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에서 백모단은 무거운 몸값을 자랑하지요
그러나 다육이 백모단은 국민이라고 합디다.
처음에 다육이를 알고 이곳 저곳 카페나 블러그를 들락거릴적에
왠간한 용어들을 대충 짐작으로 알아듣겠는데
이넘의 궁민(국민)이는 알수가 없습디다.
한자로도 풀이해보고 영어로도 생각해보고 한참을 헤메이고 헤메이다.
모든 국민이 다 가지고 있다는 흔하고 흔한 종류의 다육이를 이르는 말이란걸 알고
실소를 금치못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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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년전쯤엔가
누구나 갖고있는 국민다육이를 아주 멋지게 대품으로 키워내신분들이 몇분있더군요
"참 흔한 다육이지만 몸값을 떠나 이렇게 멋지게 키울수도 있구나 "
감동을 먹었답니다....^^
그래서 그때 만든 잎꽂이가 이제는 한판가득 방실거리는 얼굴을 보여주네요.
가끔 전 이 백모단 잎꽂이를
입문시절의 생소한 용어를 생각하며
흐믓한 표정으로 입꼬리를 올리며 바라본답니다....^^
첫댓글 풍란에 궁민 백모단이를 주세효~~~
어디선가 백모단이 실생을 했는디요
아직도 궁민이가 안되네요 ㅋㅋㅋ
궁민이 백모단이한테 궁물좀 주세요
야는 궁물도 아껴주기에
궁물도 없습니다....ㅋㅋㅋ
국민 여러분 욜심이 즐깁시다...
끝이 없는 것도 다육이 사랑인디.
어찌허든 부럽구먼유...ㅎ
녹산님도 같이 하실레유~~~~ㅋㅋ
지는 풍란도 접을려구 헌디
와 그러신다요...
다육이 데리고 가믄 지는 쫓겨납니다...ㅎㅎㅎ
사모님은 언능 안쪼까내고 뭐하신데요 ㅋㅋㅋ
갈대는 알아서 찾으시고
석곡은 지가 접수해줄께요
접수해서 엿바꿔먹어야지 ㅋㅋㅋ
꼭 그리하겠습니다.
풍란은 어찌하라구요...흑흑흑...
풍란은 짊어지고 다니슈~~~~ㅋㅋㅋ
뭣이라구요...
그라믄 석곡도 짊어지고 살라요...ㅋㅋㅋ
아~~따
고건 안되지라우~~~ㅋㅋㅋ
저희도 이렇게 모듬으로 키우고 있는데 역쉬 모듬이 멋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