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대 환승역에서 수제 주먹밥, 샌드위치 판매로 500만 원을 벌다 대학교 2학년 때, 아침 시간에 수제 주먹밥, 샌드위치를 판매하여 500만 원을 벌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 표준협회에서 영업력 향상 수업을 들으며 기업이 히트상품을 출시하여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사례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저 또한 직접 돈을 벌기 위해 아침밥 판매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 고객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사전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아침 시간에 간단한 먹거리 외에도 마실 것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터뷰를 통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가지 상품을 기획하였습니다. 첫째, 주먹밥/샌드위치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생수를 증정하여 2,000원에 판매하였습니다. 둘째, 커피를 포함해서는 3,000원에 판매하였습니다. 새벽 4시부터 아침 9시까지 상품 준비와 판매활동을 하며 중간에 몸살이 나기도 했지만, 단골손님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 힘든 것도 잊은 채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학기간 2달 동안 운영한 결과 500만원을 벌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고객 니즈 충족, 채식주의자용 샌드위치를 만들다 1년 전 친구 2명과 함께 수제 샌드위치 가게를 창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부 인테리어부터 시작하여 주방 세팅, 식자재 공급업체 선정, 직원 교육, 매장 관리 등 실전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손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손님이 많아질 수록 다양한 맛을 먹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주변에도 샌드위치 체인점인 서브웨이가 있었기에 어떻게 하면 차별화를 시킬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이에 2가지 메뉴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바로 여성들과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메뉴였습니다. 여성들은 다이어트로 인해 낮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채식주의자들이 늘어나면서 고기를 빼달라는 요청도 있었습니다. 이에 샐러드 샌드위치, 버섯구이 샌드위치 등의 신메뉴를 추가하였습니다. 남을 따라 하기보다는 남들과 다른 차별화 전략을 고민함으로써 메뉴 개발 후 한 달만에 50% 매출 향상을 이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남다른 아이디어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