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단양으로 영주 풍기를 둘러보려 중앙 고속도로를 달린다
획획 곳은 속도로 달리는 차창 밖으로
산과 나무와 마을이 안개와 더불어 지나친다
사인암........
내나 부처님이나
앞에 산이 가리고 안개가 가득하니
저아래가 무었이 보이겟소
그저 짐작하고 상상하며 가다가는 그곳에 가서야 알겟지요
생노병사로다............
사람이 태여나
늙고 병 들으니 죽음에 이르더라.....................인생이란
중선암...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더니..................
여기에 남기셨소,,,,,,,,,,,,,
상선암
상선암 물가 바위에 물 까마귀가..........
물고기를 노린다....
상선암 에서 조금 내려오다
산꼴 마을에 오르다가 건너편 마을..........
산꼴 마을에 오르니..........
야생화들이...........
여기 주인장에게서
아주까리/분꽃/접시꽃 /맨드라미/정구지씨등을 선물밭고
방이 네칸이라며 놀러 오라신다
사진에는 없지만 오르는 길이 경사와 구부러진 폭이 장난이 아니다
주인 아저씨도 안쪽으로 운전하라고 당부를............
이륜차는 오르지 못할듯..........
하선암.........
도담삼봉...........
두루미가............
남한강..........
식당에 들어서 올갱이 해장국을 시키니
밥을 새로 해 주시겠다고 .........
밥이 씹을수록 달고 고소한것이 맛잇다
울를도에서 가저온 나물이라는데 이또한 부드럽고 단백하ㄷ
아침 기분이 좋다
아주머니도
83세의 써빙 할머니도..................정이 많으시다
콩 추수..........
잘 보존된 한옥의 사랑방문앞
대문
시 묘막
한우 안녕..........
사람이 처다보듯
낫선 이방인을 한참이나 처다본다
나이가 16살은 된듯.............
이거이 찐짜 토종 한우다
커피를 끌여주신 상금이 마을 주민............
4600cc 8기통 경유차다
오토메틱으로 연비가 7키로정도
꽤 슬만하다.......................오프능력도 괜찬고 밴이라서 세금도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