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한 30년, 함께 할 30년, 영원한 우정으로~~
화창한 가을..지난 13일 광주 상무리츠 컨벤션에서 재경 친구들 54명을 포함 160여명의 친구들과 15분 선생님 25명의 선후배들..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회들의 졸업 30주년 행사가 있었습니다.
개식 선언.축하케익 컷팅,선생님들에 선물 증정, 반별 기념촬영, 전체 촬영.태풍 연주.각종 공연.개별 장기자랑...
그런데 모든 행사는 외부 출연자 없이 오직 6회 만으로 이뤄졌습니다.
정월태 친구의 축하 가곡 , 정원훈 친구의 섹소폰 연주, 전본희 친구 가족밴드 연주, 김만수 친구의 드럼 연주및.팝송, 박종범 친구의 베이스 기타 연주와 팝송, 전희정 친구의 포크송 싱어롱...그리고 압권은 2년전부터 오늘의 행사를 위해 재결성한 그룹사운드 태풍의 7080 연주였습니다. 각고의 노력끝에 수준급의 연주실력으로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습니다.
특히나 1부 사회자 전희정 친구의 품위있고 세련된 진행, 2부 사회자 조영철 친구(원음방송 89.7MHz 매일 밤 10-12시 조은형의 음악세상 진행)의 프로가 이런거구나..라고 생각케 한 노련한 진행...우리 친구들이 곳곳에 재줏군이 많았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동원산업에 근무하는 최준섭 친구가 최고 품질의 45Kg 짜리 참치(미나미 혼마구로)를 해체 전문가와 함께 공수 해 와 친구들 입맛을 돋워 줬습니다.
어느덧 네 시간의 시간이 지난줄 모르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30년의 시간으로 교정도 ,은시님의 모습도, 친구들의 모습도 많이 변해 있었지만 친구들의 마음만은 학창시절 그대로 였습니다.
앞으로 함께 할 30년을 위해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재경 동문여러분들도 모두 건강하십시오. 6회 범희광 씀
출처: 광주서석고등학교 재경 총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범희광6
첫댓글 서육동 30주년
원훈아 이 건 내가 재경 홈피에 올려 놓은건데 이리로 복사했냐? 나도 헛갈린다. 난 네가 쓴 건 줄 알았어...석원이 한테 통화했다. 토의를 해 본대...
첫댓글 서육동 30주년
원훈아 이 건 내가 재경 홈피에 올려 놓은건데 이리로 복사했냐? 나도 헛갈린다. 난 네가 쓴 건 줄 알았어...석원이 한테 통화했다. 토의를 해 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