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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업 계 획 서 |
Ⅰ. 사업 개요
1. 회사소개
◦ 우리 (주)여수분재예술원은 나무의 뿌리는 항상 중력방향으로 자란다는 원리를 이용하여 씨앗을 발아시켜 만드는 근상수형분재 재배법을 1993년 4월 이후 전라남도의 도화가 동백이며 여수시목 및 시화가 동백인 점과 나무수종 중 가장 까다롭고 실패하기 쉬운 동백을 성공시키면 다른 나무는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동백을 선택하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하여 10년 동안 여러 번의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 결과 2000년 1월 특허를 출원하여 2002년 5월에 특허가 인정되어 특허 등록을 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2003년 2월 법인을 설립하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적이며 농가소득증대 및 우리나라의 분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이고 고부가가치의 농업을 하여 어려운 농촌 현실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자 설립된 기업임.
2. 사업개요
◦ 지금까지 분재재배는 분재목을 산에서 채취하여 생산함으로 자연을 훼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로 인한 환경파괴가 심각하며 관상가치가 뛰어난 상품은 대량재배를 하기가 어렵고 대량재배를 한다고 해도 성장과정에서 나무의 밑둥을 잘라 위로 못 자라게 한 후 철사로 수형을 잡는 방법으로 묘목을 생산하고 있으나 상품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여 씨앗을 파종 발아시켜 성장 시에 특허기술을 적용 대량재배를 하면서도 관상가치가 뛰어나고 환경을 파괴하지 않은 분재와 조경수를 생산하여 판매하고자 한다.
◦ 이를 수출 및 관광테마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대량묘목생산시설, 재배단지, 판매. 전시관, 학습체험관 등이 필요함.
◦ 특허기술을 적용한 묘목생산은 (주)여수분재예술원에서 하고 이를 재배하려면 수천만 평의 땅이 필요하게 됨으로 어느 한 회사나 개인이 할 수 없다. 때문에 영농조합을 결성하여 조합원들에게 재배기술을 교육 위탁 재배하게 하여 분재 와 조경수 출하 시 조합을 통해 판매하고 이에 대한 위탁 재배비를 조합원 농가에 배당되도록 하여 농촌에 새로운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출하시기 조절로 가격에 대한 안정성과 재배 시 별도의 영농자금이 필요하지 않음으로 상대적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지적재산권이 보호되는 제품임으로 경쟁적으로 유사상품을 만들 수 없음으로 매우 안정적인 사업임.
◦ 여수 돌산 일원에 대규모 재배단지가 조성되면 이를 수출하고 관광테마사업 및 체험 학습장 등으로 확대하려고 하는 것으로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삼고자함.
Ⅱ. 사업내용
1. 1차 사업계획
◦ 묘목생산단지 조성(씨앗을 파종한 후 특허기술적용)
- 용 도 : 특허기술을 적용해서 씨앗을 파종하여 약 2개월내에 상품을 만든 후 농가에 보급되기 전까지 묘목을 생
산 보급할 수 있는 기초시설
- 부지선정 :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443번지 외 2필지 2,157평
돌산 갓 영농조합 앞 화훼단지 내
- 시설하우스 : 동 부지에 제품전시관 450평
년중 생산을 위한 시설하우스 50평
씨앗보관시설 50평
부속건물 50평
연중 생산을 목적으로 시설하우스가 필요한 것임
- 추가부지확보 : 동 소재지 최소 2,600평가량 추가확보 요구됨
농가 보급량이 많아질수록 기초생산단지는 비례 하
여 필요하게 됨
◦ 장애 우를 직원의 50% 이상 고용(기술교육)
- 홀로 서기를 꿈꾸는 장애 우들을 상시 직원의 50%이상을 고용목
표로 설정하고 이들에게 묘목생산 기술교육을 통해 기술인력으로
성장시키고자 함.
- 생산인력으로 활용, 장애우에 대한 일자리 창출
- 재배면적이 확대 될수록 고용인원도 같이 증가
◦ 학습 체험 장 운영 및 전시관 운영
- 씨앗파종부터 작품이 완성될 때까지의 일반과정을 체험할 수 있
도록 하여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어렸을 때부터 나무를 기르는
취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학습 체험 장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분재의 작품을 감상하고 홍보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
◦ 관광 상품판매(소품분재)
- 작품을 보고 관광 상품으로 사 갈 수 있도록 소품분재 판매
- 화분 및 박스제작 홍보전단 준비
◦ 영농조합결성 및 재배기술교육
- 고급기술이 필요한 분재 및 정원수 묘목 생산은 (주)여수분재예
술원에서 하여 이를 재배농가에 위탁재배 및 판매를 하기 위해
영농조합결성필요
- 조합을 만든 후 조합원에게 재배기술교육
◦ 동백 특이 종(황금동백) 생산 및 상품의 다양화
- 황금동백(잎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황금
색을 띠는 동백)은 자연산 토종 동백을 탐사하던 중 우연히 발
견하여 삽목과 씨앗을 수집하여 키워본 결과 바이러스로 인해
황금색을 띠는 것은 아니었다 증거로 씨앗을 발아시켜서 분재를
재배하는데 약 2-3년 후에 잎이 노란색을 띠게 태어났고 이를
통해 약 2800주 의 황금 동백을 번식하는데 성공했음.
- 몇 그루 밖에는 자생하고 있지 않음으로 이를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당국에서 보호수로 지정할 필요가 있음.
- 이러한 특이 종은 희소성으로 고 부가가치의 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희소성으로 인해 여수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 특허 등록된 분재 기술은 어떤 나무든 씨앗을 파종해서 하는 것
은 다 가능함으로 성장률이 좋은 나무는 그 만큼 빨리 관상가치
가 커질 것이다. 또한 다양한 수종을 적정규모로 재배하여 소비
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함.
◦ 상표개발
-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이 분재기술에 맞는 상표 캐릭터 등을 개발 모든 분재가 똑같은 것은 한 개도 없지만 거의 모습이 흡
사 하기 때문에 브랜드화를 하기가 쉬움
◦ 국내 타 시군 시목.시화를 이용 분재, 조경수로 관광 상품개발
사업화
- 각 시군 마다 시화나 시목이 있는데 이를 분재와 조경수로
만들어서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 상품 및 가로수로
개발하여 보급하는 사업
2. 2차 사업계획
◦ 조합원 대규모 재배단지조성
- 집단화 공동화를 이루기 위해 우선 돌산 죽포리 일원 100만평
을 대상으로 위탁재배를 실시.
- 예를 들어 추정치 이지만 땅 1,000평을 소유하고 있는 조합원이
묘목분재를 본인의 땅에서 1년 동안 재배하는 대가로 가격을 1
그루당(500원)을 기준으로 책정하면 1,000평에 심을 수 있는
나무가 약 10만그루 정도 됨으로 년 간 소득을 5천만원을 올릴
수 있음
- 출하시기가 정해진 화훼 등 농산물 1년생인 경우는 그 만큼 위
험 부담이 크다 왜냐하면 가격이 폭락할 때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재나 조경수는 그 시기를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으며 성장한 만큼 가치는 더 올라가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이다.
- 특허제품임으로 경쟁력이 좋으며 물량을 법인을 통해 조절함으
로서 가격 폭락을 막을 수 있다.
- 별도의 영농자금이 들지 않음으로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음
- 농가에서 초기에 묘목을 사들이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으며 (주)분재예술원에서도 나무를
재배하고 난 후 판매 시 비용을 지불함으로 서로 도움이 되는
사업방식임.
- 대규모로 키우게 되면 이 재배단지 일대는 훌륭한 관광 자원으
로 활용할 수 있으며 천혜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을 관광
상품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됨
◦ 동백을 이용 2차 가공품 개발 산학협동(예, 동백기름,차)
- 지역 관광 상품으로 일대가 개발되면 이에 대한 자원이 풍부
해짐으로 인해 2차 가공품을 산.학을 연계하여 2차 가공품을 만
들어서 수익원을 창출 할 계획임(차. 건강식품, 기름 등)
◦ 국제동백분재협회 등 각종 국제협회와 연구 발표회 개최
- 국제동백분재협회총회(나주동신대2002년개최)에서 연구 발표하
여 국제적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일본.독일 교수들의 방문 및 수
출 상담을 진행 중에 있으나 대규모단지가 아니라 가정집에서
추진했던 사항이라 대량거래를 원하는 바이어들의 욕구를 충족
할 수 없었음.
-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 이제는 대규모단지를 만들어 분재 및 조
경수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해외 수출 ( 대규모 생산단지 필요 )
- 따라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대량 재배단지 및 생산 단지를
이루기 위해 집단화 공동화가 절실히 요구됨.
◦ 새로운 수종개발과 속성재배법 연구
- 현재 특허를 한 개 더 출원중인데 지속적으로 기술개발이 이루
어져야 하고 새로운 수종개발과 속성재배기술 특이종 개발 등
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어야한다
- 산.학을 연계하여 연구 인력확충 및 연구시설 확충
◦ 분재 예술 공원 및 박물관조성
- 모든 노하우를 활용해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재
예술 공원과 박물관조성으로 수익성 증대
Ⅲ. 사업비
1. 1차 사업계획
가. 총 투자예상금액 : 22억 7천만원
1) 자기자본투자액 : 15억 6천만원
2) 금융지원신청 : 7억 1천만원
◦ 분재 및 조경수 묘목생산시설 ( 7억 7천만원 )
- 부지매입 : 1억 6천만원(2,157평)
- 토목공사 : 2억원
- 전시관 : 5천만원(450평)
- 묘목생산시설 : 3천만원(50평)
- 기타부속시설 : 3천만원(20평)
- 추가부지매입 및 토목공사 : 3억원
◦ 분재현물출자 : 약 8만 그루 12억상당 ( 1그루 15,000 * 8만그루 )
- 동백분재 4만그루
- 황금동백 : 2,800그루
- 해송(소나무) : 2만 5천그루
- 모과 : 1만그루
- 매실 : 5천그루 (광양청매실)
- 단풍 : 4천그루
◦ 관광상품판매 및 전시관운영 : 2억
◦ 부대시설 기자재구매 : 1억
2. 2차 사업계획
◦ 조합원 대규모 재배단지조성
◦ 동백을 이용 2차 가공품 개발 산학협동(예, 동백기름,차)
조합원 대규모 재배단지조성
◦ 국제동백분재협회 등 각종 국제협회와 연구 발표회 개최
◦ 해외 수출 ( 대규모 생산단지 필요 )
◦ 새로운 수종개발과 속성재배법 연구
◦ 분재 예술 공원 및 박물관조성
IV. 제품소개 사진자료
V. 제품관련 언론보도자료
언론(TV)에 보도되었던 내용을 글로 옮긴자료
1. KBS 6시내고향
안녕하세요 광주입니다. 분재를 많이 봤는데 동백분재도 있어요? 예 분재하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뭐 특별한 게 있을까 싶으시죠? 하지만 제가 오늘 보여드릴 분재는 특별합니다. 여수에 사는 이덕용씨가 7년간의 연구 끝에 씨앗으로 싹을 틔운 동백분재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는데요 조그만 씨앗에서 동백 뿌리로 만들어지는 동백분재!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시죠?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와~아 정말 나무한번 크네 도대체 나무가 몇 살이나 된 걸까? 300년,아니 500년, 그나저나 동백아저씨는 어디 계시는 거야? 동백 아가씨는 여기 있는데..
분재치고는 크기가 작은 것 같아요. 물론 키가 2m가 넘는 게 있는데요 이건 소품 분재라 해서 원래 크기가 손바닥만합니다. 혼자서 관리 하실려면 힘드시질 않으세요. 동백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요 좋게 생각하고 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 힘드신 것보다 동백이 좋으시다 동백을 사랑하기 때문에 힘들질 않다고 했지만요 이덕용씨는 동백을 키우면서 하루에 3시간 이상을 자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동백나무들을 하나하나 쓰다듬는 손길이 마치 자식을 돌보는 아버지 같죠. 와~ 아 멋있네요. 자아 동백분재의 모습을 감상해 보시죠 지금은 또 뭐하시는 거예요
예, 대부분의 씨앗을 땅속에 심지만요 이 동백은 흙 속에 누르듯이 살짝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바로 이덕용씨가 7년간의 연구 끝에 얻은 기법입니다. 왜 이것을 집안에 갖고 들어가지.. 씨앗을 빽빽하게 심은 묘판을 싹이 틀 때까지 거실에서 관리를 하게 되는 데요 이덕용씨네 집에서는 사람들보다 동백이 더 귀한 대접을 받더라고요 그래요 우~와 이게 전부 언제 이렇게 많이 작업을 하셨어요 퇴근 후에는 작업을 했습니다. 완전 거실이 온실이네요.. 일석이조잖아요 - 기름이 안나는 나라에서 이중으로 가정도 덥혀야 하고 씨앗을 길러야 하고..
작업시기에 맟춰서 장소를 이동해 주는 일이 나무 성장에 아주 중요한 데요 이 성장 과정을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안방에 옮겨진 새싹은 한달반을 지내고 나서 집 밖 온실로 옮겨집니다. 싹이 나서 6개월이 지나면 완전한 나무모양이 형성되는데요 이때 가는 철사로 뿌리와 줄기의 형상을 잡아줍니다. 아 ~ 너무 이렇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예쁘게 잡아주는 거군요. 나무가 잘 자라야 될텐데 이 모양 그대로 그런데 선생님 왜 동백나무 그대로 가꾸셔도 될텐데 왜 하필 분재를 하게 되셨어요. 아무리 나무가 커도 꽃만 피고 지고 나면 의미가 없잖아요. 그렇죠 그 나무자체내의 작품성이 있어야 되겠더라구요. -예술적인 부분이라 던지..
이덕용씨가 만들어 가는 작은 동백섬에 아름다움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옛말에 꽃을 좋아하는 사람은 꽃을 닮아가고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무를 닮아간다고 했는데요 이분은 정말 동백처럼 푸른잎을 갖고 있는 얼굴에 웃음을 갖고 있네요. 항상 아름다운 꽃같이 그런 마음을 가지시길 바라고요 앞으로 동백의 향기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가실 바랍니다.
2. MBC화제집중
대개 관광지에 가면요 그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서 기념품 가게를 들르게 되죠. 가실 때마다 도대체 뭘 살까 망설이셨던 분들 많이 계실거예요. 그런데 오늘 여수에서 소개해드릴 이분을 만나 보시면요 아! 바로 저거야 하는 말씀을 하실 겁니다.
이곳은 여수에 대표적인 관광지인 오동도 입니다. 그리고 제가 들고 있는 이 꽃은 오동도를 상징하는 동백꽃이 구요. 이 붉은 꽃잎의 아름다움 때문에 여수시는 이 동백꽃을 시화로 정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이 동백 꽃을 보기 위해서 여수에 그것도 오동도에 와야만 했는데요 이제는 집에서 그것도 안방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가 있게 되었습니다.
10년의 노력 끝에 2만 5천그루의 동백나무를 길러낸 화재의 인물을 오늘 저와 함께 만나 보시죠.
여수시 봉강동 단단히 여물어 가는 꿈이 있다고 해서 찾아온 이곳 이곳에서 만난 사람은 바로 이덕용씨 입니다. 그런데 2만 5천그루의 장대한동백을 기대했던 저에게 이덕용씨가 보여 준 것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막사 안에 숨겨져 있는 씨앗들뿐이었는데요 밀려드는 실망감을 느끼려는 찰나 열심히 이것저것 설명을 하시던 이덕용씨가 자리를 털며 말없이 옥상을 향했는데요 그의 뒤를 쫒아가본 바로 그곳 옥상의 비닐하우스 안에는 작지만 앙증맞은 2만 5천 그루가 넘는 동백이 있었습니다.
이덕용씨의 말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수지만 관광상품만은 여느것과 마찬가지인데요 이래저래 눈을 씻고 찾아봐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하디 흔한 기념 물품뿐입니다.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되기에는 너무하다 "싶은데요 그렇다면 좋은 관광상품이 갖추어야 할 조건을 한번 알아볼까요?" "2010년 세계박람회에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텐데 특성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었으면 하거든요 좋은 관광상품이 될 조건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일반 소비용품에 최고의 개념이 필요하겠지만 관광상품을 Only한 유일성이 중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독창성 있는 제품들 희귀성 있는 제품들로 나가야 겠 다는 생각입니다. 그 지역에 가야만 살수 있고, 볼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이런 상품들이 첫째 조건이라 생각 하구요, 둘째는 그 지역에 이미지를 담은 그런 상품이 가장 바람직한 상품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 지역을 상징하고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이런 상품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느새 말쑥한 옷차림을 한 이덕용씨를 따라간 곳은 평범한 사무실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온통 시선을 끄는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보이는 그대로 동백분재로 만들어진 작은 공원입니다. 제법 자라서 그 절묘한 모양새가 더욱 두드러진 분재와 거기다 멍해진 앙증맞은 돌 화분까지 잠깐 동안이지만 동백분재로 이용한 테마공원을 만드는 것이 이덕용씨의 또 다른 꿈이니까 곧 멋진 동백분재 공원을 만날 수가 있을 겁니다. 지난 10년의 노력이요 이렇게 이제 서야 조금씩 윤곽이 들어 나고 있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세요? 앞으로는 동백예술 공원을 만들고 세계적인 동백예술 공원을 만드는 것이 제 꿈이고요. 우리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서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꿈! 꿈을 향한 순수한 열정 그리고 그 꿈을 자신의 마음속에만 가둬놓지 않고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해 10년 구슬땀을 먹고 자란 동백분재를 세상에 선보이고 싶다는 이덕용씨 딱딱한 씨앗에서 땅으로 내려온 뿌리처럼 그의 소박한 꿈도 하루 빨리 뿌리내리기 바랍니다. 여러분들 화면으로 동백분재를 보셨는데요 제가 좀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기 위해서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와 봤습니다. 예쁘죠, 이렇게 예쁜 동백분재를 만들기까지 이덕용씨가 정말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힘들게 동백분재를 만들어 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수의 관광상품만으로 쓰여지기 바란다는 이덕용씨의 순수한 마음이 감동적이었습니다.
3. MBC생방송 토요일
기대해 주세요. 독특한 동백나무 2만그루 그럼 숲이 되겠네요.
어느 나라 어느 도시건 그 도시를 상징하는 꽃과 나무가 있습니다. 프랑스하면 장미 네덜란드하면 튜울립 여수하면은 여인의 정절을 상징하는 붉은
동백을 떠올릴 수 있는데요, 푸른 바다와 동백이 여수와 함께 어울어 진다! 상상만 해도 너무너무 근사하시죠 오늘 세상 속으로 에서는 이 동백으로 아름다운 여수를 꿈꾸는 사람이 있어 만나 봤습니다.
오늘 세상 속으로 에서는 동백으로 아름다운 여수를 꿈꾸는 사람이 있어서 만나봤습니다
아름다운 여수를 꿈꾸는 사람은 동백나무숲은 평범한 일반 주택의 옥상에 있었습니다. 에이 조금 전에 2만그루의 동백 숲이라고 했는데 속은 기분이 드네요! 아이 속다니요 어린 동백이긴 해도 분명히 2만그루가 넘습니다. 이 동백분재들이 한데 어우러져서 동백 숲을 이룬다면 생각해 보세요
이런 동백분재는 아름다운 여수를 꿈꾸는 한 시민에 의해서 이런 동백분재가 가꾸어지고 있습니다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동백분재가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데요 이렇게 하나의 작품이 되기까지는 무려 7년간의 연구와 실패가 있었다고 합니다.
자연을 겁나게 많이 훼손하는데요 씨를 발아를 시켜서 뿌리의 원리를 최초로 개발 해낸 것이예요. 개발하고 흙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굉장히 많았었습니다. 돈주고도 못 사는 것 이예요 자연 마 사토 같은 것은 그 지역의 땅이 수분이 많이 머금어 야하고 물이 배수가 잘되는 흙이어야 하는데 그것 때문에 실패를 많이 했어요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한 독특한 동백분재는 앞으로 그 장래성이 밝다고 합니다. 동백은 원래 뿌리가 땅속으로 2개만 내린다고 하거든요 이것을 이런 저런 모양으로 꼬이게 만드는게 기술이고 한꺼번에 10개도 나오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동백분재의 작품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동백분재의 성공에는 동백분재 한 나무 한 나무에 애착과 집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합니다.
왜 이 동백나무를 분재로 만들려고 생각했습니까?
가라쓰현 이면 가라쓰현 나가사키면 나가사키 그 지역의 특산품이 있더라 구요 그래서 외국 사람들이 관광을 가면 특산품을 사가는데 우리 여수에도 이러한 상품이 있으면 좋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우리여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해서 궁리 하 던 중 여수를 상징하는 동백을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시 차원에서 관광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덕용 씨의 동백분재에 대한 집념은 단순히 한 개인의 취미라기 보다는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한 애향심에서 나온 것인 데요.
옥상에 있는 2만그루의 동백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아름다운 여수의 풍경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을 생각하면은 피곤한 줄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개발될 공원이 있고 기 개발된 곳이 있는데 개인적인 바램도 이곳에 분재공원을 조성해서 할 수 있는 충분히 예술성이 있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구 검토해 보겠습니다
원래 여수대학교 실습 선을 탔는데요 그래서 외국에 나갈 기회가 많았다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는 그 지방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이 이 잘되어 있는데 전국적으로 특색이 있는 관광상품이 없는 것을 보고 지역이미지를 새롭게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가 가능하게 했던 오동도를 찾아 봤습니다.
이덕용 씨는 동백꽃 한 송이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나무에 꽃이 너무 많이 피어도 꽃이 작고 볼품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씨의 이런 동백사랑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원망도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가장 많이 도와 준다고 합니다.
앞으로 2-3년 후에는 꽃을 피울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요 그때쯤이면 이덕용씨의 동백예술공원조성의 꿈도 활짝 피어나리라고 생각합니다.
VI. 특허등록증사본
VII. 분재의 현황
◦한국
우리의 분재문화가 전승되어 온 것은 별로 없고 일제시대에 우리나라를 거쳐 건너간 것으로 추측되는 일본의 분재문화가 다시 흘러 들어왔다.
해방후 일부 취미 동호인들만이 산채목으로 분재를 가꾸었으며 주로 부산, 마산, 진주, 광주지역의 극히 일부에서 취미생활로 영위되고 있었다.
1960년대 부터 우리의 경제가 발전하면서 원예도 점차 발전되기 시작하였으며, 동시에 분재도 차츰 그 폭을 넓히게 되었고, 1978년경부터 지금까지 분재는 더욱 붐을 타고 대중의 취미생활로 파고 들기 시작하였다.
◦ 중국
중국은 대도시에 대규모의 분재공원이 있으며 이를 국가가 관리하고 이 분재공원에 부속된 분재연구기관이 있어 많은 사람이 분재를 연구하고 있다고 하며, 전국적인 분재전을 수차례에 걸쳐 개최하고 수십만명의 인파가 분재전시회를 관람하고 100년 이상된 분재도 60여분이 전시되었다고 한다
송나라시대부터 분재분은 중국분이 석권하였으며 현재도 일본에서는 중국분이 많이 수입되어 일반에게 공급되고 있다.
◦ 일본
일본의 분재는 문화예술로서 보존 전승되고 계승되어 현재 5백수십년이 된 분재가 20여분이 보존되고 있다. 분재기술은 최근 50여년간 급진적으로 연구개발되고 보급되어 취미인구의 6할이 넘는 분재인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세계 각국에 분재를 보급해 왔으며 현재 실질적으로 분재의 종주국 행세를 하고 있다. 분재를 통하여 얻는 외화도 엄청난 것이지만 분재를 이용한 민간외교에 의해 잔악한 국민으로 인식되었던 일본인이 평화와 자연을 사랑하는 문화국민으로 새로운 인식을 받게 되었고 세계에 일본의 국위를 선양하는 데 공헌한 바가 크다.
1980년 일본 오오사카에서 세계수석분재 대전으로 개최하여 온 세계의 분재인이 참가하였고 국제행사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분재의 일본어인 Bonsai가 대영백과사전에 실려서 현재 세계 공통어로 사용되고 있다.
◦ 영국
원예가 매우 발달한 원예선진국인 영국에서도 분재가 널리 보급되고 있으며 1985년 전국 분재대전이 개최되었다.
원예에 있어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국왕립 원예협회가 주최하는 "첼시 플라워쇼" 에는 분재전시가 대성황이었다고 한다.
대부분 일본에서 수입된 분재작품이지만 이제는 영국 자생수로 개발된 분재작품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 서독
서독의 분재 수준도 상당히 높으며 전국분재협회도 결성되어 있고 1979년 가을 수도 본에서 개최된 전국정원박람회에 분재가 전시되었는데 가장 인기가 있어 관람자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이때 중국의 분재가 소개되었다.
◦ 프랑스
프랑스에서도 분재의 인기는 대단하다. 전세계의 원예 선진국이 참가하는 파리의 국제 플라워쇼(1969년부터 매 10년마다 개최)에서도 분재가 전시되어 대단한 인기를 끌었으며 이때 대부분이 일본의 분재가 수입된 것이었다고 한다.
◦ 캐나다
캐나다에서도 분재인구가 나날이 증가되고 있으며 1980년 5월부터 9월까지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원예 전반에 관한 특별박람회에서도 분재전시가 상당한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그 인기도 다른 원예와 비교해 월등한 것이었다고 한다.
◦ 미국
미국인에 의하면 분재가 들어온 것은 1900년초라고 하며 분재인구는 대단하여 인구 10만이 넘는 도시에는 분재회가 있는데 약 600여개가 있다고 한다. 분재전시회, 분재연구발표회, 실기강습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1986년에는 워싱턴에서 국제분재대회(International Bonsai Congress)가 개최되었다.
대표적인 분재관련 단체는 Bonsai Clubs International, 하와이분재협회, 캘리포니아분재협회, 시카고분재협회, 아메리칸분재협회(American Bonsai Society)이며 지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기타
그밖에 대만, 인도, 태국,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델란드, 체코슬라바키아, 아르헨티나, 호주등에서 분재활동이 활발하고 세계의 분재인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 출처 : 분재총론, 전원문화사. 199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