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으로서 첫 예산 심사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오늘 국회 예결위 소위에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대상으로 예산안을 살펴보았습니다.
예결위 심사는 1년 동안의 국회 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국민의 혈세를 어떤 곳에 적절히 쓸지에 대해 고민하고, 한 해 동안 우리나라를 꾸려갈 살림비를 계획하는 작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26대 대통령 루스벨트는 말했습니다. "인생이 주는 최고의 상은, 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에 온 힘을 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저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이미 인생이 주는 최고의 상을 받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가치가 있는 일에 온 힘을 다하는 것.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생경제를 지켜내는 것, 그것이 저의 의무이자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만을 위한 예산 막아내고, 국민을 위한 예산 만들어내겠습니다.
혈세 낭비 예산 막아내겠습니다.
민생안정 예산 지켜 내겠습니다.
앞으로 예산 상정을 마칠 때까지,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위해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민생 예산을 최선을 다해 챙길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