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제가 사용하는 온수 매트입니다.
어제 밤부터 일월 온수매트의 온수조절기에서 띠잉~띠잉~띠잉~ 소리가 계속 반복해서 납니다.
처음엔 물이 없나하고 확인했더니 보충선 부근에 물이 있어서 물을 적절까지 넣어줬네요.
그리고 자다보니 다시 소리가 반복해서 납니다.
매트는 따뜻합니다.
다만 소리가 심하게 울립니다.
오늘 출근하고 일월에 a/s에 문의한 결과
상담원 : 온수조절기 수리 비용 5만원입니다. 수리지점으로 가져오시면 수리센터로 보내져서 수리합니다.
신품구매는 8만원 입니다. 라고 하네요..
뭐가 문제인지는 모른다고 하고..
다만 이런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물이 없을때 난다고 합니다.
저도 예전에 가스보일러 A/S를 몇년간 해보고 지금도 기계설비쪽에서 일하다보니
수위센서쪽에서 이물질이 껴서 인식을 못하던가 센서 문제로 보여지는데..
혹시 이런 수리는 해보셨나여??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일월제품은 보통 모터가 없는 방식의 온수보일러가 많은데, 통상적으로 자연순환식에서 나는 잡소음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저희가 제품을 직접보고 판단을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물이 부족하다면 따뜻해지지도 않아야 정상입니다. 상식적으로 물이 없거나 부족한데 가열계열쪽이 작동을 하면 보일러에 문제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경보음계열의 전자 알림 소리가 아니라면 원래 무동력 방식에서 나는 잡소음이 확실해 보이며, 압력으로 발생하는 잡소음, 밸브가 여닫히면서 나는 소리등 무동력 방식의 보일러는 원래 사용이 불가할 정도로 태생적 소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건 수리가 되는 부분이 아니예요..
상담원이 수위쪽 문제라고 했다고 하는데 글쎄요.. 무동력 방식의 보일러라면 진짜 수위쪽 문제라고 하더라도 수리 후 다른 잡소음은 전례를 비추어 거의 발생하다고 보시면 되고, 그게 신품이라도 크게 차이 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물 들어가고 벤트 되는 소리 아니구요.
경보음처럼 띠링 소리와 함께 전원 램프가 꺼졌다 켜졌다 반복합니다.
그게 물보충 알림이라고 as상담원이 얘기해서 제 추측으로 수위센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