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를 받아서 양쪽으로 유인해놓지요.
보통 밭에서 한다면 강력한 지주대를 설치하고 유인줄을 연결해놓고 유인을 합니다.
제경우는 폐하우스가 있어서 활용해보는 거지유.
옆나무와 너무 가까이 식재해서 2년차에 이미 서로 맞닿아 유인겸해서 묶어놨는데 끝부분이 이리 왕성한 성장을 합니다.
이정도 되면 순집기를 해서 세력을 안쪽으로 분배해줍니다.
새가지가 나온부분이 있고 새가지가 없이 잎만 매달린곳이 있지요.
새순들을 방치하면 힘이 거기로 몰려서 잎만 달린곳의 눈은 힘을 잃고 점차적으로 퇴화하게됩니다.
올해가 식재3년차인데 첫개화가 약간량 있었고 올 여름이후는 꽃눈이 제법 붙을겁니다.
4년차가 되는 내년도부터는 주당0.5-1킬로정도 결실이 가능하고 후년도 5년차부터는 3-5킬로가 생산됩니다.
그래서 체리 손익분기점은 식재후 5년차라고 기준을 잡습니다.
지금부터 순나방.노린재.기타 애벌레가 잎과 순을 가해합니다.열매가 달렸다면 노린재는 잎과 열매를 가해합니다.
이정도 시기에선 농약방제도 좋습니다.아직 열매가 작기때문에 문제가 안됩니다.
열매가 커지고 착색과정에 들면 방제를 못합니다.
양심불량이면 이때도 농약방제를 하게되는데 그건 소비자가 알수없지유.
허나 체리는 겨울방제.생육초기 방제만 철저히 해주면 착색기에 그다지 피해는 없습니다.
수확이후 다시 농약방제로 나무를 지켜나갈수 있지요
나름대로 친환경적 방제법도 많습니다.바빠서 못허지유.친환경방제는 많은횟수의 방제나 호르몬제를 활용하기도합니다.
첫댓글 순집기와 방제(살충)를 하라고요잉~~~ㅎㅎ
끝순 하나는 계속 나가도록 남겨놓으시유.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가지는 당분간 계속 순집어주는거유. 그럼 빨래줄에 체리가 고르게 주루룩~~
@이주일 으흐흐흐~~
빨랫줄에 체리가 주렁주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