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지사 협의회소속 용담2동봉사회(회장 오태종) 회원들은 지난 5,6일 이틀간 제주지역을 강타한 태풍 콩레이 피해 수재민 가구를 방문하여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용담2동 한천길 일대는 지대가 낮은 관계로 피해가 많았는데, 특히 기초수급자와 독거노인이 사는 집이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용담2동봉사원들과 자생단체 회원들은 수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하여 젖은 가재도구들을 밖으로 내어 정리하고 그릇을 씻고 옷가지를 말리는 등 집안정리에 온 힘을 기울였다.
특히, 수해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어르신들과 말벗을 해 드리고 하루빨리 복구되어 따뜻한 보금자리로 되돌아 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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