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5 마음길따라 도보여행 주관으로 전남 장성의 축령산 편백나무 숲 트래킹을 다녀왔다.
10시 30분경에 장성군 서삼면 추암에 도착하여 백련동 편백농원에서 시골밥상으로 늦은 아침 겸 이른 점심 식사를 했다.
1인분에 6,000원인데 열 가지 이상의 밑반찬이 맛있어 추가로 시켜 먹었다. 모든 식자재가 친환경으로 재배된 것이라 하며 두부는 매일 아침 직접 만든다고 한다. 식사 중에 돼지고기 수육이 추가되었는데 산행 시작 전이라 술한잔 곁들이지 못해 아쉬웠다.
마음나그네님에 의하면 5년전의 값이나 지금의 값이나 변동이 없고 오히려 음식의 질은 좋아진것 같다고 한다.
아마도 식당은 실비로 운영하고 2층에 편백나무 제품 판매가 주종인것 같다
주소 :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추암로 555
전화 ; 061-393-7077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백련동 농원'이라 검색하면 된다.
첫댓글 시골밥상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