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생으로서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은 “우리 동네 워터파크”를 보조하기 위해 대부분의 실습생들이 수영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아이들도 수영장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수영장으로 오기까지 좀 걸렸습니다. 먼저 온 아이들은 먼저 들어가서 놀면 안 되냐고 합니다.
“ 다른 아이들이 올 때까지 기다립시다”
이 말을 계속 말하면서 다른 아이들을 기다렸습니다
길고 긴 기다림 속에서 아이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과장님의 말씀을 듣고 난 다음 다들 물속으로 신나게 들어갔습니다.
수영장 물이 정말 얼음장처럼 차갑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계속해서 물속에 있습니다.
“대단하다”
그리고 사실 저는 오전에 바로 수영장으로 들어가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면서 아이들과 실습 동료들의 사진을 찍고 다녔습니다.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너무 찍었는지 사진 수를 세보니 50장 정도 됩니다.
“진짜 많이 찍었다”
오전이 이렇게 지나가고 오후에는 보조하러 물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물속으로 들어가서 아이들에게 공격당하고… 옷이 모두 젖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동료들을 보니 이미 모두 젖은 지 오래였습니다.
“다들…. 공격당했구나…”
아이들 모두 신나게 놀다가 실습생들이 잠깐 씩 나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중간중간에 먹을 것을 먹이고 좀 쉬다가 다시 들어가라고 합니다.
쉬고, 먹고 그러면서 체력이 다시 회복되고 그 짧은 시간 동안 체력이 바로 회복이 된다는 것이
아이들은 역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 체력은 역시 무한대 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먹고, 놀고, 쉬고 이 세 가지를 반복하면서 우리 동네 워터파크가 끝이 납니다.
<이말암 선생님>
저녁을 먹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많이 떨립니다.
오늘 함께 가는 사람은 규리와 은서, 예찬 선배, 종수 선배 마지막으로 저 이렇게 5명이 갔습니다.
이말암 선생님 집으로 들어갑니다. 저희를 환영해 주십니다. 감사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맛있는 저녁을 차려주셨습니다. 김치찌개와 생선 그리고 고봉밥 여러 반찬들 등등 정말 많은 음식들을 차려주셨습니다. 다들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을 먹고 커피까지 타 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우리 5명은 정말 배부르고 신나고 재밌고 많이 웃으면서 선생님과 함께 있었습니다.
이말암 선생님께서 저희에게 퀴즈를 내주셨습니다. 규리가 퀴즈의 답을 아깝게 비껴갔습니다.
하지만 다들 정답을 듣고 좋은 말씀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함께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엄청 웃으면서 이말암 선생님과의 만남이 끝났습니다.
저희를 저녁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