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1월에 수술을 하셨으면 그것도 반절제로.... 얼마 안 되고 사이즈도 무척 작은 경운데...이런 경우는 정말 드분 경우인 거 같습니다 어느 병원 인지 모르겠지만 지켜보자 하셨다면 몇달 후에 검사를 받으시나요? 암인게 분명하다면 동위원소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재수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당 주치의가 가장 정확 한 소견을 가지고 계실텐데... 비전문가인 우리가 언급하기엔 무척 조심스런 부분 같네요~~
현재 반절제 상태여서 동위원소 치료도 불가합니다. 임파선 전이된 암세포를 죽이고자 할때는 동위원소 치료가 필수 입니다. 그러나 텍스님께서는 반절제 상태이시고... 의사입장에서는 나머지 반을 또 수술해서 잘라내고 동위원소 하자고 말을 하기가 많이 미안해서 말을 못하셨나봅니다. 그래서 지켜보자고 얘기하셨겠죠...이경우 암세포를 최대한 죽이고자 하는법은 재수술을하여 나머지 갑상선 반절제후 동위원소 치료를 하시는 것이고, 또다른방법은 의사샘 말대로 추이를 지켜보고 암세포가 커지거나 계속 전이 소견이 보일때 재수술을하고 동위치료는 하는 것입니다. 제생각엔 재수술은 필수불가결할것 같네요...
전 5미리 반절제했고, 님과 같은 상황입니다... 저의 담당의사샘도 무척 당황하고 미안해하며 재수술 얘기를 못꺼내시길래 제가 먼저 재수술 받겠다고 했더니... 한번에 했어야하는데 미안하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재수술하고 동위치료 받을 생각입니다... 의사샘 말씀이 사실 재수술하려면 빨리 재수술하지 않으면 수술 부위 유착이 생겨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크기가 작은 미세암을 반절제 했다면 수술방에서의 동결절편조직검사상 피막침범이나 림프절전이의 소견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이런 경우라도 예방적 차원에서 중앙경부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하여 경동맥 안쪽의 림프절들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최종조직검사에서 발견된 림프절의 전이는 현미경 소견입니다. 현미경으로 봐서야 확인되는 림프절 전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더구나 이미 중앙경부림프절이 모두 제거된 상태입니다. 남은 갑상선을 사수하기 위하여 신지로이드 매 일 복용하고 운동으로 체중감량하면서 추적관찰하다가 만의 하나 재발되면 그 때 가서 조치를 취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의견입니다.
96년도에 반절제수술하구 2010년에 수술한부위에 다시 8미리 암세포 발견해 2011년 9월 말에 나머지 한쪽과 림프절 제거했어요... 지금은 동위원소 치료 기다리중이구요... 전절제하구 동위원소치료까지 해야 재발율이 확떨어진데요.. 2번수술이 힘들었지만 그래두 다른 암걸린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첫댓글 11월에 수술을 하셨으면 그것도 반절제로.... 얼마 안 되고 사이즈도 무척 작은 경운데...이런 경우는 정말 드분 경우인 거 같습니다
어느 병원 인지 모르겠지만 지켜보자 하셨다면 몇달 후에 검사를 받으시나요? 암인게 분명하다면 동위원소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재수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당 주치의가 가장 정확 한 소견을 가지고 계실텐데... 비전문가인 우리가 언급하기엔 무척 조심스런 부분 같네요~~
정말 걱정이 많겠습니다. 다른 종합병원에 가셔서 다른 의사분의 소견도 한번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혼자 불안해 하는 것보다 움직여보는 게 더 속시원할 것 같아서요.
현재 반절제 상태여서 동위원소 치료도 불가합니다. 임파선 전이된 암세포를 죽이고자 할때는 동위원소 치료가 필수 입니다. 그러나 텍스님께서는 반절제 상태이시고... 의사입장에서는 나머지 반을 또 수술해서 잘라내고 동위원소 하자고 말을 하기가 많이 미안해서 말을 못하셨나봅니다. 그래서 지켜보자고 얘기하셨겠죠...이경우 암세포를 최대한 죽이고자 하는법은 재수술을하여 나머지 갑상선 반절제후 동위원소 치료를 하시는 것이고, 또다른방법은 의사샘 말대로 추이를 지켜보고 암세포가 커지거나 계속 전이 소견이 보일때 재수술을하고 동위치료는 하는 것입니다. 제생각엔 재수술은 필수불가결할것 같네요...
전 5미리 반절제했고, 님과 같은 상황입니다... 저의 담당의사샘도 무척 당황하고 미안해하며 재수술 얘기를 못꺼내시길래 제가 먼저 재수술 받겠다고 했더니... 한번에 했어야하는데 미안하게 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재수술하고 동위치료 받을 생각입니다... 의사샘 말씀이 사실 재수술하려면 빨리 재수술하지 않으면 수술 부위 유착이 생겨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크기가 작은 미세암을 반절제 했다면 수술방에서의 동결절편조직검사상 피막침범이나 림프절전이의 소견이 없었다는 말입니다. 이런 경우라도 예방적 차원에서 중앙경부림프절 곽청술을 시행하여 경동맥 안쪽의 림프절들을 모두 제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최종조직검사에서 발견된 림프절의 전이는 현미경 소견입니다. 현미경으로 봐서야 확인되는 림프절 전이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더구나 이미 중앙경부림프절이 모두 제거된 상태입니다. 남은 갑상선을 사수하기 위하여 신지로이드 매 일 복용하고 운동으로 체중감량하면서 추적관찰하다가 만의 하나 재발되면 그 때 가서 조치를 취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의견입니다.
96년도에 반절제수술하구 2010년에 수술한부위에 다시 8미리 암세포 발견해 2011년 9월 말에 나머지 한쪽과 림프절 제거했어요... 지금은 동위원소 치료 기다리중이구요... 전절제하구 동위원소치료까지 해야 재발율이 확떨어진데요.. 2번수술이 힘들었지만 그래두 다른 암걸린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좋은 결과 기도드립니다.
충분한 고민과 상의로 극복합시다.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네요...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