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전체 38번 가운데 24번은 시편에 있습니다. 신약엔 비슷한 뜻으로 고대 그리스어 ‘살류오’가 쓰였습니다(국민일보 2025년 8월 23일자 참조).
영어 성경은 모트를 무브(be moved·흔들리다, 감동하다) 쉐이크(be shaken·흔들리다, 충격 받다)를 써서 번역했습니다.
“오, 여호와여, 누가 주님의 천막에 머물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의 거룩한 산에 살 수 있겠습니까? 흠 없이 살아가고 공의를 이루는 사람입니다. 자기 마음으로 참된 것을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눈에는 하찮아 보입니다, 주님이 내치신 사람이.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그가 받듭니다. 맹세한 것은 자기에게 손해가 되더라도 바꾸지 않습니다. 그는 돈을 빌려주어도 이자를 노리지 않고, 잘못 없는 사람을 해치려고 뇌물을 받지 않습니다. 이렇게 처신하는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습니다.”(시 15:1~2,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