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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그리스도인
본 문: 사 6:1-8
설 교 일: 2013年 06月 03日
설교구분: 주일 3부 예배
설교제목: 나를 보내소서
<말씀 봉독>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야훼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야훼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등단 후 멘트>
여러분 우리 주 예수님을 사랑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그 사랑의 예수님이 이 시간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옆에 분과 우리 반갑게 인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사랑의 예수님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좋은 일이 있습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삶을 살아갈 이유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문제와 어려움을 넉넉히 이기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으로부터 출발해서 예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얻고 예수님 안에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생 다가도록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 날 왜 부르셨는가, 날 통해서 무슨 일을 하기를 원하시는가, 주님 기뻐하시는 길을 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권희 집사님이 환상 가운데 주님의 모습을 보고 감격 가운데 지은 찬송을 한 개 부르고 오늘 말씀을 같이 나누겠습니다.
(복음성가 ‘사명’)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도 달려가겠소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할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우리 주 앞에 통성으로 기도 할 때 주님 사랑합니다. 사랑의 고백 드리겠습니다.
(통성기도)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향하신 그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생각할 때 우리는 만입이 있어도 다 감사를 드리지 못합니다. 죄와 절망 가운데 살던 저희를 택하여 구원하여 주시고 오늘 이 시간 이 자리까지 은혜로 인도하여 주신 주님 은혜를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러나 우리 연약함 때문에 우리 어리석음 때문에 늘 사소한 일에 상처 받고 원망 불평하고 남을 탓하고 하나님 분노하며 살았던 저희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했던 것을 주님 앞에 회개하오니 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남은 여생 오직 하나님의 영광 위해서 쓰임 받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사야서 6장 1절로 8절 말씀 가지고 ‘나를 보내소서’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길 원합니다. 함께 따라하시겠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나를 보내소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운데 “내가 무엇 때문에 살고 있는가” 분명한 인생의 목적을 알고 사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인생의 분명한 목적을 알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택함 받은 것은 우리 하는 모든 일을 통하여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게 하시기 위해서 택함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의 존재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게 될 때 우리 일생이 복 된 일생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 안에서 거룩한 꿈을 가지고 목표를 향하여 믿음으로 달려 나가시길 바랍니다. 직장인은 그 직장에서, 사업하는 사람은 그 사업장에서, 학생은 학교에서 캠퍼스에서, 예술을 전공한 사람은 그 무대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되기를 바랍니다. 내 삶을 통하여 나의 일을 통하여 오직 주님만이 영광 받으시길 원합니다. 할렐루야. 주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의 말씀은 이사야 선지자가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환상 가운데 주님을 만난 체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웃시야 왕이 죽고 모든 백성들이 심히 슬퍼하고 절망 가운데 있을 때였습니다. 주변의 강대국들이 일어나서 이웃의 약한 나라를 점령하던 그런 때입니다. 이때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납니다.
1.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라
우리가 일생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으려면 첫째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사야 6장 1절에서 3절에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야훼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웃시야 왕은 솔로몬 이후 가장 훌륭한 왕으로 손꼽히는 왕입니다. 16살 때 왕위에 올라서 52년을 통치합니다. 사울도 다윗도 솔로몬도 40년 밖에 통치를 안했는데 52년을 통치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아서 선한 왕으로서 모든 백성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희망을 주는 그런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었습니다. 백성들이 절망에 처했습니다.
또 국제적인 정세가 굉장히 어두웠습니다. 언제 강대국에 의해서 침략 당할지 모르는 그러한 위기적인 상황에 절망적 상황에 이사야가 주의 전에 나와서 엎드려 기도한 것입니다. 문제를 만났을 때, 어려움 당할 때, 극한 슬픔에 처했을 때, 절망 가운데 있을 때 주님 앞에 나와서 엎드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앞에 나와서 엎드려 기도할 때 우리 주님이 만나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큰 꿈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것입니다. 나와 엎드려 기도하는데 성전에 하나님 영광이 가득했어요.
이 자리에 하나님 영광이 가득한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때로 우리는 주차하다가 늦게 들어올 수도 있고 몸이 아파서 예배를 빠질 수도 있어서 우리 하나님은 한 번도 빠지신 적도 없고 늦으신 적도 없고 늘 예배에서 여러분을 만나기를 원하고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찬양을 부를 때 기도할 때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그곳에서 하늘이 열리고 하늘 보좌가 보이는데 천사들이 날개를 펴고 날며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날개가 여섯인데 둘로 눈을 가리고 둘로 발을 가리고 둘로 날면서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웃시야 왕이 죽고 모든 백성들이 절망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서 하늘왕국을 보여 주셨어요. 인간의 왕국은 영원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한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인간의 왕국에는 절망과 슬픔이 있지만은 하나님 나라에는 기쁨과 희망과 축복만이 있는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님 앞에 나와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날 때 영의 눈이 열리게 되고 하늘의 영광을 보게 되고 큰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의 영의 눈이 어두워서 세상 것을 따라 갔습니다. 물질을 따라가고 명예를 따라가고 권세를 따라가고 세상 것을 따라갔는데 마음의 절망만 깊어졌습니다. 기쁨이 없습니다. 감사가 없습니다.
얼마 전에 구치소에 계신 제가 잘 아는 의원님을 방문했습니다. 가서 기도해 드렸어요. 한때 굉장히 잘 나가고 한국에서 그분의 이름을 모르는 분이 없는 아주 훌륭한 분입니다. 그 훌륭한 분이 원치 않게 그곳에 가서 갇혀 계세요. 근데 그분이 하신 말씀이요. “제가 이곳에 와서 믿음이 자랐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서 주님과 날마다 교제합니다.” 할렐루야.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세상에서 잘 나가는 국회의원이라고 막 바삐 뛰고 사람들 만나고 그러다가 그곳에 가서 독방에서 주님과 일대일로 늘 만나니까 믿음이 자라고 마음에 감사가 넘쳐나고 기쁨이 넘쳐나는 것입니다. 얼굴이 얼마나 평안한지 몰라요.
여러분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주님과 만나고 주님 만나서 변화 받고 치료받고 새 힘을 얻는 것처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교회를 아무리 오래 왔다 갔다 해도 주님을 만나는 체험이 없으면 그 삶 가운데 문제가 계속 생겨나는 것입니다. 신앙은 습관이 아닙니다. 형식이 아닙니다. 신앙은 체험인 것입니다. 매 시간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는 체험인 것입니다. 기도할 때 주님을 만나고 찬양할 때 주님을 만나고 말씀을 들을 때 주님을 만나고 예배 전체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선교사님 간증을 들으니까요. 그냥 이 대성전에 들어오기 전부터 줄서서부터 눈물이 흘러가지고 예배시간 내내 울었다는 거예요. 주님이 그 선교사님의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것을 아시고 꼭 붙들어 주시니까 품어주시니까 그저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는 고백을 들었습니다.
이것이 우리 삶의 모습이 되어야합니다. 주님 매 예배시간마다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절대로 형식적으로 습관적으로 주일날이니까 그저 내가 교회 직분을 맡았으니까 성경책을 들고 나오는 그러한 신앙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고 매 시간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고 변화 받고 치료받고 용서받고 새 힘을 얻고 변화된 모습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그러한 우리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만나야 되요.
오늘 함께 우리가 찬송을 부른 그 사명의 작곡가 이권희 집사님은 우연한 기회에 아프리카 선교 동영상을 봤는데 거기에 보면 아이들의 입에 파리들이 많이 묻어 있잖아요. 붙어 있잖아요. 이게 물기가 있는 곳에 파리들이 붙어 있는데 이 파리들을 띠어낼 힘도 없이 그냥 가만히 그가 저것을 보면서 얼마나 불쌍한지 본인이 그곳에 달려가서 파리를 다 띠어내고 물을 좀 마시게 하고 싶다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그때 갑자기 그가 기도하는 가운데 놀라운 체험을 합니다.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순간 제 몸이 뜨거워지면서 기도를 드렸는데, 환상을 보게 됐습니다. 하늘에 눈부시게 흰 옷을 입은 아버지가 자신을 모른 채 죽어가는 이 땅의 수많은 백성들을 보면서 가슴 아파하셨습니다. 독생자 예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에게 간곡히 부탁했지요. 험한 산도 괜찮고, 바다 끝도 괜찮으니 나를 보내 달라고요.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예수님은 한참을 끌어안고 울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너무 감격하고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나서 감격을 본인이 작곡을 전공한 분이니까 악보에 옮겨 적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부른 찬송입니다.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할렐루야. 신앙은 체험입니다. 주님을 만나야 되요. 교회를 아무리 오래 왔다 갔다 해도 주님을 만난 체험이 없으면 문제가 다가올 때 시험이 다가올 때 그 어려움에 빠지고 넘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성도님 한 분이 게시판에 글을 올렸어요. 제 동생이 신천지에 빠졌는데 신천지가 이단이라고 가지 말라 그랬더니 와서 한번 성경공부를 해보라고 가서 성경공부를 해보니까 요한계시록을 가지고 아주 조직적으로 가르치는데 깜짝 놀랐다는 거예요. 체험이 없으니까 그 이단에 간 사람들이 가르치면 그냥 빠져버려요.
요한계시록을 갖고 말을 전하는데 자기들이 필요한 것만 다 끼워 맞춰가지고 성경을 자기들대로 해석을 해서 십사만 사천 안에 들어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벌써 십이만 명이나 숫자를 확보했다는 거예요. 우리 교회 성도도 다 들어가기 바쁜데 십사만 사천 안에 들어야 구원받는다는 거지요.
근데 왜 교회를 다니던 사람이 그리로 갔느냐 체험이 없으니까 주님을 만나 체험이 있으면 절대로 그러한 잘못된 가르침에 안 빠지는데. 여러분 성경을 바로 알아야 됩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십사만 사천은 마지막 때 칠년 환난 때 영적 추수를 위해서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택하는 추수꾼들인 것입니다. 그러한 이야기를 듣고 미혹이 되면 안 됩니다. 우리는 말씀에 굳게 서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증거하고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주의 전에 나와 기도할 때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솔로몬 성전이 지어지고 난 다음 이와 같은 기도가 드려집니다. 역대하 6장 19절로 21절에,
그러나 나의 하나님 야훼여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돌아보시며 주의 종이 주 앞에서 부르짖는 것과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내 이름을 거기에 두리라 하신 곳 이 성전을 향하여 주의 눈이 주야로 보시오며 종이 이곳을 향하여 비는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주의 종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에 주는 그 간구함을 들으시되 주께서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들으시사 사하여 주옵소서
아멘. 여러분 문제를 만났습니까? 주님 앞에 나와 엎드려 눈물로 기도하세요. 기쁘고 감사할 일이 있습니까? 나와서 찬양을 부르세요. 여러분 주님 앞에 나와 부르짖어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은혜를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날 일곱 시간 미스바 기도대성회에 선교사님들과 대학청년들 성도들이 함께 모여 기도했는데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지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우리 젊은 청년들이 나와서 눈물 흘리며 예배를 드리고 선교사님들 간증이 얼마나 가슴을 뛰게 하는지 할렐루야.
여러분 신앙은 체험입니다. 일곱 시간 동안 부르짖어 기도하는데 전혀 피곤하지 않고 기쁘고 감사하고 딱 한 가지 배는 좀 고프더라고요. 물만 한 병씩 드렸으니까 밤새 부르짖으니까 에너지가 소모되서. 배는 좀 고프지만 그래도 얼마나 감사해요. 자유대한민국에서 마음 것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립니다. 할렐루야.
예레미야 29장 12절 13절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자녀가 없어서 눈물로 고통 가운데 지내던 한나가 주님의 전에 앞에 나와서 부르짖고 부르짖어서 나중에는 더 이상 기도할 힘이 없어서 입술만 “주여, 주여.” 하고 있는데 엘리 제사장이 처음에는 술 취한 여인인가 오해를 했어요. “아닙니다. 제가 내 마음을 다 토하는 마음으로 심정으로 기도하는데 제 소원이 있습니다.” “주께서 네 기도를 들으시길 바란다. 평안히 가라.”
그것을 응답으로 받았어요. 아멘을 하고 돌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사무엘이라고 하는 위대한 인물을 선물로 주셨고 그 다음 3남 2녀를 더 주신 것입니다. 기도할 때 주님이 들으십니다. 이것이 은혜요 축복이요 기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을 만나게 되면 주님 앞에서 우리의 죄를 발견하게 됩니다.
2. 죄를 회개하라
둘째로 우리는 죄를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6장 5절에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야훼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이사야는 선지자로서 늘 하나님을 대신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람들의 잘못을 지적하고 왕이 나라를 하나님의 뜻대로 잘 다스리지 못한 부분이 있으면 가서 권면해드리고 늘 하나님 편에서 진리를 선포한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 앞에 자신을 보니까 자신이 죄 덩어리에요, 자신이.
자신은 늘 남을 판단하고 심판하고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위치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깨끗하고 누구보다도 흠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 앞에 자신을 보니까 자신이 죄 덩어리예요. 그래서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망하게 되었도다. 왜? 나의 죄 때문에.
여러분, 주님 앞에 설 때에 죄 없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죄 사함 받고 이렇게 은혜로 주님 앞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예요, 은혜. 죄 없는 인간이 하나도 없어요. 모든 사람이 죄 가운데 있는데 예수의 보혈로 죄 없다 인정을 받게 되고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은혜를 받게 되면 제일 먼저 깨닫는 것이 나의 죄인 것입니다. 시몬 베드로가 어부입니다.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어요. 아침에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그물을 싣는데 웬 낯선 사람이 와서 말하기를 이 배를 좀 띄우라는 것입니다. “네 배를 좀 쓰자.”고 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집에 들어가 봐야 아무것도 고기 한 마리 못 잡았으니 들을 것은 잔소리밖에 없고 그래서 배를 빌려드렸어요.
그래서 그 선생님을 태우고 자기는 턱 앉아서 말씀을 듣는데 그 말씀이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말씀을 듣고 난 다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져라.” “밤새도록 그물을 던져서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내가 말씀을 의지해서 그물을 던지겠습니다.”
원래 아침에는 깊은 곳에 고기가 없습니다. 고기들이 다 물가로 먹이를 얻으러 나오기 때문에 고기가 없어요. 그런데 그물을 던졌더니 고기가 가득 잡혔어요. 얼마나 많이 고기가 잡혔던지 그물이 찢어질 정도가 되었습니다. 깨달았습니다. ‘이분은 보통 분이 아니구나.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구나.’ 그때 고백한 것이 있습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여러분,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여러분의 죄가 발견되는 것입니다. 그 죄를 철저히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내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나의 고집과 교만과 불순종과 원망과 불평과 분노와 미움을 주님 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가 죄인이라고 고백할 때 하나님은 이사야의 그 죄를 사해주셨고 예수님은 베드로를 제자로 택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6장 6절로 7절에,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아멘. 이 제단은 구약시대에는 짐승을 잡아 피를 흘려 그 다음 온 그 제물을 태워드리는 번제단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미합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친히 희생 제물이 되셔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피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온 인류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 앞에 나올 때마다 예수의 흘린 피로 우리가 죄 사함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성령의 불이 타올라서 우리의 죄를 다 태워버리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맥스웰 화이트 목사님의 “보혈의 능력을 취하라”에 이와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은 바로 우리의 오염된 피를 예수의 피로 수혈해 주시고자 흘리신 피다. 이 피로 우리는 죄 사함을 입고, 거듭나게 되며, 새로워지게 된다. 죽음을 면하고 새 생명을 얻게 된다.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원한다면 반드시 십자가 보혈을 먼저 통과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도 보혈의 능력을 의지해야 한다.”
늘 주님 앞에 나올 때마다 예수의 보혈의 공로로 죄 사함 받고 변화 받고 새 사람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윗 왕이 죄를 지었는데 그는 한꺼번에 십계명 중에 네 계명이나 범했습니다. 당장 돌에 맞아 죽을 운명인데 왕이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가 죄 있다는 것을 말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나단 선지자가 와서 “당신이 그 죄인이요.” 할 때 그 자리에서 엎드려 통회자복하며 자기의 죄를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불쌍히 보시고 그 죄를 사하여 주신 것입니다. 시편 51편이 그의 죄의 회개 기도입니다. 1절에,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17절에,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눈물로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켜주시고 우리에게 다시 한 번 두 번째 기회를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 앞에 결단하라
주님 앞에 죄 사함 받고 우리는 셋째로 주님 앞에 새롭게 결단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결단하고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사야 6장 8절에,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오늘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보내 주시옵소서. 절망 가운데 고통 가운데 문제를 당한 사람들 있는 그곳으로 주님 나를 보내시옵소서. 나를 보내시옵소서. 그 길이 힘든 길이고 그 길이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길이라고 할지라도 내가 그 길을 가기 원합니다.” 할렐루야.
지금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사무총장으로 계시는 한정국 선교사님께서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할 때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오지로 들어가야 되는데 그 아들이 같이 들어갈 수 없어서 공부 때문에 말레이시아로 학교에 보내고 이제 돌아올 때입니다. 그 아들이 아버지를 붙잡고 울며 “아빠, 아빠, 나 아빠 따라갈 거야. 아빠 따라갈 거야.” “너는 날 따라와서 공부를 할 수가 없어. 넌 여기서 공부해야 돼” “아니야. 아빠 따라갈 거야.”
억지로 그 아이를 떼어놓고 돌아오는 버스에서 눈물이 났습니다. ‘하나님, 선교여행은 꼭 이렇게 해야겠습니까? 내가 아들과 떨어져서 이런 희생을 하며 선교를 해야겠습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음성을 들려 주셨어요.
“정국아, 나에게도 너처럼 아들이 하나 있었단다. 2천 년 전에 내가 내 아들을 세상에 보내었지. 그 아들이 내가 맡긴 사명을 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깊은 고민에 빠져 내게 이렇게 기도했다. ‘아버지여! 이 죽음의 잔을 정녕 제가 마셔야 합니까?’ 그때 나는 침묵했다. 내 아들이 내게 죽음의 잔을 옮겨 달라고 애원하였을 때 나는 침묵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내 아들은 그 죽음의 잔을 받아들이고 골고다로 걸음을 옮겼단다.
그런데 그렇게 내 아들을 환호하던 백성들이 종려나무를 흔들던 그 손으로 내 아들을 내려쳤단다. 내 아들에게 가시면류관을 씌우고 조롱하고 침을 뱉었단다. 내 아들은 그렇게 모든 사람에게서 버림을 받고 십자가에서 죽음을 맞았단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내게 가장 큰 충격이었던 것은 바로 내 아들이 십자가에서 내게 부르짖은 말이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십니까?’”
선교사님은 버스에서 한없이 울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위해서 아낌없이 그 독생성자를 주셨는데 내가 이 가는 길에 조금 어려운 일이 있다고 주님 앞에 불평하는 그것을 회개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사는 것이 우리의 기쁨과 만족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각자 각자에게 맡겨진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그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성공하고 잘되고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이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아주 인기 정상을 달렸던 가수들이 어떻게 나중에 무너지는가 보세요. 하나님 없이 성공하니까 나중에는 그 마음에 공허함을 달랠 길이 없어서 마약도 하고 마리화나도 하고 그러다가 자살해 죽기도 하고 얼마나 충격인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계셨더라면 그가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었을 텐데, 마음에 그 말할 수 없는 공허감을 극복했을 텐데, 예수님이 없으니까 무너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공을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잘 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하든지 그곳에서 주님의 영광만이 나타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가정에서 가정 일을 돌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캠퍼스에서 공부를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가르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어저께 박재훈 목사님이 작곡한 <손양원 오페라>, 제가 다시 두 번째 우리 목사님들을 모시고 연주회에 갔거든요, 마지막에 참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 손양원 목사님의 그 순교의 그 모습, 그리고 다 같이 찬송을 부르는데 눈물이 나요. 손양원 목사님은 평생 나병환자들을 돌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다 가셨고, 또 그것에 감동받은 우리 박재훈 목사님은 지금 91세, 한쪽 눈도 보이지 않고 잘 걷지도 못하는데 목발을 짚고 오셨는데 마지막 있는 혼신을 다하여 그 곡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서 작곡을 하고, 지난번보다 곡이 조금 더 길어지고 내용이 조금 더 풍부해졌어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작곡을 해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노래를 불러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여러분의 일생이 드려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여 내 일생 주님의 것입니다. 주님 나를 받아 주시옵소서. 나의 일생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시고 우리 주위에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리고 병들고 문제 있고 어려움 당한 사람들에게 예수의 사랑을 나눠주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그러한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나를 위한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성공이 되게 하시고 나를 위한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행복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나를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그러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그러한 귀한 은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여러분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고 치료받고 새 힘을 얻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귀한 역사가 나타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일생 다가도록 하나님 영광 위해 살기 원합니다. 하나님만이 존귀케 되기를 원합니다. 문제를 만날 때 엎드려 기도하고 주님을 만나고 나의 죄의 사함을 받고 그 다음 나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주님께서 가라고 하시면 어디든지 가서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저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옵소서. 각 분야에서 우리 모두가 성공자가 되게 하여 주시되 하나님을 위한 성공자들이 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