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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이만규 아난티 대표 '회계기준 위반' 혐의로 기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0918000001098
호텔·리조트 업계의 신흥강자 아난티의 부동산 부정거래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이만규(54) 아난티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의혹의 핵심이었던
부동산 부정거래 부분은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
이 부분에 대해선 불기소 처분을 내린 대신 회계기준을 위반한 혐의로만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용성진)는 이 대표를 자본시장법 및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9일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는 2015∼2016년 사업보고서의 지출내용을 증빙할 수 없는 회삿돈 수십억 원을
선급금으로 잡아 허위로 공시하는 등 회계 처리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장부를 꾸민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혐의의 공소시효는 당초 지난해 3월까지였지만,
검찰은 이 대표의 공범인 동생 이홍규 전 아난티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먼저 기소해 공소시효를 일단 정지시켰다.
다만 검찰은 이 사건의 핵심인 부동산 부정거래 의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에 대해선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2019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아난티의 허위 공시 정황을 통보받은 검찰은 아난티의 부동산 거래에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하고 수사를 확대했다.
2019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아난티의 허위 공시 정황을 통보받은 검찰은 아난티의 부동산 거래에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하고 수사를 확대했다.
(주)아난티 회계처리기준위반행위로인한검찰기소
https://stock.mk.co.kr/news/view/64362?type=e
검찰, '삼성생명-아난티 부동산 뒷거래 의혹' 불기소
https://www.koreancenter.or.kr/news/articleView.html?idxno=1000218
아난티는 2009년 4월 총매입가액 500억원에 서울 송파구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했는데, 최종 잔금을 내기 전인 같은해 6월 삼성생명에 약 970억원을 받기로 하고 되파는 계약을 맺었다.
이 과정에서 삼성생명 전 임직원들이 부동산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들여 회사에 수백억원의 손해를 끼치고, 아난티 측은 그 대가로 회삿돈을 횡령해 삼성생명 관계자들에게 뒷돈을 건넸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었다.
금융감독원의 신고를 받은 검찰은 작년 2월 지난해 2월 이 대표와 삼성생명 전 부동산 사업부 임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벌여왔다.
다만 검찰은 이날 이 대표에게 회사 회계장부를 허위 공시한 혐의(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위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5∼2016년 지출내용을 증빙할 수 없는 회삿돈 수십억원을 선급금으로 잡아 허위로 공시하는 등 회계 처리에 문제가 없는 것처럼 장부를 꾸민 혐의를 받는다.
증선위, 회계위반 아난티 과징금 3.5억…엠젠플러스 검찰 통보
https://www.news1.kr/articles/?3789069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9일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 아난티에 대해 과징금 3억5880만원, 감사인 지정 2년, 담당임원 해임권고 등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증선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임시회의를 열어 지난 2010~2016년 선급금(전도금)을 과대 계상하고, 2011~2016년 특수관계자 주석 등을 기재누락한 아난티에 대해 이처럼 의결했다고 밝혔다.
선급금 관련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광교회계법인은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10%, 아난티에 대한 감사 업무제한 1년의 조치를, 선급금 관련 감사절차와 특수관계자 거래에 대한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대주회계법인은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20%, 아난티에 대한 감사 업무제한 2년의 조치를 각각 받게 됐다.
2019-12-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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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례가 있네요.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인데~~
꾼인가?
제가 눈치까고. 그바람잡이들 박제+ 영구정지 했습니다
정리하길잘했네요 .피곤한 주식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은 진짜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