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연가리골 답사를 나서다.
전날 서까래님이 답사 동행 가능성을 타진해와서,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든든한 동반자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침 이동시간 까지도 체크해보고자
07:30분 정각에 종합운동장에서 승용차 출발~
화도IC까지는 도로공사와 병목현상으로 1시간반 정도 상습 정체되는 구간이 있어서
갑갑한 마음과 걱정이 몰려오다.
시간 관계상 모든 휴게소 PASS 하고 마지막 내린천 휴게소에서 점심겸 요기하고 고속도로 빠져나와 연가리 입구 도착하다.
11:30 연가리 적암마을 출발
13:40 백두대간 마루금 도착
14:10 마루금 출발
15:40 원점 회기
16:30 방동 막국수/ 막국수 & 감자전 폭풍 흡입하다.(지고 기사는 메밀꽃 동동주에 입맛만 다시다. ㅠㅠ)
*연가리골 트레킹 중요 사항
1) 계곡물 힁단 15회(발목, 종아리 깊이)
/ 물에 젖어도 좋은 트레킹화 & 스틱(중심 잡기) 필수 지참 (이 기회에 땀냄새 배인 트레킹화 세탁 기회로 활용 추천)
/ 그외는 어떤 신발이든 무방함
2) 계곡물 건널때 외에는 숲길이 잘 다져저 있으며 완만한 경사로 난이도 0
서까래님이 열심히 찍어 주신 핸폰 사진 참고해주시고,
토욜에 실제로 연가리골 트레킹 내내 시원한 계곡 소리로 귀가르즘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못가 볼 마지막 기회 놓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