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서당에서 책을 한권 뗄 때마다 학동이 훈장님께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마련했던 행사가 " 책거리" 라지요?
오늘 우리 기타교실 목요 오전반에서 수강생 모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조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펴내신" 재미있는 통기타 교실"교재를 가지고 설레임으로 기타 배움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오늘 마지막 페이지"홀로 아리랑"을 연주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책 한권을 떼었네요...
................감사합니다.....................
수업시간에 항상 열과 성을 다해 가르쳐 주심에 낯설기만 하던 여섯줄 통기타가 이제는 사랑하는 친구가 되어 있지요.
정말 선생님 말씀처럼 10년 아니 그이후에도...지금처럼 모두 함께 기타를 치며 작은 행복 같이 했으면 하는 소망 가져봅니다.
개인사정으로 오늘 참석못하신 분들과 수강생 모두의 마음을 담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늘~~지금처럼 환한 모습으로 가르쳐 주실것을 감히 부탁드리며.....
................선생님.수고 하셨습니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좋은 선생님이랑 책 한권 끝낼수 있어서요
가까운 지역에서 잘 배울수 있어서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가입해서.. 모가몬지 잘 모르지만..축하드립니다... 좋은 인연들과 좋은 관계 맺으면 산다는것...
참으로 의미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타로 이어진 끈은 정말 든든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노사선생님 맘이 뿌듯하셨겠어요. 목요반이 1등으로 책거리 축하파티를 열었다구요~ 축하드립니다. ^^ 고럼 2등은?
감사합니다~~ 2등은 글쎄요...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