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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카페 게시글
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초록물고기)
모모 추천 0 조회 511 10.08.21 00:24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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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1 03:10

    첫댓글 모모님의 현란한 내공에 존경의 마음 보냅니다^^
    진심으로요...

  • 작성자 10.08.22 00:16

    세일링님....,
    자꾸 이렇게 부담 주시면....,
    힘드네요 ^^
    부족한 사람에 대한
    선배님의 격려로
    감사드립니다.

  • 10.08.21 07:01

    이분이 그 노노레타의 그분 이시군요..얼굴 "처음 뵙겠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노래라 예전 라디오 프로에서 많이 틀어줬는데요. ~~

  • 작성자 10.08.22 00:16

    ㅋㅋㅋ 김권님 마치 그분하고 대화를 하시는 것 같네요~
    역시나 나름 울 카페 YB라 표현도 어쩐지 뽀다구가 있습니다. ^^

  • 10.08.21 15:33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결백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요즘은 왠지...... 뭐가 뭔지 잘 모르지만 우울해요. ㅠㅠ 정직, 배려의 사회를 꿈꾸는 것은 무리일까요? 매력적인 음색의 질리오라 칭케티...... 허구한 날 어리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47년생... 웃겨요~~ ^^ 나이들어도 아름다우시네요.

  • 작성자 10.08.22 00:18

    기억에 자유롭게님이 질리오라 칭케티를 무척 좋아하신 것 같았는데
    혹시 Dio Come Ti Amo 신청하시지 않았던 가요~~?

  • 10.08.22 00:41

    했었어요... ^^
    어렸을 때 펄시스터즈 번안곡으로 처음 들은 그녀의 노래도 좋아했는데...
    빰~~빰빰빰빰빰,,, 라 피오자~~~ ^^

  • 작성자 10.08.23 00:11

    La Pioggia아 올려놓았습니다.
    즐감하세요 ^^

  • 10.08.27 04:30

    "초록 물고기" 이창동 감독님 작품이었군요 . 좀 오래되서 줄거리가 가물 가물 합니다
    가만 생각하니 엔딩이 "비열한 거리" 유하 감독님 작품과 비슷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 작성자 10.08.29 00:32

    "초록 물고기" 본것이 너무 오래전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말씀하신 것처럼 유하 감독의 "비열한 거리'가 비스꼬롬 하네요~
    혹시 조인성 땜시 보신 것 아닌~쥐....,
    젤 멋있게 나왔던 것 같은 기억이 들어서요

  • 10.09.03 02:39

    발리에서 생긴 일은 조 배우 땜에 보았습니다
    갠적으로 잘 우는 배우를 격하게 조아하니까,,,

  • 작성자 10.09.04 00:30

    뭐든 격하게 좋아하면 안 되는데....,
    건강도 생각하세야~죠
    어쩐지 돌고래님 평소 모습일 것도 같고...,
    이러다 혼나는데 ^^

  • 10.08.30 23:45

    기타치며 부르는 10대 때의 순수한 모습.. 음성.. 아~아름답고 가슴 적시네요. 옛날 생각...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9.01 12:09

    별에서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계속 비가 올 것 같은데 ...,
    우울함보다는 즐거움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10.09.30 12:22

    마지막에 막동이가 전화하면서 울던 장면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큰성이야?... 큰성
    나야 막동이...
    엄마는? 엄마 어디갔어?
    나? 나 잘있어 괜찮어..
    큰성 전화끊지마.. 전화끊지마.. 전화끊지마
    큰성.. 큰성.. 큰성 생각나 빨간다리?
    빨간색 철교 우리 그 저 어렸을때 물고기 잡으러
    많이 다녔었잖아
    내가 저 언젠가 초록색나는 물고기 잡는다
    그러다 쓰래빠 잊어버려가지고 큰성이랑 형들
    이랑 하루종일 놀지도 못하고 쓰래빠 찾으러 다녔었잖아
    그 순엉이새끼 병신은 벌에 엉덩이 쏘여가지고
    엉덩이 3개 같다고 둘째형이 놀리고 그랬었잖아..
    큰성 그때 생각나? 그때 생각나..

  • 작성자 10.09.28 01:06

    알퐁스도데님 말씀하신 것처럼
    막둥이의 그 장면을 보며서...,
    정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석규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이죠~

  • 10.09.27 21:21

    처절한 리얼리즘이 잘 나타난 영화....
    질긴 인생이여

  • 작성자 10.09.28 01:06

    라태양님 질긴 인생이라고 하시니...,
    영화에 정말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 10.09.27 21:22

    알퐁스도데님의 기억력에
    경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0.09.28 01:07

    저도 동감입니다. ^^

  • 10.09.28 02:39

    이 당시 송강호의 미칠듯한 존재감이 넘버3 이후에는 보여지지 않는 듯 합니다.

    너무 유해지고 연기가 안정적이 되가고 있어요,
    한 번 다시 3류 양아치로 돌아가 보려고 시도한 영화가 있던데 역시나 실패.

    영화가 오락이나 산업또는 예술과는 다른 거기에 교양이라는 수식이 붙을 수 있게 만들수 있는
    우리나라 감독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이먼 앤 가펑클과 남미 음악으로만 들었던 "엘 콘도 파사" 색다르고 좋네요

  • 작성자 10.09.29 00:39

    한석규도 그렇지만 송강호, 최민식
    정말 한때는 신들린 듯한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허긴 워낙 비주얼, 비주얼 하는 세상이라
    그들만 탓할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창동 감독님하고는 예전에 식사를 함께 했던 적이 있는데...,
    영화관련 자리가 아니라 다른 인연 땜시..., 존경할만한 인격도
    갖추신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10.09.30 12:22

    박쥐를 보고 참 실망이 가득했지요. ㅜㅜ 헝그리 정신을 외쳐대던 영웅의 초라한 모습이..

  • 작성자 10.10.06 02:30

    알퐁스도데님
    제가 아직 박쥐를 보지 못해서
    보고 나서 다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 16.01.25 01:15

    한석규의 후반부 공중전화 씬,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 16.01.31 13:51

    이창동.
    영화로 시를 쓰는.

  • 18.08.16 03:33

    이창동 감독의 명작....조폭영화로도 손색이 없지만, 한국의 사회상이나, 한 개인이 희생되는 비극을 잘 묘사한 슬픈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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