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연가(강굴) 3
보경 박재우
추운 겨울부터 벚꽃 필 무렴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서식하는
강 빛은 봄 빛처럼 빛나며
봄을 알리는
봄 물의 전령사 강굴
살아 숨 쉬는 섬진강은
그때 그 모습이
자연으로 지금도 푸르게 흐른다.
추신 : 매년 벚꽃 피기 전 하동에서 산고개 넘으면 광양 마을에 강굴을 먹으러 갔습니다.
올해는 어느분 하고 함께 할가 고민중입니다.
1 인분에 15 만원 정도 예상합니다.
혹여 함께 하실분 여학생으로 급구합니다.
단.
저는 안내하고
안내 받는자 전액 부답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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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미학(문학)
섬진강 연가 (강굴) 3
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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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
25.03.07 05:3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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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안내 받는 여학도 미쳤다
순 바가지
혹시 가이드 면허라도 있으신지
그래도
내가 여학생 이라면 호기심으로,,,,,,,,,,,,
가만히 기다려 봅시다.
혹여
여학생 두분 접수 되면
선배님이랑 함께 가게요.^^
강굴이 무언가요?
마지막 부분.
이른 아침.
배가 아프도록 빵 터졌습니다.
넘넘 웃기시는 보경님.
하마터면 신청하여
덮어쓸 뻔~
휴~.
오늘도 햅 어 굿 데이! 하셔요.^^
민물과 바닷물 사이에 서식하는 것입니다.
검색 해 보세요.
엄청 고가입니다.
이거 정보 알려 드리는데 여학생들 돈좀 써도 됩니다.^^
@보경. 아....
알아요.
하동 악양면 섬진강변에
첫 발령을 받은 몸이라요.
섬진강 하구에서 나는 굴.
찬 바람 부는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무슨 마을이더라?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부분의
그 어촌 마을.
엄청 묵었는디....
아, 섬진강.. 섬진강...
상상나래 펴며 읽다가
이건 또 왠 호떡??
하마터면
물귀신 작전에 끌려갈뻔_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