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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서 또 저 밖에서 우는 매미소리까지 듣는다. 또 공사하는 소리 무슨 뭐 에어컨 돌아가는 소리 하나도 안놓치고 듣는다. 이게 普照(보조)요. 내 마음이 하나도 안놓쳐. 누가 뭐라고 옆에서 뭐 잘못하면 그것까지도 또 다~ 듣고 안알아도 될걸 알고는‘하이고 저 보살은 왜 저기 저 전화기도 안 끄고 법회 참석했는고?’하고 거기에 또 미움까지 하고 거기서 속으로 잔소리까지 실컷하면서 또 법문대로, 법문은 법문대로 다 듣는다. 야~ 신기하죠.
이 普照 내가 늘 어떤 경전을 가지고 누구에게 법문을 하더라도 항상 종지(宗旨)를 놓치지 않고 말씀 드리는데, 종지가 뭐다? 우리 한마음, 한마음의 작용, 참사람, 차별없는 참사람에 대한 내용입니다. 차별없는 참사람이라야 우리가 답을 거기서 찾지. 그 왜에는 답이 없습니다. 앞으로 드러난, 밖에 드러난 차별있는 것가지고는요 답이 없어요. 하~ 아무리 뭐 많이 벌어도 그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있고 아무리 많이 알아도 그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있고, 차별이 있는 현상을 가지고는 도저히 해답이 없어요. 답이 없습니다. 도저히.
뭐 이거 하나 해놓고나면 또 옆에 사람께 또 눈에 보이니까. 뭐 가끔 이제 비유를 들지마는 그 전세방에, 한 열댓 평짜리 전세방에서 한 몇 년 살다가 돈 벌어가지고 겨우 자기집, 열다섯 평짜리 자기집을 마련해선 너무 기분이 좋아가지고 한 달쯤 들떠가지고 이 세상 다 얻은 것같이 그렇게 살다가 친구집에 초청받아가가지고 집뜰이한다고 가보니까 30평에 있거든, 그 다음부터는 집에 돌아와서 기분이 나빠가지고 집에 들어가기도 싫어. 들어가기도 싫다고, 그렇게 기분이 좋아가지고 들떠가지고 천하를 다 얻은 것같이 그렇게 한 달 전만 해도 그런 느낌, 한 달 전이 뭐야 몇 시간 전만 해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금방 기분이 팍 상해가지고 그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꼴도 보기 싫어. 그쪽으로 고개도 돌리기 싫을 정도로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되는거여.
그러니까 현상가지고 그 우리가 쫓아가기로 하면은 이거는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어요. 30평 뭐 그까짓 큰가 어데? 별거 아니잖아요. 그거. 답이 없어요. 그래서 부처님은 부처님도 참 어떻게 보면 아주 불우한 분이여. 사실은, 7일만에 어머니 잃어버렸잖아. 그런 고아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그리고 당신 살아생전에 태어난 가비라국이 망해버려. 그런 불행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까 살 길 찾아야 되는거야. 살 길을 찾는게 뭐다? 차별없는 참사람 찾아나선거여.
아~ 국가가 넓고 좁고도 차별없고 네 나라 내 나라도 차별이 없고 키가 크다 작다도 차별이 없고 부유하다 가난한 것도 차별이 없고 남자다 여자다 하는 것도 차별이 없고 늙었다 젊었다 하는 것도 다 초월한 세계. 그 세계는 우리가 다 가지고 있어. 다~ 가지고 있어. 그게 普照야. 널리 비치는 것. 그 작용입장으로요. 작용하는 입장으로, 밖으로 표현하는 입장인 널리 비친다. 매미소리도 듣고 법문소리도 듣고 전화벨 울리는 소리도 듣고 무슨 바람소리도 듣고 그러면서 그 내면의 주인공은, 차별없는 참사람이라고 하는 주인공은 아무런 차별이 없어. 그거 하나 우리가 제대로 챙기면은요. 그거 하나 확실하게 믿고 살면은 겁이 없습니다. 하~ 뭣에도 꿀릴게 없어요. 꿀릴거 아무것도 없어요.
‘오냐 네는 그것가지고 밖에 드러난 것 가지고 잘 살아라. 금방 실망할거다. 금방 실망할거다. 나는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한 재산을 얻었다. 영원히 실망하지 않는 재산을 얻었다.’그게 뭔고? 차별없는 참사람이다. 내 한 마음이다 말이여. 참사람이고 참마음이고 참나고 그게 내가 늘 법문하는 내용 가운데 주제입니다. 주제고 그게 종지라 그래. 종지. 근본취지 그걸 종지라 그래. 그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그게 이제 우리들의 생명이고 불법의 생명이에요. 불법의 생명. 普照라는 말도 그렇게 이해하는게 바로 이해하는 것이고, 고려 보조스님도 그 뜻입니다.
虛空等(허공등)이다. 허공을 널리 비칠 등이 세상에 뭐가 있습니까? 저 태양이 얼마나 널리 비칩니까? 하지마는 몇억광년 앞에까지는 못가요. 몇억광년 저 멀리는 못가. 그런데 우리 마음은 몇억광년 몇백억광년 몇천억광년도 통과해가지고 저~ 멀리 내가 요즘 말하는 다중우주 수많은 우주 저 밖에까지도 비칠 수 있는 普照 비칠 수 있는 등불을 가지고 있다구요. 우리는, 그 등불 가지고 있어요. 무슨 등불이 세상에 그렇게 비출 수가 있습니까? 그보다 더 큰 등불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제발 우리는 불법 만나서 이거 하나 제대로 알아야되요. 그러면 뭐 아무것도 그것을 능가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을 이겨낼 것은 없어요. 그보다 더 훌륭한 보물은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자나 깨나 가나 오나 곰곰이 잘 생각해서 그것을 잘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되요. 그게 여의주야. 여의주.
4. 南方의 無盡光明輪香水海
(1) 名稱과 世界種
諸佛子야 此離垢焰藏香水海南에 次有香水海하니
名無盡光明輪이요 世界種 名佛幢莊嚴이라
以一切佛功德海音聲으로 爲體하니라
南方(남방)의 無盡光明輪香水海(무진광명륜향수해)라. 無盡光明輪香水海 名稱(명칭)과 世界種(세계종)이라. 모든 불자들이여 이 離垢焰藏香水海(이구염장향수해) 남쪽으로 다음에 또 향수해가 있으니 無盡光明輪(무진광명륜)이다 無盡光明輪 그 지도하고 잘 맞추는 것은 집에 가서 하나하나 맞춰가면서 보십시오. 그럼 재밌어요. 世界種(세계종)은 이름이 佛幢莊嚴(불당장엄)이다 佛幢莊嚴 부처님 깃발장엄이다. 一切佛功德海音聲(일체불공덕해음성)으로써 체를 삼느니라.
(2) 二十層世界의 世界名과 佛名號
此中最下方에 有世界하니 名愛見華라 狀如寶輪이며
依摩尼樹藏寶王海住하야 化現菩薩形寶藏雲으로 彌覆其上하고
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蓮華光歡喜面이시며
二十層世界(이십층세계)의 世界名(세계명)과 佛名號(불명호) 그랬습니다. 世界名과 佛名號 이 가운데 最下方(최하방)에 세계가 있으니 이름이 愛見華(애견화)라 愛見華 사랑스럽게 보이는 꽃이다. 狀如寶輪(상여보륜)이며 보배바퀴와 같으며 摩尼樹藏寶王海(마니수장보왕해)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化現菩薩形寶藏雲(화현보살형보장운)으로 菩薩形을 化現한 변화해서 나투는 寶藏雲으로써 그 위를 덮고 佛刹微塵數世界(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해서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부처님 號(호)는 蓮華光歡喜面(연화광환희면)이다 蓮華光歡喜面 연꽃처럼 쭈욱 얼굴이 그렇게 되면은 환희스럽죠. 환희한 얼굴이죠. 歡喜面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音이요
佛號는 須彌寶燈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妙音(묘음)이다 아름다운 소리다. 역시 법문소리, 진리의 소리 佛號(불호)는 須彌寶燈(수미보등)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衆寶莊嚴光이요
佛號는 法界音聲幢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衆寶莊嚴光(중보장엄광)이다 이제 내용들이 많이 생략이 되가죠. 생략이 됩니다. 이제 이제 요 글 정리한 것도 보면요 처음에는 천천히 자세하게 하고 차츰차츰 그게 익숙해졌다 싶으면은 이것 저것 가지 하나씩 하나씩 치고 나중에는 가지가지 다 치고 딱 줄기 하나만 가지고 촥 끌고 갑니다. 그래 속도감이 있어요. 이럴 땐 좀 빨리 읽어야 돼. 또. (하하) 빨리 읽어야 돼. 그런 것가지도 이게 문학적으로 그런 것을 다~ 감안하고 만들어진 경전이에요. 우리는 이 속에 있는 뜻 이해하기 급급하고 하지마는 좀 익숙하면은 그런 것가지도 다 이렇게 봐가면서
그전에 뭐 무슨 전국체육대회하는데 그 사람들이 갔다 왔어.“그 전국체육대회하는데 가서 뭐봤냐?”하니까.“야~ 그 입장하는데 빵빠레 참 듣기 좋더라.”그 사람 음악에만 관심있는 사람이야. 음악에만, 근데 나는 그 저기 뭐야 앞에 나와서 마스게임하는데, 옛날 그 저기 한 60년대, 70년대 그 마스게임하는 것도 참 참 촌스럽지마는 지금 생각하면은 아주 볼만했어요.“야~ 그 참 볼만하더라. 마스게임하는거 볼만...”이 사람은 그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 그래 서로가 그래요. 관심사 따라서, 근데 그게 다 들어와야되거든 입체적으로 전부. 음악도 들리고 마스게임소리 뭐 전체 그 여러 가지 그 연출하는 사람은 그 전부 염두에 두고 연출을 다 했는데 보는 사람은 그 제대로 못 느끼거든요.
그렇습니다. 妙音이요 佛號는 須彌寶燈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이름이 衆寶莊嚴光 여러 가지 보배로 장엄한 광명이다. 佛號(불호)는 法界音聲幢(법계음성당)이다 법계 음성깃발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香藏金剛이요
佛號는 光明音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세계수)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香藏金剛(향장금강)이다 향이 갈무리돼있는 다이아몬드다. 다이아몬드에서 향기 안나죠? 우리가 가지고 있는거는. 여기『화엄경』에 있는 다이아몬드는 향이 갈무리돼있어가지고, 아 다이아몬드쯤 되면 향기가 나야지. 하~ 기가 막힌 향기가 저절로 나야 그게 좋은 다이아몬드인거요. 香藏金剛이라는게 향기가 갈무리돼있어가지고 따로 뭐 넣어서 아니라 그대로 그 자체에 香藏金剛이야. 佛號(불호)는 光明音(광명음)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淨妙音이요
佛號는 最勝精進力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淨妙音(정묘음) 청정한 그리고 아름다운 소리다. 佛號(불호)는 最勝精進力(최승정진력)이다 가장 수승한 정진의 힘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蓮華莊嚴이요
佛號는 法城雲雷音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寶蓮華莊嚴(명조연화장엄)이다 寶蓮華莊嚴 보배 연꽃장엄 佛號(불호)는 法城雲雷音(법성운뇌음)이다 부처님 호는 法城雲雷音 법의 도시에 구름이 뇌성벽력을 치는 소리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與安樂이요
佛號는 大名稱智慧燈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與安樂(여안락)이다 안락을 준다 이 말이여. 與安樂이여. 佛號(불호)는 大名稱智慧燈(대명칭지혜등)이다 大名稱 아주 소무난 지혜등불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垢網이요
佛號는 師子光功德海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無垢網(명무구망) 때가 없는 그물 佛號(불호)는 師子光功德海(사자광공덕해) 師子光功德海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華林幢遍照요
佛號는 大智蓮華光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華林幢遍照(화림당보조)다 華林幢 華林幢遍照요. 佛號(불호)는 大智蓮華光(대지연화광)이다 큰~ 지혜 연꽃광명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量莊嚴이요
佛號는 普眼法界幢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無量莊嚴(무량장엄)이다 한량없는 장엄이다. 이건 뭐 끝이네. 無量莊嚴하면 뭐든지 無量莊嚴이다. 佛號(불호)는 普眼法界幢(보안법계당)이다 넓은 눈으로 법계를 다 보는 그런 그 깃대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普光寶莊嚴이요
佛號는 勝智大商主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普光寶莊嚴(보광보장엄)이다 널리 광명을 비치는 보배장엄이다. 佛號(불호)는 勝智大商主(승지대상주)다 아주 수승한 지혜를 가진 큰~ 그룹회장이다 이 말이여. 大商主 그룹회장. 근데 勝智가 있어야 제대로 된 그룹회장을 할 수가 있죠. 수승한 지혜, 뛰어난 지혜, 깨달음의 지혜 이게 勝智大商主여. 勝智大商主
그 조그만한 구멍가게를 하나 운영을 해도 지혜가 있어야 되요. 지혜가 있어야 그걸 제대로 운영을 하지 하물며 저렇게 크~기만 해가지고 다른 관리를 못해놓으니까 나중에 이제 저렇게 이제 감당을 못하게 되는거여. 감당을 못하게 돼. 그 그러니 일찍이 이리저리 다 길가는 사람들 나눠주고 전혀 남모르는 사람한테도 나눠주고 이리저리 다~ 나눠줘도 자기의 뭐 의식주는 문제가 없었을텐데 참 사람마음은 그렇게 안되니. 불법을 좀 배워야되는데... 불법을 배워야되는데...
그런 아주 큰 그룹에서 수천억 뭐 수천억이 아니죠. 수조죠. 뭐 보통 조(兆)니까. 조를 가지고 이야기하니까. 수조원 그 수조씩 가지고 법공양을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하하하하 그런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조원을 가지고 법공양을 한다면은... 야~ 그거 대단하겠어. 일단 이제 법공양하는데 원력있는 요원들부터 이제 선발해야겠지. 하하하하 하하 잔뜩 꿈을 한 번 그려봐야지. (하하) 혹시 勝智大商主 勝智大商主를 만날지 아나? 勝智大商主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華王이요
佛號는 月光幢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華王(명화왕)이다 華王 참 좋네요.『화엄경』왕이다 그 말인가? 꽃왕 佛號(불호)는 月光幢(월광당)이다 월광의 깃발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離垢藏이요
佛號는 淸淨覺이시며
此上(차상)으로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離垢藏(명이구장)이다 때가 없는 깨끗한 창고다. 佛號(불호)는 淸淨覺(청정각)이다 淸淨覺 깨달을 각(覺)자.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光明이요
佛號는 一切智虛空燈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寶光明(명보광명)이다 보배광명이다. 佛號(불호)는 一切智虛空燈(일체지허공등)이다 一切智虛空燈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出生寶瓔珞이요
佛號는 諸度福海相光明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出生寶瓔珞(명출생보영락)이다 보배를, 보배영락을 출생하는 그런 세계다. 佛號(불호)는 諸度福海相光明(제도복해상광명)이다 여러 가지 바라밀로써 복의 바다를 이루는 모양. 度자는 바라밀, 육바라밀 내지 십바라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이건 이제 우리 보살, 화엄보살들이 실천해야 할 덕목 그게 諸度에요. 福海相光明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輪遍覆요
佛號는 調伏一切染著心令歡喜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妙輪遍覆(명묘륜변부)요 아름다운 바퀴가 두루두루 덮으며 佛號(불호)는 調伏一切染著心令歡喜(조복일체염착심영환희)다 이건 이제 부처님 이름이 상당히 긴데, 一切染著心을 調伏해서, 모두 물들도 때묻고 집착하는 마음을 조복해가지고 환희하게 하는, 그런 마음만 조복하게 하면은 환희하죠. 기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기쁘고 옆에 있는 사람도 기쁘고 一切染著心 그놈의 染著心이 제일 문제여. 여기에 염착하고 저기에 염착하고 그렇습니다. 전~부 염착심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죠. 一切染著心을 調伏해서 歡喜케하는 것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華幢이요
佛號는 廣博功德音大名稱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寶華幢(보화당)이다 寶華幢 보배꽃 깃발 佛號(불호)는 廣博功德音大名稱(광박공덕음대명칭)이다 廣博 아주 넓다는 뜻입니다. 넓은 공덕, 공덕이 넓어야 여러 사람에게 많이 베풀죠. 廣博功德 音大名稱이다. 그래서 소문이 아주 크게 났다. 大名稱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量莊嚴이요
佛號는 平等智光明功德海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無量莊嚴(명무량장엄)이다 無量莊嚴 저 앞에도 無量莊嚴 있었습니다. 위에서 세 번째 줄에 보면, 名無量莊嚴이다. 그 우리 신도님들 불명보면은 같은 사람 많아요. 아주 많아요. 佛號(불호)는 平等智光明功德海(평등지광명공덕해)다 平等智光明 평등한 지혜광명 공덕바다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盡光莊嚴幢이라
狀如蓮華며 依一切寶網海住하야 蓮華光摩尼網으로
彌覆其上하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法界淨光明이시니라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無盡光莊嚴幢(무진광장엄당)이다 無盡光 다함이 없는 광명으로 장엄한 깃대다. 狀如蓮華(상여연화)다 끄트머리는 요렇게 조금 이제 가미를 했습니다. 형상이 연꽃과 같다. 一切寶網海(일체보망해)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蓮華光摩尼網(연화광마니망)으로 蓮華光摩尼網으로써 그 위를 덮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이십불찰미진수세계)가 圍遶(위요)하야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부처님 號(호)는 法界淨光明(법계정광명)이다 부처님 이름은 法界淨光明 온 우주법계를 전부 청정한 광명으로 비추는 그런 그 뜻을 가지고 있는 부처님 이름이다. 이것도 우리가 우리들 한 마음에 갖다 맞추면은 우리들 한 마음이 法界淨光明입니다.
5. 金剛寶焰香水海
(1) 名稱과 體性
諸佛子야 此無盡光明輪香水海右旋에 次有香水海하니
名金剛寶焰光이요 世界種은 名佛光莊嚴藏이라
以稱說一切如來名音聲으로 爲體하니라
그 다음에 이제 金剛寶焰香水海(금강보염향수해) 金剛寶焰香水海 名稱(명칭)과 體性(체성)이라 모든 불자들이여 이 無盡光明輪香水海右旋(무진광명륜향수해우선)에 오른쪽으로 돌아갑니다. 지도를 보면은 계속 순서대로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이렇게 돌아가도록 돼있어요. 그러니까 설명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또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은 香水海(향수해)가 있는데 이름이 金剛寶焰光(금강보염광)이다 보고 있습니까? 지도에 있죠? (예!) 그 참 지도 잘 그렸어요. 金剛寶焰光이요 世界種(세계종)은 名佛光莊嚴藏(명불광장엄장)이다 佛光莊嚴藏 부처님 광명 장엄장이다. 以稱說一切如來名音聲(이칭설일체여래명음성)으로 一切如來의 이름을 稱說하는 일컬어서 말하는 음성으로써 체를 삼았다. 우리가 지금 세계이름하고 부처님 이름하고 계속 칭설합니다. 일컬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것으로써 체를 삼았다.
(2) 二十層世界의 名稱과 佛名號
此中最下方에 有世界하니 名寶焰蓮華라 其狀이
猶如摩尼色眉間毫相이며 依一切寶色水旋海住하야
一切莊嚴樓閣雲으로 彌覆其上하고 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無垢寶光明이시며
二十層世界(이십층세계)의 名稱(명칭)과 佛名號(불명호) 이 가운데 最下方(최하방)에 有世界하니 이름이 寶焰蓮華(보염연화)라 寶焰蓮華 보배불꽃 연꽃이라. 其狀(기상)이 猶如摩尼色眉間毫相(유여마니색미간호상)하며 摩尼色眉間毫相 미간 백호상과 같다. 그 모양이, 一切寶色水旋海(일체보색수선해)고 一切寶色水旋海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一切莊嚴樓閣雲(일체장엄누각운)으로 그 위를 덮고 佛刹微塵數世界(불찰미진수세계)가 에워싸고 있어서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佛號(불호)는 無垢寶光明(무구보광명)이다 때없는 보배광명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光焰藏이요
佛號는 無碍自在智慧光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光焰藏(광염장) 光焰藏이요 佛號(불호)는 無碍自在智慧光(무애자재지혜광) 無碍自在智慧光 참 좋습니다. 걸림이 없는 자재 자유자재한 지혜의 광명. 우리가 수백억 광년 저 멀리 가는데 한 생각 딱 하면은 싹 가잖아요. 無碍自在智慧光이여. 뭐 멀리 몇백억 광년은 까마득해서 상상이 안되니까 우선 좋아하는 미국 나이아가라폭포 착 떠오르죠? 이과수폭포 착 떠오르죠? 또 아프리카에 뭐? 빅토리아폭포 떠오르죠? 금방 금방 순식간에 뭐 0.1초만에 가고 오고 합니다.
이게 무애지광명(無碍智光明) 無碍自在智慧光이여. 無碍自在 답이 이것밖에 답이 없습니다. 차별없는 참사람의 작용, 우리의 큰~ 한 마음의 작용. 이것밖에 답이 없어요. 이것 가지고 풀면은, 이 열쇠 가지고 풀면은 열리지 아니할 문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떤 부처님 우(又) 부처님이 설명해놔도 이 한 마음의 도리 차별없는 참사람의 열쇠를 가지고 풀면은 다~ 열리게 돼있어요.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輪妙莊嚴이요
佛號는 一切寶光明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寶輪妙莊嚴(명보륜묘장엄)이다 보배바퀴 妙莊嚴이다. 佛號(불호)는 一切寶光明(일체보광명) 일체 보배광명이시며.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栴檀樹華幢이요
佛號는 淸淨智光明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栴檀樹華幢(명전단수화당)이다 栴檀 佛號(불호)는 淸淨智光明(청정지광명) 늘 뭐 뜻은 같네요. 뭐 그 앞에서 一切寶光明이나 淸淨智光明이나 또 無碍自在智慧光이나 똑같은 뜻 차별없는 참사람, 우리 참마음 그거 하나가지고 이렇게 이름붙이고 저렇게 이름붙이고 이렇게 표현해보고 저렇게 표현해보고
우리도 뭐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별별 방향으로 그 한 마음이 표현하고 있지 않습니까! 법문하는데 오면 법문듣는걸로 표현되고 식사하는데 가면 뭐 식사하는걸로 표현되고 더우면 더운 것을 아는 것으로 표현되고 어디 가서 누구하고 뭐 싸울 일이 있으면 싸우는 것으로 표현되고, 별별 방향으로 표현되는거여. 그때마다 부처님 이름이 다 달라. 한 부처님인데 부처님 이름이 다 달라. 싸우는 부처님, 양보하는 부처님, 양보 안하는 부처님, 욕하는 부처님, 칭찬하는 부처님, 법문듣는 부처님, 식당에 가는 부처님, 화장실에 가는 부처님 별별 표현을 다 하잖아요. 결국 그거잖아. 이 저기 그런 종지를 추리지 않고 그냥 쫓아가기로 하면요 끝도 없고 답이 없습니다. 해결이 안되요.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佛刹妙莊嚴이요
佛號는 廣大歡喜音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佛刹妙莊嚴(불찰묘장엄)이다 佛刹妙莊嚴 부처님 세계 아름다운 장엄이다. 佛號(불호)는 廣大歡喜音(광대환희음)이다 이쯤와서 우리가 한 번 크게 환희하고 기뻐할 순간이죠. 廣大歡喜音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光莊嚴이요
佛號는 法界自在智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妙光莊嚴(묘광장엄)이다 아름다운 광명장엄이다. 佛號(불호)는 法界自在智(법계자재지)다 법계에 자유자재하게 돌아다니는 지혜다 말이여. 法界 저 우주법계, 우주법계가 아무리 넓고 넓더라도 다중우주 아니라 다다중중우주라 하더라도 법계에 자재하게 다니는 지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無邊相이요
佛號는 無碍智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無邊相(무변상)이다 가없는 상이다. 끝도 없는 형상이다. 佛號(불호)는 無碍智(무애지)다 걸림없는 지혜다. 그러고보니 전부 같은 뜻이네요.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焰雲幢이요
佛號는 演說不退輪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焰雲幢(염운당)이다 불꽃 염(焰)자, 구름 운(雲)자. 佛號(불호)는 演說不退輪(연설불퇴륜)이다 불퇴법륜을 연설하는, 물러서지 않는 법의 바퀴를 연설하는 부처님이다 그 말입니다.
왜 내가 그 차별없는 참사람, 참마음 그 하나를 가지고 이야기하는고 하면은, 여러분들 설거지할 때 뭐 김치 담굴 때 주로 그 많이 쓰는 그 장갑, 고무장갑 있죠? 고무장갑 가지고 김치를 담구면은 여러분이 김치 만졌어요? 고무장갑 만졌지. 고무장갑 끼고 솥을 만지거나 다른 뭐 쟁반을 만지거나 그릇을 만지거나 해도 그릇 만지고 솥 만지고 한게 아닙니다. 여러분들 고무장갑 만졌어요. 계속 고무장갑만 만지는거요. 아이를 쓰다듬어도 고무장갑 끼고 쓰다듬으면 고무장갑 만졌지 아이 쓰다듬은게 아니여.
여러분들 지금 한마음 가지고 내 말 듣고 저 매미소리 듣고 뭐 누구하고 싸우는 소리 듣고 전화벨소리 듣고, 그게 뭘 듣는지 아세요? 여러분들 마음을 듣습니다. 여러분들 마음이 마음을 들어요. 다른거 안 듣습니다. 내 말 듣는게 아니에요. 여러분들 마음이 반영이 돼서 여러분들 마음을 듣습니다. 마음이 마음을 들어. 마음이 저 매미소리 듣습니다. 다른거 없잖아요. 전부 이 마음이 가가지고 차소리 듣고 뭐 에어컨소리 듣고 무슨 뭐 전화벨소리 듣고 전~부 이 마음이 가서 다 들어요.
요거 이해돼야 됩니다. 다른거 아니에요. 내가 비유를 들었잖아요. 고무장갑 가지고 모든걸 만지면 전부 계속 하루종일 만져도 고무장갑 만져. 된장을 만지나 고추장을 만지나 오이를 만지나 배추를 만지나 무를 만지나 하루종일 고무장갑만 만지지 다른거 만진거 없어요. 그런 이치입니다. 그런 이치. 그 이치에요. 그래서 내가 그 종지, 근본취지를 한 번도 빠트리지 않고 내 이야기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그렇게 살고 있어요. 그걸로 살고 있습니다. 아주 이거는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演說不退輪 그것만이 不退輪입니다. 그 한물건 그걸 이제 한물건이라고도 하고 진여자성이라고도 하고 법성이라고도 하고 별별 천 가지 만 가지 이름을 지어서 붙여요. 여기에 또『화엄경』에는 계속 같은 소리 아닙니까? 결국은, 여기는 주로 이제 우리 한마음이 빛을 발할 때 무엇을 사물을 보고 경을 보고 뭐 좋은 내용을 알고 하는게 전부 빛을 발하는거라. 그게 전부 지혜의 작용이거든. 우리 한마음의 지혜쪽으로 작용할 때 내용을 요『화엄경』에선 주로 많이 하니까 전부 지혜 이야기야. 演說不退輪 물러가지 않는 법륜 이것도 결국은 차별없는 참사람 그 실체를 두고 하는 소리입니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衆寶莊嚴淸淨輪이요 佛號는 離垢華光明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衆寶莊嚴淸淨輪(중보장엄청정륜)이다 여러 가지 보배로 장엄한 청정한 바퀴다. 佛號(불호)는 離垢華光明(이구화광명)이다 때를 여읜 꽃 광명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廣大出離요
佛號는 無碍智日眼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廣大出離(광대출리)다 확 좀 벗어나자 말이야. 廣大하게 出離 벗어나는 것 佛號(불호)는 無碍智日眼(무애지일안)이다 걸림없는 지혜눈, 지혜 태양눈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莊嚴金剛座요
佛號는 法界智大光明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妙莊嚴金剛座(묘장엄금강좌)다 佛號(불호)는 法界智大光明(법계지대광명) 법계를 지혜로 다 관찰하는 큰 광명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智慧普莊嚴이요
佛號는 智炬光明王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智慧普莊嚴(지혜보장엄)이다 지혜로써 널리 장엄하다. 그 우리 한마음의 작용이 전부 지혜작용입니다. 전부 지혜작용이에요. 지금 지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부 고무장갑 끼고 밥도 만지고 국도 만지고 된장도 만지고 하는거에요. 전부 우리 한마음이 들어서 전부 다 하는거에요. 누구하고 싸워도 그래요. 내 한마음이 싸웠지 뭐 내가 싸운게 아니라고... 智慧普莊嚴이요 佛號(불호)는 智炬光明王(지거광명왕)이다 智炬 이 횃불 거(炬)자입니다. 횃불 거. 지혜의 횃불 광명왕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蓮華池深妙音이요
佛號는 一切智普照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蓮華池深妙音(연화지심묘음)이다 蓮華의 연못, 연못에 蓮華가 피어있어요. 그리고 深妙한 소리가 나. 佛號(불호)는 一切智普照(일체지보조)다 일체 지혜가 널리 비추는 것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種種色光明이요
佛號는 普光華王雲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種種色光明(명종종색광명)이다 가지가지 색깔 광명이다 말이야. 우리가 지금 가지가지 색깔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터치를 합니다. 한마음이 들어서 佛號(불호)는 普光華王雲(보광화왕운)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妙寶幢이요
佛號는 功德光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妙寶幢(묘보당)이다 아름다운 보배깃발이다. 佛號(불호)는 功德光(공덕광)이다 功德 공덕 많이 쌓으면 빛납니다. 빛나요.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摩尼華毫相光이요
佛號는 普音雲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摩尼華毫相光(마니화호상광)이다 摩尼華毫相光 佛號(불호)는 普音雲(보음운)이다 널리 소리나는 구름이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甚深海요
佛號는 十方衆生主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甚深海(심심해) 깊고 깊은 바다 佛號(불호)는 十方衆生主(시방중생주) 시방 중생 가운데 주인이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須彌光이요
佛號는 法界普智音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須彌光(수미광)다 佛號(불호)는 法界普智音(법계보지음)이다 법계를 다 우리가 이해할라면은 지혜가 넓고 크고 광대해야 된다.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金蓮華요
佛號는 福德藏普光明이시며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이름이 金蓮華(금연화)다 여 金蓮華가 나와버리네. 바로. 金蓮華여. 佛號(불호)는 福德藏普光明(복덕장보광명)이다 福德藏 普光明
此上에 過佛刹微塵數世界하야 有世界하니 名寶莊嚴藏이라
形如卍字며 依一切香摩尼莊嚴樹海住하야 淸淨光明雲으로
彌覆其上하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가 圍遶하야 純一淸淨하니
佛號는 大變化光明網이시니라
此上(차상)에 過佛刹微塵數世界(과불찰미진수세계)하야 有世界(유세계)하니 名寶莊嚴藏(명보장엄장)이다 形如卍字(형여만자) 卍자가 또 벌써 오늘 세 번짼가 나오네요. 형상이 卍자와 같다. 依一切香摩尼莊嚴樹海(의일체햐마니장엄수해)를 의지해서 머물러서 淸淨光明雲(청정광명운)으로 彌覆其上(미부기상)하고 그 위를 덮고 二十佛刹微塵數世界(이십불찰미진수세계)가 에워싸고 있어서 純一淸淨(순일청정)하니 부처님 號(호)는 大變化光明網(대변화광명망)이다 크게 변화하는 光明網 이것도 우리 한마음이 별별 가지로 변화합니다. 별별 변화를 다해.
지금은“덥다. 덥다.”하지만 금방 또 변해가지고는“춥다. 춥다.”하고“춥다. 춥다.”하고, 이 잘 변해야되요. 마음은 잘~ 변해야 그게 마음작용을 한껏 잘 하는 것입니다. 마음 변했다고 절대 섭섭해하지 마세요. 지도 잘 변하면서 (하하) 상대가 좀 변한걸가지고 어쩌면 자기가 변해있는지 몰라. 자기가 변해 있는데, 상대는 가만히 있는데 내가 변해 있는지 몰라. 그걸 우리가 잘~ 알아가지고, 이 부처님 공부하는 것은 그런 이치 알자는거여. 그런 이치 알면은 크게 문제되지 않고 크게 섭섭할 것도 없고 크게 원통할 일도 없습니다. 이런 이치를 알면, 이치를 모르고 자꾸 그냥 지 생각만하니까 그게 이제 섭섭한 일이 많죠. 절대 그거는 알고 보면은 똑같으니까.“네 왜 여태 안변하고 있노?”오히려 그렇게 물어야지. (하하)“왜 여태 안변하고 있노?”“몰라서 그렇지. 사실 많이 변했다.”하하하하 다 많이 변해 있어요. 그게 우리 마음의 속성입니다. 그게 아주 활발발하게 한마음, 참사람이 잘 살아있는 모습이에요.
오늘 공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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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_()()()_
普照...고맙습니다._()()()_
마음작용..참사람..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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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盡光莊嚴幢, 法界淨光明은 즉 우리들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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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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