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1:12-20 사순절 7일째~ 3월의 첫 날~ 오늘도 성전에서 하루를 열어가심에 감사드립니다 허락하신 이 하루도 주님이 주인이심을 선포하며 그 다스림 안에 있게 하옵소서
길르앗으로 돌아가 그들의 머리가 되고 장관이 된 입다~ 길르앗에 진을 치고 있는 암몬이 있기에 입다가 필요했던 것임을 잘 알기에 그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문제 해결~~~ 먼저 주님께 모든 것을 아뢰고 시작한 입다
오늘도 무슨 문제를 어떻게 만날지 모르는 세상 속을 살아가기에 주님 앞에서 기도로 아뢰고 시작할 때 만나는 문제마다 해결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문제 해결~ 피비린내 나는 전쟁에 앞서 평화롭게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입다~ 사신을 보내 왜 전쟁을 하려는 지 묻는다
성격이 급한 나...문제 앞에서 '왜'를 고민하기보다는 무조건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내 방식대로 해결하면서 부딪히는 많은 것들이 있었던 나.... 오늘 입다 앞에서 다시 나를 돌아보게 하시고 먼저 '왜'를 고민하고 기도하게 하셔서 아름답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문제 해결~ 사신이 갖고 온 황당한 답 이스라엘의 땅이 암몬의 땅이니 돌려주면 전쟁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에 암몬 땅이 아니라 출애굽당시 정당하게 아모리 왕 시혼에게서 얻는 땅임을 설명해 나간다 입다가 큰 용사로서 싸움에 능한 것만이 아니라 출애굽의 역사~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는 것~~
황당한 요구.....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할 황당한 요구... 무조건 들어주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님을 보게 하신다 그러면 어떻게?....... 주님~ 나의 나됨으로서는 분을 내며 황당한 요구에 무조건 맞섰던 부끄러운 모습이 있습니다 그 부끄러운 모습을 버리고 보혜사 성령님의 지혜를 구하며 지혜롭게 아름답게 슬기롭게 황당한 문제를 풀어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말씀 앞에서 말씀의 전신갑주를 입게 하소서
에베소서6:10-13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