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06:30
(시간 엄수)
2. 이름 : 대전광역시 장태산 (374m)
충북옥천 부소담악 둘레길
3.출발지 : 화곡역 6번출구 상아마트앞(구 신선설렁탕) 06시:30분 출발
사당역 10번출구 한국전력공사앞 07:00분 경유
4. 소재지 : 장태산 -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 소재
부소담악 둘레길 -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759 소재
5. 산행 코스 : 장태산 자연 휴양림 입구 → 메타세콰이어 산림욕장 → 숲속교실 → 장태루(전망대) → 정상
→ 형제산 → 형제바위 → 출렁다리 → 팔마정 → 주차장. (2.49KM)
(소요시간 약 1시간40분 예상)
* 동네 뒷산 정도의 가볍고 짧은 등산코스...난이도 下
황룡사주차장 → 추소리 하수처리장 → 장승공원 → 추소정 → 부소담악 병풍바위
(소요시간 왕복 50분 예상)
6. 회비 : \40.000원
7. 내용 : 아침김밥, 식사 및 뒷풀이 제공
(날씨가 차가워진 관계로 따뜻한 물 챙기시고, 개인간식 꼭 지참하세요)
8. 준비물 : 긴팔등산복(여벌옷 포함),랜턴(예비 배터리),스마트폰용 예비 배터리,윈드쟈켓
예비 상,하의,여벌 양말,장갑,스카프,수건,간단한 개인간식(육포.쵸코릿 등등..)
생수,간단한 구급약,무릎보호대,등산스틱등 기타
9. 기타 : 산행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는 산악회 차원에서 전혀 책임의 의무가 없습니다.
본 산악회는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산악회로 산행편의를 제공할뿐,
이동 및 산행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이점 명심하시고 그 사고에 대하여 본 산악회에 이의제기 및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산행 신청시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 문자 및 댓글 - 카페지기(총산악대장) - 독사. 010-4276-9879
총무 - 엔티엔. 010-8870-0729
10. 장태산,부소담악 안내 및 풍경
높이 374m이다. 남쪽의 대둔산(878m)과 서쪽의 안평산(470m) 등지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산 입구 용태을 계곡을 거쳐 용태을 저수지로 흘러든다.
산 일대 30여만 평이 국내 최초로 사유림 자연휴양림으로 조성되어 숙박시설과 양어장, 사슴사육장, 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에 있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숲과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전국 제일의 명품 자연휴양림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태산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형제산(장태산) 높이는 302m이다. 휴양림에는 잡목 숲과 함께 메타세쿼이아, 독일감누비나무 등의 인공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인공림과 자연림에 둘러싸인 12km의 숲속 산책로와 산림욕장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한편 장태산자연휴양림은 1970년대부터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나무숲으로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전국 최초로 민간인이 조성 및 운영하여 왔으나 2002년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개축하여 2006년부터 개방하게 되었다. 휴양림에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메타세콰이아 산림욕장, 산림문화휴양관, 전시관, 건강 지압의로, 곤충체험관, 캠핑장 등이 있다.
단체오락, 미니축구, 농구 경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380㎡) 운동 공간과 스카이웨이, 전망대, 비탈 놀이 시설을 통해 메타세쿼이아 숲을 특별히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장태산 정상의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낙조를 바라볼 수 있고 장군봉, 행상 바위 등 기암괴석도 볼 수 있다.
"부소담악" 은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에 있는 기암 절벽의 자연경관으로 마을 앞을 휘돌아 흐르는 소옥천 주변에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700m 길이의 크고 작은 바위 봉우리를 말한다. '부소담악' 이라는 명칭은 대청댐이 준공되어 이 일대가 수몰되면서 추소리의 부소무니 마을 주변 산이 물에 잠겨 '물 위에 떠 있는 산(岳)' 이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소무니 마을과 남동쪽으로 뻗은 북쪽 산봉우리가 동물 꼬리 모양을 연상시키는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꼬리부분에 '추소정' 이라는 정자가 위치한다. 이 일대는 예전부터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이 '소금강' 이라 예찬했던 곳이었으며 2008년 '아름다운 하천 100곳' 에 선정된 옥천군 최고 명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