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로 진출한 제천인들
제천출신으로 언론계에 진출하여 많은 공을 세운 인사들 중에서도 천관우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언론인, 동아 조선 한국등 주요신문사에서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주필직을 두루 거친 인물로 유명하다. 사학가로서도 한국사창립에 크게 기여한바있는 그의 인품과 해박한 학식은 국내는 물론 일본등 외국에서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또한 언론인으로 크게 활약한 인사로는 김명구(30년생)가 있다. 1950년대 후반기엔 서울신문 정치부장을 , 1960년대인 제12대 국회 때는 국회의장 수석비서관직을 수행함으로써 정치인으로서도 지명도가 높았다.
청풍 출신의 유지호 (32년생)는 1950년대 후반엔 한국일보 논설위원 1960년대 초에는 서울신문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1970년대부터는 외교관으로 예맨대사를 지냈다. 경향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진출해 충주문화방송 보도국장을 거쳐 20여년 동안 제천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공로가 많은 송만배(36년생)씨도 제천언론인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인물이다. 금성면 출신으로 신아일보와 경향신문논설위원을 지낸 정운종(38년생)은 민주평통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에다 2010년부터 6년간 원로언론인단체인 대한언론인회 상임이사겸 사무총장으로 활약했다.
또한 제천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박범진(41년생)과 경향신문 주일특파원과 사회부장을 지낸 황병열(작고 39년생), 1960년대 초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충청북도 언론창달에 기여한 조동형(32년생, 동아일보 충청북도 취재반장 연합통신 충청북도지사장)과 1960년도 초부터 1970년도 초반까지 활약한 이태호(33년생, 서울신문 충청북도 취재반장) 김영조(서울신문 사회부차장)도 제천을 빛낸 언론인으로 빼놓을 수 없다. 이밖에도
연합뉴스 사장을 역임한 송현승을 비롯하여 각 언론사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천출신 언론인들도 많다. 그중에서도 채희창(세계일보 국장) 이충형(한국방송공사 사회부데스크 국장급) 유형열(경향신문 부장)등 많은 언론인들이 제천을 빛내고 있다.
<서울지역 활동 제천언론인들. 괄호 안은 전현직>
<가나다순>
강성웅 (YTN 디지털사업본부장)
강영기(스포츠서울 편집국장)
고진학(CBS 영상사업단)
권기범(동아일보 기자)
권영하(한국일보 입력부)
권정상(연합뉴스 증권부차장)
김기수(연합뉴스 전산부)
김대중(문화일보 기자)
김성환(조선 닷컴 편집부장)
김연숙 연합뉴스 기자)
김종현(연합뉴스 논설실장)
김창수(KBS보도국 카메라취재부)
김학영(MBC 기획제작팀)
김호준(헤랄드경제)
김화균(헤랄드경제 부국장)
김흥수(KBS 보도국아나운서)
류형열(전 경향신문 사회부차장)
박재천(연합뉴스충북지사 기자)
박찬홍(파이낸셜 뉴스 산업부차장)
박태희(중앙일보 경제부장)
송선옥(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송현승 (전 연합뉴스 사장)
신세인(전 KBS 성우)
양재웅(머니투데이 기자)
엄기영(MBC 합창단)
원성연(KBS TV중계국)
유지호(전 서울신문 논설위원)
윤기주(전 KBS 보도국)
윤동빈 (조선일보기자)
이봉재(MBC 기술연구소 부장)
이상덕(KBS 기획조정실 영상사업단 대표이사)
이석구(중앙일보 미국주재 특파원)
이성로(국민일보 기자)
이영복(KBS 기술관리국)
이충형(KBS 사회부데스크)
임한용(KB 연예인실)
정봉화(평화방송 기술부)
정운종(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정태식(전 중앙일보 전산부기자)
조성식(동아일보출판국 전략기회팀장)
조운희(한경 리쿠르트 기획마케팅팀부장)
채희창(세계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
한상용(연합뉴스포츠 레져부장
한상익(연합뉴스 전산부 차장)
함기흥 (한국일보)
홍순오(MBC 라디오제작국)
<제천지역활동 언론인들>
제천지역 발전을 촉진하는데 있어 한몫을 한 제천지역 주재 언론인들도 많다. 역대 제천주재기자들의 면면을 보면 * 동아일보 조동형 정진흥 이재원 * 서울신문 이태호 김영진, 김영호 황규호 조춘국 이재헌 * 한국일보 박화규 강승원 이년웅 * 조선일보 황경원 * 중앙일보 지종성 김정웅 * 충청일보 지종성 이상수 김정웅 * 신아일보 김진우 * 경향신문 송만배 * 대한일보 김영석 * KBS 박영환 이재원 송일헌 한상우 * MBC 지종성 송만배 * 연합통신 김진우가 그들이다. 이들은 모두 언론활동을 통하여 제천지역의 왜곡된 사회현상을 바로잡는데 있어 영향력을 크게 발휘했을 뿐만아니라 지역발전을 촉진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경제천향우회 발행 의림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