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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합천 해인사 맛집] 전통사찰음식의 명가 산장식당에서 먹은 산채정식
하모니카 추천 0 조회 552 12.04.26 18: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합천 해인사 맛집] 친구 스님이 가르쳐준 전통 사찰음식 명품 맛 산채정식

                                                                                                                                                    우근 김  정  희

 

그 많은 절들이 있는데 전라도에서 합천해인사로 와서 삭발을 했을까?

고등학교 친구가 해인사에서 스님이 되었다.

스님이 되어서 친구는 오직 나만 이름을 알고 있다.

대장경 천년축제로 찾은 합천 해인사의 가을이 비에 더욱더 익어가고 있었다.

친구 스님에게 전화를 했더니 산장식당 이름도 모르지만 누구 엄마집에 가보라 한다.

미리 연락을 했으면 같이 동행을 했을지 모르는데 친구 스님은 지금 진주에서 다른곳으로 이동을 한다고 한다.

몇년전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서 차에서 튕겨져 나와서 살았다.

산장식당에서 다시 몇년전 이야기가 나왔다.

 

산장식당 남자 사장님이 어쩌면 친구 스님의 생명을 구했는지도 모른다.

산장식당은 12월에 소담원으로 이름을 바뀌어 진다.

현재는 어찌 되었을까?

12월이 며칠 남지 않아서 소담원으로 미리 올려본다.

친구가 사찰음식을 소담원사장님께 전수를 해 주었다고 한다.

사찰음식의 명품이라 말하고 싶다.

2011년10월 14일 새벽에 출발을 했다.

경남블로거특공대에서 공식적인 블로거기자로서 대장경천년을 맞이한 해인사를 우선 축하해 주고 싶었다.

그동안 바쁜 관계로 묻어만 둘 수 없는 합천 해인사 산장식당 사찰음식은 사진을 담으면서도 다시 달려가보고 싶다.

어떤 식당보다도 강추!!!한다.

 

대한민국을 여행지로 오시는 외국관광객께 꼭 한번 들려보시라 말하고 싶다.

전통 사찰음식은 바로 만드는 사장님의 정성을 들여다 보면 잘알 수 있다.  

친구 스님이 식당을 이야기하는데 바로 그집으로 가 한다는 것은 바로 맛집일거라는 생각을 했고 

믿어 의심하지 않았지만 그보다 더 맛있었다.

합천 해인사하면 나는 바로 소담원을 생각하게 된다.

 

 

봄에 가야산에서 나는 갖가지 약초들 새싹을 준비하고 있다.

 

 

 

경상도 음식중에 가장 으뜸으로치는 콩잎파리가 연한게 올라와 있다.

단풍든 콩잎파리는 숙성중에 있다 한다.

 

 

상차림을 보니 귀한 대접을 받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젠피 열매는 또한 얼마나 귀한 음식인가!

사진을 찍으면서도 탄성을 자아 낸다.

전통 사찰음식의 진품을 보는거 같다.

지금도 사진을 보면서 침만 꼴까닥한다.

 

 

전통 사찰음식을 보면서 벨기에 계시는 마마님께서 내년에 오시면 꼭 같이가서 모시고 싶다.

여행지에서 맛집이 있다는 건.

바로 행복한 사람이 된다.

 

 

더덕도 야생이였다.

그 향기가 얼마나 귀하던지 ~~~.

맛집으로 낼거라서 손님들이 오셔도 그대로 나와야 한다고 했다.

 

 

친구의 깔끔한 성격을 보는 음식이다.

 

 

28가지 반찬이 나왔다.

여행지에서 이런 명품식당을 가보고 싶지 않으세요?

 

 

나는 산장식당에서 내가 가장 먹고 싶은 가죽나물을 밥에 제일 먼저 올려 보았다.

지금도 그향기가 그윽하다.

가죽나물은 강추!!!

 

 

경상도에서 가장 맛있는 콩잎파리가 두번째 먹어 본다.

 

 

된장찌개도 얼마나 구수한지 같이간 눈부신아침님과 맛있어가 입에서 떠나지 않았다.

오늘처럼 가을이 그윽하게 익어가는 날 저녁 소담원 전통사찰음식을 먹고 싶다.

 

 

대한민국 대표음식 된장찌개로 건강을 지켜야 한다.

 

 

이런 만찬에 동동주가 어찌 빠지랴.

 

 

가죽나물은 몇번 더 리필했다.

전라도 반찬보다 더 맛있는 가죽나물은 정말로 맛있었다.

조기도 좋지만 나는 가죽나물이 더 좋았다.

사진이 

 

내가 찾은 사진 중에 젓가락이 꽃혀져 있으면 그 맛을 강추!!!

표현으로 나는 사진을 담는다.

 

 

가죽나물은 아예 내 앞에 가져다 놓았다.

몇년동안 기다렸던 가죽나물이던가!

 

 

음식 하나 하나에 들어간 정성이 그윽한 향기로 몰려 온다.

친구 스님이 산장식당 사장님께 전화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배가 불렀는데도 또 구수한 누룽지까지 다 먹었다.

 

 

 

산장식당에서 소담원으로 바뀌는 차림표가 이미 나와 있다.

 

 

소담원이라는 간판이 붙여져 있다.

3개층을 다 쓴다고 하신다.

우리가 먹은 옆방에서 스님이 드시고 계신다.

 

 

합천 해인사 소담원 전통사찰음식

대표 : 나순옥 . 권현남

주소 : 경남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230 - 92

전화 : 055 - 934 - 0703

손전화 : 019 - 234 - 7519

           011 - 863 - 0703

 

 

 

 

 

 

[공동구매 알림판]

 

여수 맛돌이님 맛있는 장터 : http://blog.daum.net/choch100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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