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배드민턴 중/고급-요즘 필요한배드민턴기술

[김종주]

첫번째 지난몇달간 루이코리아에서 선물로준 파워볼의 영향력으로 손목힘을  부단히 길러서  손목힘이 많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요샌 게임을 주로 드라이브와 한방의 스매시 위주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각종 대회에 출전 해보면  상위조 선수들의  게임 (남복,여복)은 거의 빠른 드라이브  위주로  게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한방의 스매시도 깃들이면서.역시 승패는 드라이브  

 
먼저 상대방에게  셔틀을 올려주면  딱 3번 라켓으로 떄리니까 그대로 랠리가 끊나더군요. 수비를 잘 한다하더라도 공격에는  당해낼수 없잖아요.
공을 높이 뛰우지 않고  드라이브 위주로 게임을  하여야  승리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임시에  습관적으로 하이로  올리지말고  의식적으로 드라이브게임을 하도록 해보십시요, 그렇면   그렇게 됩니다.
드라이브를 칠때 강약과 코스 조절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즉  양쪽  사이드라인이나  두사람 중간에  코스를 잡거나  엔드라인 까지 쭉 밀어 넣거나 하면  거의 네트 앞에 찬스 올라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러면 네트 킬로 랠리 끝내고요. 그리고 낮은 드라이브로 상대방에게 스트로크 하면 시위할 때  경찰이 시위대를 원천 봉쇄 하는 경우처럼 상대방에게 스매쉬 찬스를  원천봉쇄 하는 것과 같죠, 그야말로 상대방을  거세(?) 하는 것같은 느낌 이  들죠.   힘 한번 못쓰게 하고 이기는 느낌 기분 짱입니다.

민턴 게임은 결국 공을 낮게 빠르게 유지 하는 팀이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브와  친 할 수록  이기는 기쁨을 많이 누릴것입니다.

두번째 서브 리턴에 관한 내용입니다. 다들 아시겟지만  서브리턴 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경기 흐름이 결정 됩니다.  많은 동호인들이 서비 리턴을  공격적으로 하겟지만 그래도  대책없이  상대방 포핸드로 하이로 올려 주어 곧바로 수세적인 수비로 들어 가더군요.   수비 위주의게임은 미래가 없습니다. 단언 컨데요. 상대방 에게 손맛만 실컷 맛보게 해줄 뿐 입니다. 

수비 연습하러 게임한다면 모르겟지만  이길려고 게임 한다면 절대로 하이로 공을 올리면 승리와는 거리가 멉니다.
그럼  서브리턴을 아시다 시피  서버의 몸통에다 푸쉬공격하거나 (가장 좋음) 두번째는  엔드라인 쪽으로  푸쉬나 드라이브성으로 공격 하거나. 

우리편  포핸드쪽으로 살짝  깍아서 헤어핀을 넣어주면   우리가 공격을 하게 됨으로  히딩크 감독의  말 처럼 경기를 지배 하고 우리 페이스대로  경기를 이끌 겟죠. 자주적이고 주도적으로요. 밀어다 떙겻다   내맘대로 경기를 가져 갈수 잇으니 기분 좋을 것입니다.

세번째   서브에 관한 것입니다.  서브를 넣는  서버보다 리시버가  6대4정도로 유리 하다고 봅니다. 왜냐면 서브 리턴 시에 셔틀이 뜨면 푸쉬나  스매쉬공격을  곧바로 당하기 때문에  리시버가 숏서비스라인 에 바짝 붙여서 리스브 준비하고 있으면 서브 넣을 곳이  없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그래서 공이 뜨고 곧바로 푸쉬공격 당하고  ....

요런 불상사를 안 당할려면  간단  하지만   서브를  조금만 신경 써서 넣으면 되죠, 절대 푸쉬못합니다. ( 그래도 할  사람은 하겟지만.)   리시버의  리듬을 깨십시요. 즉 내가 서브를 넣을 때  맘 속으로 1초에서 5초 사이  무작위로 넣으십시요. 대부분 의 동호인 들은 서브를  3초 이내에  시행 하더라구요 (관찰 해보니까)

그래서 1초에 급하게도 넣엇다가  4초정도에도 넣엇다가  하면 상대가 혼란 스럽죠. 그래서 짜쯩을 내기도 하고요. 서브는 7초 이내에 넣으면 된다고  들엇습니다. 시간 조절로 리듬을 깨면  푸쉬는 일단 50% 방지되고  또 가끔 롱서브를 넣어주면 거의 푸쉬 못들어옵니다.

30% 방지 효과가 잇고, 나머지 20%는 서브 코스를 변화주면 (손목을 틀어서 변화줌) 푸쉬 걱정없이 서브를 맘 편히 넣을 것 같습니다.
또한 서브코스는  가급적이면  직선으로 티자 부근에  넣어야 합니다. 이유는 우리편의 수비 범위가 좁아지고 서버가 리시버가 리턴 한 공을 앞에서 잡아 챌수 있는 각도 가 좁아져서  잡아  채기가 수월 합니다.

앞에서 잡아채는 공은 곧바로 수비도 안되고 곧 득점이되고 또한 상대방은 전위에 공을 놓을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죠. 심리적으로 앞에 놓으면 곧 바로 끝이구나 하는 생각에 하이로 공을 뛰우게 됨에 따라 우리가 공격적으로 게임을 운영 할  수있는 계기가 됩니다.
만약 서브를  대각선 방향으로 넣으면  상대방은  직선으로 우리편 엔드라인 까지 드라이브 공격 하게되면 우리편 후위는 빽 핸드로  처야 할 뿐아니라  상대방의 포핸드에 걸리게 되어서  매우 불리한 상황됩니다. 대각선 서브는 우리편을 불리하게 만드는  서브 임으로 가뭄에 콩나듯이 푸쉬 방지용으로 써야 합니다.

왜 내가 먼 저 불리한 위치에서 경기를 해야 합니까 ,그럴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더.  서브만  좋은 코스로 넣어주면요.

네번째  손목 이용에 관한 것입니다.  손목을 강화 하는 것은 오랜 시일 이  걸립니다.  저도 악력기 2년간 꾸준 히햇고 작 년 12월 경부터 스퀘시 라켓을 이용하여 벽치기와 하위조 선수들과 게임을 햇습니다. 이제야 손목을 사용하여 페이트를  쓰게 되엇습니다.

예전에 페인트 하는 동호인들 많이  부러워 햇는 데  (손목으로 페인트 쓰는 동호인 매우 드물죠.) 이제 손목 페인트를 조금이나마  할 수 있어서  맘의 여유도 조금 잇는 것같고 괜히 엄 청 고수가 된 착 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페인트 사용이 게임을 결정짓는 중요한 스트로크는 절대 아님니다만 그래도 몸의 중심을 흐트려 놓고 상대방의 스텝을 무디게 하는 조그만 효과는 있습니다.  

상대방이 예측을 하지못하는  스트로크를 하기에  발이  무뎌지는 거지요.  가끔 역모션에 걸리면  재미도 있습니다.

다섯번째    공격시에 몸의 중심이 흐트러진  상대를 집중 공략 해야 합니다.  즉 상대가 하이클리어로 공을 올리면 우리후위는 공격을 하는 데 스매쉬나 예리한 드롭으로 공격 하는 데 주로 스매쉬를 하겟지요, 그렇면 상대는 수비자세로 전 환 할 것이고  우리편은 계속  상대방 중 한명만 집중  공격 해서  득점 해야 합니다.

재차 3차 4차 공격을 해야 합니다. 왜냐면   빠 른 스매쉬공격의 경우  수비 하면 서 몸의 중심이  흩트러 져서 재차 3차 4차 공격이 들어오면  수비 불가능 하죠.  재차 공격에서 전위가 곧바로 끝어주면 랠리 가 끝나게  되죠.

그런데 왜 도대체  재차 공격을 안하고 상대방 중 수비를 하기위해 몸의 중심을 잘 잡고 있는 대각 선 에 위치한 상대 파트너에게  대각선으로 느리게 공격 하여  되치기 당 합니까? 왜바보 짓을 하는 냐 이겁니다. 후위에서 중심무너진 상대방을  끝까지  공격 하십시요. 스매쉬도 좋고 드롭도 좋고요. 흔들어서  수비못하게 하면 됩니다.  움직이면 서 스매쉬 수비 잘 하지 못합니다.

 
요사이  생각은  많으나 몸은  따라 주지 않고  세월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들은 민턴 으로 2시간정도는 매일 행복 하게  지내니   괜찮은 인생 사는 거 아닌 가요?   가을 에  풍성한 수확 을 하는 것처럼 실력을  끌어 올리시고  즐 배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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