제 더우면
덥다고 하고 추우면 춥다고 하고 이제 그러는가 봅니다. 뭐 그렇든 저렇든 벌써 이렇게
한고비 넘어서 오늘부터 조금 누그러든 것을 확실하게 느끼겠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또 며칠 더 더워질련지 그건 아직 더 남아있죠.
오늘은 22제품 촉루품인데 촉 부초하다 하는 뜻이고 루는 여러 사람들에게 라는 뜻입니다.
여러사람들에게 불법을 부초하다. 또 불법의 라고 하는 포괄적인 의미도 있고 또 이
법화경을 부초하다 이런 그 뜻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시간에 보면은 이 법화경이
있는 곳은 깨달음의 도량이다. 또 모든 부처님들은 다 여기에서 최상의 깨달음을 얻었다.
또 모든 부처님들 이 여기서 법륜을 굴리며 모든 부처님들이 다 여기서 열반에 드신다.
바로 이 법화경의 이치속에서 부처님의 모든 그 삶이 또 부처님이라고 하는것은 가장
그 이상적인 최상의 인생을 살아가는 그런 모델인데 그런 모델의 삶이 바로 법화경속
에서 다 이루어진다. 법화경의 이치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런 의미를 지난시간
끝에 아주 강하게 표현을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품에서 역시 이제 그 법화경을 그 땅
에서 부터 솟아올라온 보살들 을 지칭하면서 이 법화경을 부디 오래도록 그리고 널리
유통 시키기를 당부 하는 그런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또 역시 이제 뜻은 같은데 도다 더 많은 여러 보살들 땅에서 솟아오른 보살들만이
아니고 그 외에 많은이들까지 또 부촉을 한다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법화경의 입장에서
보면은 법화경이야말로 중요한 부처님의 살림살이고 그래서 법화경을 특히 부처님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이제 뭐 열번 스무번 그렇게 이제 당부의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또 서두에서 나는 오래지 아니해서 열반에 들리다라고 하는 그런 그 표현이 있었습니다.
열반을 앞두고 정말 당신이 그 모든 희생을 치르고 얻어낸 깨달음과 그 깨달음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그동안 많은 경전의 설법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종합적
으로 총정리를 하는 그런 입장에서 설해진것이 법화경이다 이렇게 해서 이 법화경을 특별히
제자들 에게 널리 권하고 또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이제 바라는 그런 그
마음이 상당이 강하게 담겨 있습니다.
자 우리들은 우리들의 제자나 또는 자녀들에게 이제 무엇을 그 남겨주고 또 무엇을
어떻게 의지하고 살라고 우리가 당부할 것인가? 이런거 한번쯤 우리의 법화경 공부
하면서 정의해 둘 필요가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설사 자신이 스스로 백 퍼센트 수행은
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어떻게 어떻게 살라 나는 어떻게 어떻게 살려고 생각을 했고
노력을 했는데 만족하지는 못하다. 그렇지만은 이렇게 이렇게 살려고 나의 그 어떤
소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노라. 그러니 너희들도 그 최선을 다해서 이렇게
이렇게 살기를 부탁한다.
뭐 구체적인 예로서 법화경 하나만은 통달해라 아니면 금강경 하나만은 외워라 아니면
뭐 여한일이 있어도 정직하게 살라. 뭐 얼마든지 구체적인 예를 이제 들 수가 있죠
그런것 하나 소박하고 작은것이라도 그런것 하나 딱 그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가 기회가
될때마다 제자들에게나 또는 자녀들에게 그렇게 정말 부모의 마음을 다 담아서 그렇게
부촉하는 그런게 있어야 되지않겠나 하는 그런 하는 그런생각도 해봅니다.
법화경이 이제 여기까지 이렇게 접어들면서 그 부처님께서 법화경의 내용은 그렇게
복잡한것은 아니죠. 알고보면 사실은 우리가 가슴에 확 와닿지가 않아서 그렇지 내용은
사실은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그러면서도 참으로 중요한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그래서
부처님께서 여러번 그 부촉하는 그런 그 내용들이 담겨있다 이런것을 아주 읽을수록 또
뒤에 넘어올수록 그런것을 참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그 법을 전하는 게송이 라고해서 전법게를 흔히 이야기를 하죠 부처님의 법의 중요성을
생각을 하고 또 법을 전하는 그 일이야말로 그 어떤 불교의 어떤 불사보다도 우선하는
일이다 중요한 일이다 라고 하는 그런 그 뜻을 담고 있는 소위 그 가사정대경진겁 가령
부처님을 머리에 이고 수많은 수억만년의 세월을 지난다 하더라도 또 신위상좌병험선
내가 또 부처님을 받들어 섬기는 그런 의자가 되고 평상이 되어서 삼천대천세계만한
그런 넓은 평상이되고 의자가되서 부처님을 그 위에 모신다 하더라도 약불전법도중생이
면 만약에 부처님의 그 참 진정한 가르침을 전해서 사람들을 제도하지 못한다면은
필경문흥보은자 라 필경에 끝내 가서 부처님의 은혜를 다 갚는다라고 할 수는 없다.
그러니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꼭 그 법을 전해서 사람들을 제도하고 그래서 사람들의
그 이익과 행복의 이 불법을 통해서 보탬이 되게하고 그러므로서 이제 부처님 은혜를
갚는 그런 삶을 살도록 하라 라고 하는것이 전법게의 이제 내용이 되죠. 그 내가 간혹
기회가 있을때마다 그 대만불자들의 모임인 불탁교육기금회 라고 하는 그 모임을 간혹
이야기할 때가 있습니다.
참 감동적인 것이 그동안 이 모임이 결성되기 전까지 대만에서 출판된 경전들은 뭐
대만에서 출판된 경전 뿐만아니라 그 대게 이제 불교경전 까지도 불교책 까지도 보면은
그 판권 소유니 이런말이 있죠 복제불허 뭐 복사를 하거나 다시 이것을 갔다가 그대로
인용을해서 제작을 하는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뭐 판권은 우리에게 있다 출판사에 있다
또 누구에게 있다 그래서 그 저술의 권한같은 이런것을 명기를 합니다.
책에 보면은 그런것들이 들어 있어요 참 부처님 말씀을 전하면서 그런 그 문구를
쓴다는게 참 맘에 걸리죠 그런데 이 불탁교육기금회 라고 하는 모임이 결성되면서 부터
판권을 하나씩 하나씩 사들여가지고서 자기들이 다 찍어요 찍으면서 뒤에다 뭐라고
붙이는고 하니 얼마든지 복사해서 많이 펴도록 하시라 이렇게 하고 어느 나라든지 주소만
알려 준다면은 우리가 출판한 부처님의 책은 있는대로 얼마든지 보내드리 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나라에도 뭐 콘테이너 박스로 여러번 와가지고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그 참 법보시를 한 그런 그 예가 있습니다. 근래에도 뭐 많이 오고 있어요 근례에는
한문으로된 경전뿐만 아니라 영문으로된 경전들을 찍어가지고 아이들이 읽을거리 뭐 등등
뭐 다양한 계층들을 독자 상대로 해서 한문으로 된 경전 영문으로된 경전을 찍어서 조건
없이 전 세계에다가 인연있는곳에 다 법보시를 하는 그런 단체입니다.
그게 이제 불탁교육기금회 인데 그래 이제 보면은 얼마든지 찍어서 복사를 해서 활용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어디에든지 보내달라면은 보내드리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책값을 안받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우송료도 받지를 않습니다. 전혀 뭐 받지를 않는 그런 뭐 물론 대만은
아주 신심있는 그런 그 불교의 신심있는 나라라고 하는 그런 그것이 알려져 있죠.
그 요즘 불교경전이라든지 또 그 불교의 어떤 저서들이 전산화가 많이 이제 되는데
신수대장경 우리 그 우리로 치면 고려대장경같은 불교의 고전을 총 막라한것을 흔히
우리가 대장경 이렇게 하는데 일본에서는 그서을 맨처음에 컴퓨터에 전산화 해가지고
CD한장에 얼마씩 팔았어요 그런데 대만에는 처음부터 그것을 이제 입력을 해가지고
전세계에다가 무료로 공개를 해버렸습니다.
누구든지 얼마든지 복사해서 그나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니까 그만 그것도
아주 일찍이 대만에서 그 전 장경을 싹 다 이제 전산화해서 어느 나라에서든지 그 풀어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이제 공개를 했거든요. 우니나라에도 그것을 일찍이 다운 받아가지고
활용을 많이 합니다. 그러다보니 일본 사람들이 이상하게 되버렸어요.
그걸 이제 CD한장에 얼마씩 물론 그 뭐 경제적인 비용도 많이 들고 공력이 많이 들긴
했습 니다만은 그런데 그 경전을 대하는 그런 차원이 대만사람들하고 일본 사람들하고는
그렇게 다른다는 것입니다. 대만사람들은 신심으로 해서 자기들이 능력닿는데까지 그
어떤 그 보시를 해서 전세계인들에게 불경을 보시하는 그런 차원이 되버렸기 때문에
그래서 뭐 그런 그 마음씀씀이에 대해서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그 분야에 대해서 관심있게
우리가 지켜보고 또 그런정보를 수집하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이 아주 그 자세하게
알려져 있는 그런 그 실정입니다.
대만의 그 불탁교육기금회 라고 하는 그런 모임이 신도들 뭐 스님들도 물론 동참돼 있겠지
만은 신도들이 주축이되서 운영하는 그런 모임인데 참 법보시 부처님법을 전하는 그런
일이 참으로 중요하고 가장 값진 불사고 가장 그 소중한 일이라고 하는것을 아주 투철이
깨닫고 그 일에 아주 전력을 기울이는 그런 그 모임입니다.
여기 이제 법화경에 그 부처님께서 법을 널리 전해라라고 하는 이런 그 당부의 말씀을
여러번 접하다보니까 이제 그러한것들이 자꾸 생각이 나서 오늘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촉루품은 분량이 가장 짧은 그 품이되겠어요.그래서 또 내용은 사실은 그 여러보살들
에게 불법을 그리고법화경을 널리 전하기를 당부하는 부촉하는 그런 내용 그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서두에 이런 그 법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값진 일인가 참으로
얼마나 큰 불사인가 여기도 이제 본문에도 나오지만은 나는 대시주자다 부처님이 그래요
대시주 뭐 법당을 얼마나 짓고 무슨 기왓장을 몇장을 하고 사찰에다가 무엇을 얼마나
보시를 하고 마치 양무제처럼 절을 얼마나 짓고 재산을 얼마나 보시하고 그런 입장에서의
대시주가 아니라
법을 보시했기 때문에 말하자면은 이 우주와 인생의 어떤 그 제법의 실상을 깨우쳐줬기
때문에 이보다 더 큰 시주가 세상에 어디있는가 그 가르침을 편분이 대시주자 부처님이
라면은 또 그것을 우리가 중간에서 전달하는 사람도 역시 대시주다 이렇게 이제 생각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부처님 스스로가 나는 대시주자다 대시주 뭐 대시주하면은 의례히 사찰에 좀 경제력이
있는 신도님들을 떠올리가 일수인데 참 그래서 경전을 우리가 자주봐야 된다는 그 말이
나오는것도 바로 그렇습니다. 그 참 진정한 시주란 무엇인가 법을 전하는 사람이 진정한
시주다 이런 그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여래가 유통을 부촉하다 그랬습니다.
1. 여래가 유통을 부촉(咐囑)하다
1 그 때에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법상(法床))에서 일어나 큰 신통의 힘을 나타내시고
오른손으로 한량없는 보살들의 이마를 만지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마를 만지는일이 우리나라의 풍습으로는 어떻습니까 뭐 귀엽다. 사랑스럽다 이런
의미지만은 인도에서는 그대에게 맡기노니 열심히 하도록 하라 어떤 일을 맡길때
이마를 만지면서 일을 그 부탁할때 그대에게 일을 맡기느니 열심히 행하도록 하라
그런 의미랍니다.
내가 한량없는 백천 만업 아승지 겁 동안에 이 얻기 어려운 최상의 깨달음의 법을
닦아 익힌것을 이제 그대들에게 부촉하노라 그대들은 마땅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
법을 유포하여 더욱 널리 퍼지게 하라 바로 이것입니다. 이게 참 이 부처님의
깨달음의 법이 라고 하는것은 우리야 뭐 역사적인 사실만을 가지고 이야기 하더라도
그 태자의 신분을 버렸죠. 얼마나 큰 희생입니까 그리고 그 귀하신 몸으로 육년이라고
하는 그 피나는 고생을 하셨습니다. 그것도 얼마나 큰 희생입니까 뭐 태자의 지위 버린
사람 많습니다.
또 빼앗긴 사람도 많습니다. 그리고 육년고행이 아니라 육십년 고행한 사람도 물론
있어요 그렇지만은 큰 깨달음을 이뤘다라고 하는 사실 이것이 무엇보다도 참 우리
불자들이 자랑 스러워할 일이고 부처님 스스로도 자랑스러운 그런 일이죠. 그로 인해서
얻어진 그 법을 이건 참으로 얻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니 이것을 널리 퍼지도록 하라
이런 당부는 뭐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 이와 같이 여러 보살마하살들의 이마를 세번 만지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한량없는 백천 만업 아승지 겁 동안에 이 얻기 어려운 최상의 깨달음의 법을 닦아
익힌것을 이제 그대들에게 부촉하노라. 그대들은 이 법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워서 널리
선포(宣布)하여 모든 중생들로하여금 잘 듣고 알게하라
이렇게 이제 세번이나 당부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불자들이 부처님같은 이를 참 훌륭한
스승님이 라고 우리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것은 사실은 그분이 정말 인생과 모든 존재의
실상을 투철이 깨달으셔서 그 진리의 가르침을 우리들에게 전했다라고 하는 사실 이것이
이제 참 자랑스럽고 우리가 훌륭한 스승을 모셨다 하는것의 첫째 조건입니다만은 그러나
앞에서 말씀 드렸듯이 뭐 그 깊은 뜻은 우리가 잘 모른다 칩시다.
그러면은 역사적인 그 사실만 가지고도 어떤 성인이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애같은 그런
생애를 사신 성인이 계셨습니까? 바로 이점이 또 우리가 크게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당당 하게 자랑할만한 그런 내용입니다. 뭐 혹 어떤 종교에서는 그래봐야 그것은 사람의
종교이고 우리는 신의 종교다 뭐 이런말도 하지만은 사실 신은 누가만들었습니까?
사람이 만든거죠 그런 이치를 깊이 알지못하는 사람하고는 뭐 그렇게 그걸가지고 왈가왈부
할 것은 없습니다 만은 그거 저기 저 참 사람이 만든 종교다 신이 만든 종교다 하는 그런
그 표현이 참으로 어떤 의미에서 보면은 이해가 안되는 그런 그 내용 아닙니까?
그러기 때문에 부처님의 생애만가지고도 정말 우리는 훌륭한 스승을 스승으로 모셨다라고
이렇게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이제 유통을 부촉하는 이유 왜 이 부처님의 법을
널리 전하도록 이렇게 부탁을 새삼 드리고 있는가 그걸 이제 스스로 이유를 부처님께서
밝히셨어요.
2. 유통을 부촉하는 이유
왜냐하면 여래는 큰 자비가 있고 모든 감탐(慳貪)이 없으며 두려 운것도 없어서
능히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지혜와 여래의 지혜와 자연의 지혜를 주느니라. 이게
이제 결국은 뭐 하나의 지혜를 터득하면은 이 세가지 지혜가 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부처님의 지혜 라는게 곧 여래의 지혜고 여래의 지혜라는게 곧 자연의 지혜고 또한
부처님의 지혜고 그렇습니다 만은 이걸 좀더 이제 세세하게 표현하느 라고 부처님의 지혜
여래의 지혜 부처님은 말하자면은 깨달은 사람의 로서의 지혜고 또 여래의 지혜라고
한다면은 이건 진리 그 자체로서의 지혜고 또 자연의 지혜라고 한다면은 이것은 본래
저절로 그러한 지혜 이건 뭐 당연한 지혜 이런 의미로서 자연의 지혜 뭐 어떤 자연현상을
두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저절로 그러할 수밖에 없는 지혜 그래서 이제 부처님의 지혜 여래의 지혜 자연의 지혜
그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지혜가 바로 진리 그대로라는 뜻이고 또 저절로 그러할 수 밖에
없는 지혜라는 뜻입니다. 저절로 그러 할 수 밖에 없는 것을 부처님은 깨달았고 그것이
곧 진리고 그래서 이제 부처님의 지혜 여래의 지혜 자연의 지혜 이렇게 이제 세세하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대들도 응당히 여래의 법을 따라 배우고 아끼는 생각을 내지 말라아끼는 생각을
내지 말라 그러니까 혼자 알고 있을려고 하지 말라는 거에요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라
는 것입니다. 뭐 아이구 내가 뭘 알아야 전하지 우리 불자들은 그 워낙 그 겸손의 미덕이
많아서 모두 다 그런 소리를 합니다. 누가 뭐 완전해서 그렇게 당당이 전하는 사람이 이
시대에 몇이나 되겠습니까 하지만은 자기가 깨닫지 못하고 중생을 제도하려고 하는것은
이것은 보살의 정신이라고 했습니다.
깨닫고 나서 그 깨달음대로 전하는것은 물론 부처님의 일이지만은 깨닫지 못한 입장이
라도 중생제도를 우선하는것은 이것은 보살의 마음이다라고 했습니다. 참 얼마나 아주
간절한 그 말씀입니까 여래는 모든 중생들의 대시주니라 제가 앞서 말씀드린
모든 중생들 의 대시주다 그랬습니다. 정말 우리 이렇게 이 시대의 최고 문명의 이기인
이 인터넷이라고 하는 인터넷을 통해서 법화경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부디 이런
그 참 대시주자 이것을 이제 여래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여러분 모두가 대시주자가
되십시요.
그 뭐 어디가서 돈 일억 이억내는 그런 대시주자가 아니라 정말 부처님의 진리의 가르침을
전하는 거기에 온 생명을 거는 내 인생의 모든 그 의미를 거기에 부여하는 그런 대시주자가
되셨으면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그런 사람이 대시주자죠 뭐 십억 이십억 물론 큰 돈이기는
합니다 만은 결코 그런 그것을 가지고 부처님은 대시주자라고 하지를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럴때 우리가 어떤 소신을 확고하게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그 합니다.
앞서 여러분들은 자녀들에게 또는 제자들에게 무엇을 최후로 부촉 하시겠습니까? 이런것을
간접적으로 물었습니다만은 이런 그 구절에서 대시주자가 되라 진정한 부처님을 이해해주는
대시주(大施主)자가 되라 얼마나 보람있고 참 가치있는 일입니까 그대들도 응당이 여래의
법을 따라 배우고 아끼는 생각을 내지 말라 따라 배우고 아끼는 생각을 내지 말라오는
세상에 만일 선남자 선여인이 여래의 지혜를 믿는 이가 있으면 이 법화경을 연설하여
듣고 알게 하라 그 사람들로 하여금 부처님의 지혜를 얻게하기 위해서니라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그 지혜를 얻고 알게하기 위한 것이다. 얻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그랬어요
저기 방편품에서 일대사인연이라고 하는 말이 나오면서 개시오입불지견 그런 그 말씀이
생각이 나죠 부처님의 깨달으신 지혜를 열어주고 보여주고 깨닫게 해주고 그 속에 들어
가서 그것이 삶이 되도록 해주는 것 이것이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뜻이다 그걸 이제
밝힌 대목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 부처님께서는 이제 부처님의 지혜를 얻게 하기 위해서니라
만일 어떤 중생이 믿지 아니하면 마땅이 여래의 또 다른 깊고 묘한 법에서 보여주고
가르쳐서 이롭고 기쁘게 하라 그랬습니다. 뭐 정 이 법화경이 그렇게 이해가 안되고 소화가
안된다면은 방편으로 다른 경전 을 가지고 일단 보여주고 또 그것을 가르쳐서 그것이 또
이롭게 불법공부 하는것이 이롭고 또 즐겁고 재밌고 불교공부하는 것이 아주 재밌고
즐겁다 이렇게 되도록하라 라고 했습니다. 여래의 또 다른 깊고 묘한 법에서
그랬어요 법에서 보여주고 가르쳐서 이롭고 기쁘게 하라 시교이희라고 아주 이 촉루품에서
유명한 말씀이죠
그대들이 만일 이렇게하면 모든 부처님의 은혜(恩惠)에 보답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니라
그랬습니다. 앞에 이제 전법게를 소개했는데 약불전법도중생이면 필경문흥보은자라
부처님의 은혜를 제대로 갚는 사람은 법을 전해서 사람들을 제도한 그 사람만이 정말
진정 은혜에 보답하는것이 되기 때문이니다 이런 그 내용이 있어서 바로 그런 말씀을
소개했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보살들이 받들어 행할것을 다짐합니다. 부처님이 이렇게까지
유통을 부촉하고 그 이유를 이렇게 이제 분명히 밝히셨어요 그러니까 보살들이 그냥 있을
수가 없죠
3. 보살들이 받들어 행할 것을 다짐하다
이때 여러 보살마하살들이 이러한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큰 기쁨이 몸에 가득하여 더욱
공경하며 머리를 굽히고 머리를 숙이며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숙이며 합장하고 부처님을
향하여 함께 말씀하셨습니 다. 세존의 말씀대로 받들어 행하겠습니다. 바라옵건데
세존이시여 염려하지 마십시요. 여러보살 마하살들이 이렇게 세번이나 함께 말하 였습니다.
세존의 말씀대로 받들어 행하겠습니다. 바라옵건데 세존이시여 염려하지 마십시요.
부처님께서 당부할때도 보면 세번 이야기하고요 또 중요한 그 대답은 세번이나 반복해서
이렇게 합니다.
뭐 우리말에 삼세번이라 뭐 그런말이 있듯이 뭐든지 세번을 반복해서 하면은 그것은
확실하다 그런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참 좋은 장면이죠 부처님의 그 얻기 어려운 법을
여기서 스스로 말씀하셨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당부를 하고 만약에 이
법화경 최고의 가르침 법화경이 먹혀들지 않는다면 또 다른 깊고 묘한 법에서 보여주고
가르쳐서 이롭게 하고 기쁘게 하라 이런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참 귀하신 말씀이죠.
그 다음에 네번째에는 모든 대중들이 환희하다 이렇게 이제 다짐하고 그다음에 이제 대중
들이 환희해하는 그런 그 내용입니다.
4. 모든 대중들이 환희하다
이때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시방에서 오신 여러 분신부처님들을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려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부처님들은 각각 편안하신 대로 하시고 다보(多寶)부처님의
탑은 아직 그대로 계십시요.그러니까 이것이 이제 허공중에서 다보부처님과 같이
그렇게 이제 설해지는 이처이해의 설법이죠 그 이처삼해의 설법이 법화경 또 화엄경은
칠처구해의 설법 삼십구품 이렇게 이제 우리가 뭐 이런 법화경이나 금경이나
화엄경 이건 이제 우리 대승불교권의 삼대경전이기 때문에 우리 불자들이 정말 환하게
알고계셔야 할 그런 경전이기 때문에 이렇게 자주 언급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기 이제 다보부처님의 이야기 또 타국에서 모여온 그 석가모니의 분신 부처님의
이야기 이런것들이 아직 그대로 유지되고 있죠 그래서 이제 분신부처님들은 돌아가게 하고
그다음에 이제 다보 부처님은 아직 그대로 계십시요 이런말이 있게됩니다.
6 이렇게 말씀하실때 시방에서 오셔서 보배나무 아래에 사자좌에 앉으셨던 한량없는
분신부처님들과 다보 부처님과 상행(上行)보살 등 그지없는 아승지보살대중들과 사리불등
성문(聲聞)인 사후대중들과 모든 세간의 천신 사람 아수라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
다 크게 환희하였습니다.
여기는 어떻게 보면은 한 큰 그 단락이 끝나는 그런 입장이죠 그래서 아마 여기까지가
이처이해의 그 법문이 끝났다라고 이렇게 봅니다. 이처이해 그러니까 허공중에서
다보 부처님과 다보불탑에서 설법을 하게되고 또 대중 들을 그 가지런히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허공으로 끌어올려서 들을수 있게 또 부처님의 얼굴을 볼 수 있게 해주십시요
하는 그런 그 부탁의 말을 듣고 부처님의 신통으로 모두 그렇게 이제 하게 된 그런
이야기들이 앞에 있었죠
그래서 이제 그러한 이야기들이 여기서 마무리를 짓는데 조금 이제 그 마무리가 품도
물론 짧습니다 짧으면서 그 마무리도 조금 부족하지 않나 하는 그런 그 느낌이 들어요
이런것을 이제 내문미족이라 경전에서 그런 경전연구가들이 하는 말로서 그렇습니다.
올래자 그를문자 아니미자 만족할 족자 내문미족이라 어디선가 좀 경문이 생략이 되고
누락이 되지 않았나 전해지는 오랜 세월동안 전해지는 과정에서 이런 내용들이 좀 누락이
되지 않았나 이런 그 느낌을 주지요.
이런 경우는 뭐 그 법화경 뭐 촉루품뿐만 아니고 화엄경도 이제 그렇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또 있고 다른 경전들도 다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뭐 책도 뭐 우리가 출판하도 보면은
낙장이 있죠 낙장이 있고 뭐 한꺼번에 몇 페이지가 이렇게 누락이 되는 그런 예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과거는 그런게 참 많았어요
지금은 거의 뭐 컴퓨터로 이렇게 하기 그 때문에 크게 여러장 달아날 그런 그 일은
없습니다. 옛날에는 주로 이제 서울서 책을 출판하고 지방에서 원고를 써서 교정을 몇번씩
봐서 우편으로 붙이고 뭐 하다가 뭐 한 뭉태기씩 그러니까 봉투 하나씩 빠져버려요 그게
이제 그러면 이제 출판사에서 미처 그럴 살피지 못하면은 그대로 그만 출판을 하게되요
그러면 여러장이 누락이 되서 어떤 경전이라든지 그 내용에 결손이 있는 그런 책들이
흔히 있었습니다. 아마 옛날에 는 이런 출판사정이 어려웠기 때문에 그런수가 많았지
않았나 이렇게 미루어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해서 그 허공중에서의
이야기는 이쯤에서 한 단락을 이렇게 맺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내용도 보면은 이렇게 말씀하실때 시방에서 오셔서 보배나무 아래에서 있었던
일 부처님들 또 상행들 여러 보살들 그리고 사리불등 성문과 사후대중 이런이들이 모두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크게 환희하였습니다. 이건 이제 경전끝에 가면은 신수봉행하니라
또는 믿고 받아가지고 받들어 행하니라 하는 그런 어떤 글하고 아주 거이 같거든요
그래서 일단락이 된 그런 그 복원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부처님이
당신이 깨달으신 그 법이 중요하다고 하는것 그리고 부디 이 참 얻기 어려운 법이니까
이 법화경의 이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전하도록 하라라고 하는 그런
그 간곡한 당부의 말씀인 촉루품을 공부했습니다.
오늘 법화경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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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성 |
가사정대경진겁(假使頂戴經塵劫) 신위상좌변삼천(身爲狀座변三千) 약불전법도중생(若不傳法度衆生) 필경무능보은자(畢竟無能報恩者) 가령 부처님을 머리에 이고 미진수겁을 지나고 몸은 부처님이 앉는 자리가 되어 삼천대천세계를 덮어도 불법을 전하여 중생을 제도하지 못하면 끝내 부처님 은혜를 갚을 수 없네. |
첫댓글 가사정대경진겁(假使頂戴經塵劫) 신위상좌변삼천(身爲狀座변三千) 약불전법도중생(若不傳法度衆生) 필경무능보은자(畢竟無能報恩者) 가령 부처님을 머리에 이고 미진수겁을 지나고 몸은 부처님이 앉는 자리가 되어 삼천대천세계를 덮어도 불법을 전하여 중생을 제도하지 못하면 끝내 부처님 은혜를 갚을 수 없네.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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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는 모든 중생들의 大施主이니라. 여래의 지혜를 믿는이가 있으면 이 법화경을 연설하여 듣고 알게하라.만일 어떤 중생이 믿지 아니하면 여래의 또 다른 묘한 법에서 보여주고(示) 가르쳐서(敎) 이롭고(利) 기쁘게(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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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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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_()()()_
.()()().
삼보에 귀의하옵고... '전법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대만 포교지에 대한 '판권의 말씀' 작은 감동이 되어옵니다. 염화실 큰스님, 많은 법우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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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부처님께서 시방에서 오신 여러 분신부처님들을 본국으로 돌아가게 하려고 말씀하시길," 여러부처님들은 각각 편안하신 대로 하시고 多寶부처님의 탑은 아직 그대로 계십시요." 이렇게 말씀하실때 시방에서 오셔서 보배나무 아래에 사자좌에 앉으셨던 한량없는 분신부처님들과 다보 부처님과 上行보살 등 그지없는 아승지보살대중들과 사리불등 聲聞인 사후대중들과 모든 세간의 천신 사람 아수라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모두 다 크게 환희하였습니다. 이런대목이 가장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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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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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그대들은 이 법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워서 널리 선포(宣布)하여 모든 중생들로하여금 잘 듣고 알게하라....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_()()()_
감사합니다._()()()_
그대들은 이 법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워서 널리 선포(宣布)하여 모든 중생들로하여금 잘 듣고 알게하라 ..나무묘법연화경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촉루품 촉 부촉하다 하는 뜻이고 루는 여러 사람들에게 라는 뜻입니다.여러사람들에게 불법을 부촉하다....나무묘법연화경
자기는 깨닫지 못했지만 중생을 제도하려고 하는것은 보살의 정신이다. 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