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광석을 추모하며... (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

[정태하]

김광석을 추모하며... (1964년 1월 22일 ~ 1996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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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먼지가 되어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먼지가 되어

김광석 - 거리에서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거리에서

김광석 - 서른 즈음에 (Live)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서른즈음

김광석 - 사랑했지만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사랑했지만

김광석 - 변해가네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변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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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Live)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김광석 - 틈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틈

김광석 - 광야에서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광야에서

김광석 - 나의 노래 (Live)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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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Live)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Live)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그녀가 처음 울던 날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김광석 -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흐린 가을하늘에 편지를 써

김광석 - 일어나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일어나

김광석 - 너에게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너에게

어떻게 김광석의 노래 중에서 베스트를 꼽을 수 있을까.

그의 노래는 한 곡 한 곡 모두 알알이 제 빛깔로 아름다운 것을...

그 제각각의 아름다움으로 김광석이라는 신화를 완성한 것을....

 김광석은 제 노래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포크의 영광을 추억하는 마지막 주자로,

 그리고 그 자신이 다시는 볼 수 없는 영원한 그리움으로 신화가 되어버렸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항상 젊은 목소리로 남아 우리가 한 때 젊음이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가 젖어들게 하는 노래, 그리고 가장 아팠거나 가장 그리웠거나

가장 자유로웠던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로 김광석의 노래는 남았다.

이제는 수많은 뮤지션들이 그의 노래를 다시 부르고, 그가 세상을 떠난 날이면

 라디오에서 온통 그의 노래가 나오고, 대학로에 가면 그의 모습이 담긴 조각상을 볼 수 있지만

 주름살 가득하게 웃는 그의 모습은 오직 사진 속에만 있다.

그립다. 노래 들으며 다시 그립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서정민갑 ('인디 어워드' 자문위원)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