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고귀한 희생의 대가 ✦
19세기의 유명한 전도자 무디가
탄광촌을 방문하여 책임자에게 구원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책임자는 믿기지 않는 듯 말했습니다.
“그거 구원이 너무 싸군요. 사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니
값이 너무 싸단 말입니다. 뭔가 값이 좀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무디는 탄광촌 책임자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당신, 오늘 갱에 들어갔습니까?” “네” “얼마나 깊이 내려갔습니까?”
“수백 피트나 되지요.” “어떻게 내려갔습니까?”
“그건 간단하지요. 버튼만 누르면 승강기가 올라오고 내려가니까, 그걸 타고 내려갔지요.”
“그것밖에 하신 일이 없습니까?”
“그럼요. 석탄 회사가 이미 많은 돈을 들여 승강기를 설치해 놓았으니
저는 그저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는걸요.”
“바로 그것입니다. 선생이 승강기를 타고 버튼만 누르면 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상에서 대신 죽게 하셨으니
우리는 그저 그 공로를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미 십자가의 승강기를 놓으셨으니 주님의 보혈을 믿는
믿음의 버튼만 누르시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놀라운 은혜는
너무 싼 것이 아니라 가장 고귀한
십자가에서 피흘리신
희생의 댓가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