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일제지

[솔로몬]

- 국일제지는 어떤 기업인가요?

국일제지는 1978년 설립된 제지업체로서,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 도소매 및 수출입을 영위함. 산업용 지류 중 특수지에

해당하는 박엽지가 주력 제품으로서, 담배필터용 등으로 이용됨. 주 원재료인 펄프의 해외의존도가 79.7%이며, 특히 주종인

화학펄프는 삼림자원의 절대부족으로 해외 의존도가 82.3%에 이르고 있음. 수출이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함.신호제지의

크라프트지 생산시설을 인수 운영중임.

[핫이슈 재료 1 : 종이]

1. 기업의 관련성

국일제지는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다.

2. 제지 산업의 현황

＊ 2012년 제지업계는 원재료 가격 하락, 수출물량의 마진개선 등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

＊ 인쇄용지 업계는 ①원재료 가격 하락, ②환율상승에 따른 수출물량의 마진 개선, ③아트원제지 진주공장 폐쇄에 따른 공급물량

조절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

＊ 백판지 업계의 경우 2000년대 중반 이후 5개사 과점체제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 변동에도 불구하고 상

위업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견지

3. 제지 산업의 전망

＊ 세계적인 펄프전문 연구기관인 Hawkins Wright 는 2013 년 펄프 가격이 상고하저의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

＊ 2013 년 중 약 380 만톤의 신규 생산설비의 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현수준의 유로화 환율 기준으로 해당 설비가 본격 가동되는

2013 년 하반기부터 펄프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

＊ 국내 인쇄용지 업체들의 경우 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내수판가 하향 압박 및 환율 하락, 세계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출판가

급락으로 2012 년 3 분기 이후 수익성이 저하

＊ 펄프가격 하락시 수익성이 개선되었던 과거 추이와 달리 내수 공급과잉으로 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업체들의 수익성이 펄프가

격 변화에 더욱 민감해질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 수출물량의 경우 내수물량 대비 환율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로 업체들의 사업가변성이 높아진 상황

＊ 백판지 시장은 2006 년 대규모 업계 구조조정 이후 한솔제지가 40% 내외의 시장점유율로 시장 수위의 지배력을 보유

＊ 연간 120 만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열위한 수출물량이2005 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 산업용지 업체들의 양호한 수익성은 2013 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4. 종이산업 과점의 장점으로 성장

국내에서는 종이수요 주체가 개인에서 기업으로 비중이 바뀌면서 마치 종이수요가 감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기업들의 광고나

또는 고급지의 선호로 인해 바뀌고 있는 추세다. 종이수요가 단순이 인구수와 매체에 의하여 결정될 것이라 보지만 정보의

유통량에 따라서도 좌우된다. 증권시장에서는 상장사가 상장계획이나 합병 등의 결정을 할 경우 주주들에게 의무적으로 투자보고서를

책자로 발행하여 발송해야 한다. 최근 대형기업이 보낸 책자를 보면 약 600페이지에 달하며 약 10만 주주들에게 보냈다.

매년 수많은 기업들의 활동만 하더라도 최소 540억 이상 시장에 달한다. 이외에도 의학이나 과학의 발전에 의한 정보축척 규모에

따라 종이 수요는 증가할 수 있다. 또한 국내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여 성장확대를 꾀하고 있고 종이파렛트나 디지털용 인쇄용지 그리고 차세대종이 및 기능성 종이들이 연구개발되고 있어 종이에 대한 단순한 개념이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무림페이퍼를 포함한 관련업들은 일관화에 집중하고 있다. 최초 조림사업에서 펄프사업을 병행함으로서 모든 사업을 수직화하는

전략이다. 국내 펄프의 경우 85%규모가 수입에 의존되고 있어 조림과 펄프사업 확대를 통해 국산화의 효과를 가지고 있어

틈새시장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요즘 종이산업은 제품가격 시도를 하고 있다.

과점구조를 가지고 있어 가격결정 능력이 높기 때문에 제품가격 상승 가능성과 이로인한 매출 개선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5. 종이산업 관련 뉴스

● 제지업계, 2014년 도약 노린다.

제지업계가 2014년 청마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해 침체된 경기에서 벗어나 올해는 기지개를 펴보겠다는 포부다.

한국제지연합회는 지난 9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2014년 제지업계 신년 인사회’를 개최, 새로이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최병민 한국제지연합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를 제지산업이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하며

“종이의 가치 바로세우기, 제지업계의 친환경경영 홍보, 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을 3대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정치권과 정부에서도 제지업계에 대한 지원 사격을 약속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신학용 국회의원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 여야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최태현 산업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은

“제지업계가 똘똘 뭉쳐 정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종이 안죽는다. 산업용지 펼치는 제지社

한솔제지 (대표 이상훈)와 무림페이퍼 (대표 김석만)가 '통큰 투자'에 나섰다. 산업용 인쇄용지 생산설비 증설을 위해

각각 500억원이란 거액을 쏟기로 한 것이다. 2014년 본격적으로 산업용지를 키워 종이시장의 불황을 돌파하겠다는 전략인데

양사는 국내 제지업계 1ㆍ2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투자가 시장에 미칠 효과는 상당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충남 장항공장의 인쇄용지 생산라인 일부를 산업용지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비를 개조할 계획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투자금액은 500억원으로 2015년 상반기까지 진행된다. 한솔제지 측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가 보급되면서 인쇄용지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 차원에서 산업용지 부문에 투자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6.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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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 의학과 과학의 발전에 의한 정보축척 규모증가로 발전하는 업종분석 <= 업종보기

한국제지 - 백상지 및 아트지를 제조하는 업체로 한솔, 무림에 이어 국내 3위 업체 >> 재료보기

무림페이퍼 - 국내 시장점유율 32%로 아트지 부문에서 2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재료보기

한솔아트원제지 - 한솔제지를 모기업으로 하고 있으며 책이나 잡지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트지, 교과서 등을 제작하는데 쓰이는 원지를 생산, 공급함 >> 재료보기

페이퍼코리아 - 국내 신문용지 공급을 주로 하고 있으며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 보워터코리아, 전주페이퍼 4개사가 경쟁하는 구조임 >> 재료보기

[핫이슈 재료 2 : 선거]

1. 기업의 관련성

국일제지는 각종 지류의 제조, 가공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다.

2. 선거란?

하나의 집단 또는 단체의 대표자나 임원을 그 구성원 중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가 정해진 방법에 따라 자유의사로 선출하는 행위.

3. 선거의 기능

선거는 여러 종류의 집단·단체 내에서 이루어지지만, 정치적으로 근대민주주의국가가 대의민주주의를 택하고 있어,

그 대표를 선출하고 그 가운데 국민이 국정에 참여하는 구체적인 주권행사의 방법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다.

선거는 일차적으로 대표나 임원을 선출하는 행위이지만, 그 과정 가운데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① 정치적 선택기능：이것은 국민의 의사를 결정하는 기능으로, 정치지도자들을 선출하고 선출된 지도자들과

선택된 정부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이다.

② 정치적 참여기능：선거는 국민에게 정치참여의 기회와 통로를 제공하여 여러 형태의 정치참여 중

가장 일반적이고 직접적인 방식으로 참여하여 주권을 행사하도록 기능한다.

③ 지지기반 구축과 체제유지 기능：선거는 정치체제의 지지기반 구축과 체제유지에 순기능과 역기능을 수행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기능은 몇 가지로 더 세분된다.(정통성 부여, 정치적 안정, 정치적 통합, 충성유지)

④ 연계유형기능：이것은 투표자의 행태와 정부의 활동 사이에서 선거가 교량구실을 하는 기능으로서,

구체적으로 시민의 보호·정치사회화, 정치적 충원 및 훈련, 정치적 전달, 정치적 세속화기능, 합의와 갈등의 해결기능,

의식(儀式)기능, 의무로서의 투표기능 등이다. 선거가 수행하는 이 기능들은 항상 순기능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역기능도 한다.

4. 선거 절차와 방법

① 선거인 명부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선거할 사람들의 이름과 주민 등록이 적혀 있는 선거인 명부를 주소별로 작성한다.

그리고 이 선거인 명부를 선거인이 살고 있는 지역의 사무소에 준비해 두고, 선거인의 이름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② 선거 공영제
선거를 하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든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도 출마할 수 있도록 선거 공영제를 통해 선거관리기관이

선거 운동을 관리하고, 선거 비용의 일부를 국가에서 대주기도 한다. 이를 통해서 선거 비용의 낭비를 막을 수 있고,

가난한 후보자에게도 선거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할 수 있다.

③ 선거관리위원회
우리나라의 헌법에는 선거와 국민 투표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그리고 정당에 관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둔다고 되어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상의 독립기관으로 어느 누구도 압력이나 간섭을

하지 못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④ 선거 절차
선거는 다음과 같은 절차에 의해 진행된다.

1) 후보자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한다.

2)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정된 장소에 선거 홍보 벽보를 붙이고 유권자들의 집으로 자료를 보내준다.

3) 유권자들은 어떤 후보자가 나왔는지 확인을 한다.

4) 만약 자신이 투표해야 할 선거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이때 부재자 투표를 신청할 수 있다.

5) 그 후 선거일까지 후보자들은 홍보나 연설을 통해 공약을 홍보하고 유세를 한다.

6) 선거일이 되면 국민들은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다.

7) 투표가 완료되면 개표를 통해 후보들이 얻은 투표율에 따라 당선자가 선출된다.

5. 우리나라 선거의 4대 원칙

① 보통선거 :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는 민주주의 근본정신에 의해 일정한 연령이 되면 누구나 선거에 참여.

② 평등선거 : 선거권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한 표씩만 투표.

③ 비밀선거 : 투표할 때 기표소에 들어가서 투표의 내용을 투표자 이외에는 알 수 없도록 한 제도.

④ 직접선거 : 후보자들에게 선거권자가 직접 투표.

6. 선거 관련 뉴스

● 안개 걷힌 대선구도, SNS·제지 관련주도 '활짝'

안철수 후보의 사퇴로 대선구도가 명확해지면서 전통적 선거 관련주들이 들썩였다. 선거까지 채 한 달이 남지 않은 시점에서

승부가 본격화됨에 따라 SNS, 제지주 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26일 새로운 선거 관련주로 자리잡은 SNS주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루온과 가비아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나우콤, 인포뱅크, 케이아이엔엑스 등은 5~9%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 SNS 관련주 급등…선거운동 허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제작콘텐츠(UCC), 블로그 등을 통한 사전선거운동이 허용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7. 선거 관련주

한솔제지 - 국내 최대 인쇄용지 및 백판지 생산업체. >> 미공개재료 분석서 보기

한국제지 - 인쇄용지 제조 및 판매업체로 백상지, 복사지, 아트지, 특수지 등의 인쇄용지 제조 및 판매. >> 재료보기

무림페이퍼 - 무림그룹 계열의 아트지 전문 생산업체. >> 재료보기

한솔아트원제지 - 한솔그룹 계열의 제지업체로 아트지, 백상지 등의 원지를 생산하여 공급 및 판매. >> 재료보기

NAVER - 인터넷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버 운영업체.

다음 - 인터넷 검색포털 사이트 다음 제공업체.

SK컴즈 - SK그룹 계열의 인터넷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트 제공업체. >> 미공개재료 분석서 보기

YTN -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 선거시즌에 YTN선거보도 방송.

빅솔론 - 서울지방조달청으로부터 재외선거를 위한 투표용지 발급 기계장치 구축사업 수주.

인테그레이티드에너지 - 12년 1월 민주당 전당대회에 지문인식기를 공급. >> 미공개재료 분석서 보기

디브이에스 - 전자투표 시스템 사업을 영위. >> 미공개재료 분석서 보기

이루온 - 유무선통신 솔루션 업체. >> 미공개재료 분석서 보기

인포뱅크 - 양방향 모바일 서비스 기업. >> 미공개재료 분석서 보기

가비아 - 인터넷주소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 >> 미공개재료 분석서 보기

나우콤 - 인터넷 상송 사이트 '아프리카TV'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

필링크 - 양방향 메시징 시스템 관련 특허를 보유. >> 미공개재료 분석서 보기

네오위즈인터넷 - 음악, SNS, 모바일 게임 산업을 영위. >> 미공개재료 분석서 보기

케이아이엔엑스 - 카카오톡의 서버를 제공해주고 있는 기업. >> 미공개재료 분석서 보기

[핫이슈 재료 3 : 담배]

1. 기업의 관련성

국일제지의 제품인 특수지에 해당하는 박엽지가 주력 제품으로서, 담배필터용 등으로 이용됨

2. 담배값 인상의 찬반의견

찬성의견

● 흡연율을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 현재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 연간 3만명 선

- 1995년 66.7%였던 성인 남성 흡연률이 2006년 44.1%로 줄어든 이유는 두 차례의 담배값 인상의 영향이 큼

-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담배값이 8000원 이상 상승할 경우 금연하겠다는 흡연자가 2명 중 1명 꼴

- 담배값 10% 인상 시 담배 소비율 3.6~4% 감소 추정

- 현재 48%에 달하는 흡연률을 30%대로 낮출 수 있는 기대 가능성

- 청소년 흡연율과 간접 흡연율을 낮출 수 있음

-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들 역시 담배값 인상이 가장 효과적인 금연정책이라고 주장

● OECD 국가 중 흡연률은 2009년 기준으로 2위이나, 담배값은 가장 저렴하다.

● 청소년과 저소득층의 흡연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원인에 저렴한 담배값이 큰 이유이다.

●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른 자연스러운 인상이다.

- 2004년 이후 담배값은 제자리걸음

- 2005년부터 매년 약 3% 정도, 소비자 물가는 23% 상승했으므로 담배값은 오히려 23% 정도 저렴해진 것

- 국내 물가상승률과 비교해봤을 때, 담배값은 비싸지는 것이 아닌 물가에 맞춰지는 것

● 담배값의 63%를 차지하는 건강증진기금 증가분은 흡연자 금연 유도를 위해 사용될 것이다.

- 현재 비흡연자에게 금연 캠페인 등의 복지세를 함께 부담시키는 것은 불공정함

반대의견

● 물가 상승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서민의 부담만 가중시킬 것이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사회 취약계층이 그렇지 않은 계층보다 약 20% 정도 흡연률이 높음

- 담배 가중치는 481개의 소비자 물가 조사 품목 가운데 20번째로 높음

- 자칫 담배값 인상으로 인해 다른 생활필수품의 가격 인상을 부추길 수 있음

- 소득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더 많은 담배 부담금을 내야 하는 소득 역진성을 심화시킴

- 금연구역 확대, 발암성 물질 경고 문구 표시, 금연 클리닉 등 비 가격정책을 확대 시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

● 담배값과 흡연률과의 상관관계가 미지수이다.

- 2004년 담배값 500원 상승 당시, 효과는 단지 5개월에 그침

● 저가의 외제담배 밀수나 청소년 범죄의 증가 가능성이 있다.

- 그리스에서 담배값을 25% 인상한 후, 밀수 담배, 가짜 담배의 시장 규모가 커진 전례가 있음

● 담배값 인상은 부족한 보건복지 예산을 충당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 연간 7조원에 달하는 준조세를 부담하는 흡연자를 위한 예산 배분은 극히 일부임

- 현재 건강증진기금 중 상당 부분이 금연과 직접적으로 무관한 사업(R&D, 각종 시설사업, 정보화 사업 등)에 사용됨

3. 중국은 세계 최대의 담배 소비 및 생산지

중국의 흡연 인구는 전세계 흡연 인구 11억명 중 1/3이 넘는 3억 5,000만명이나 된다. 이에따라 중국은 세계 보건 기구 태평양

지구 위원회 제55차 회의를 기해 다시금 금연율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중국 국가 발전 개혁 위원회의 리양저 (李仰哲) 관계자는 "중국 정부는 '금연 공약' 관련 각종 준비 작업을 심도있게 진행 중이다"며,"금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단호하다"고 잘라 말했다. 중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 중국인수는100만명으로, 결핵ㆍ에이즈ㆍ자동차 사고와 자살로 사망한 사람을 모두 합친 수치를 초과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새로 발생되는에이즈 환자 중 1/3가량이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젊은층 흡연자 수의 증가도 큰 우려를 낳고 있다. 중국 셰허 (協和) 의과 대학 만성 질병 연구 센터의 양궁환 (楊功煥) 주임에

따르면 2002년 중국인의 흡연율은 36% 였으며, 이 중 젊은 연령층 특히 젊은 여성들의 흡연자 수가 상승세를 보였다.

현재 중국인의 최초 흡연 연령은 14세로, 1997년의 조사 보고에 비해 5년 앞당겨졌다.

4. 세계 담배 소비 현황

5. 담배 관련 뉴스

● 중국, 전세계 담배 38%소비...중국 남성 흡연율 50% 이상

“중국에서 생산된 담배와 단배 관련 상품은 각각 전세계 시장의 41%와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9곳 주요 담배 생산국의

생산 총량을 초과하였다. 이어 담배 소비는 세계 시장의 37%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4곳 주요 담배 소비국의 소비 총량을 초과하였다”고 설명했다.

중국흡연통제협회, 미국암협회 그리고 세계폐건강기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발표회에서 버너드 슈와트랜더는 중국 남성의

흡연율이 50.4%에 달했으며, 약 3.4억 명이 흡연으로 인해 질병을 걸리거나 사망할 큰 위험에 처해 있고, 중국 남성이 흡연으로

인한 사망율은 12%로 앞으로 이 비율이 큰 폭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담뱃세 인상은 가장 효율적인 흡연 통제 방법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조치는 담배값 상승을 불러 일으켜, 흡연자에게

금연을 격려하고 평균 흡연자 수를 줄이며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담배값이 10%인상되면, 저소득국가의 담배 수요는 2%~8% 정도 줄어 든다.

● 담배시장 축소에도 캡슐담배 시장 급성장

[출처] 국일제지 보유하고 계신분들은 발등에 불 떨어졌네요|작성자 한번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