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첫날도 어느사이지나가고 찬란한 햇살이비치는
아침오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곳에 들르게 된지도
어언 일년다 되어가는군요
30여년만에 만난 초등 동창회를 계기로 이곳을 알게된후로
카페의 활성화를 위해 앞만 보고 아무런 사심이 없이
달려왔건만 약간의 부작용도 초래 한것같아서
요즘은 살며시 들어와서 살며시
갑니다
저에겐 많은 변화가 생겼음을
스스로 느껴본답니다
하루의 아침을
친구들의 따뜻하고 정감있는 글들을 보면서 시작하게되고..
내마음속에 담겨져있던
수많은 생각들과 욕심들도
친구들의 글과함께하면서
변하게 되었음을..
각박해져만가는 내마음속에
느낄수있는 감성을 일깨워주고
마음을 조금만 바꾸면
내가 살고있는 삶이 이리도
행복하고 평안하다는것도
일깨워준 곳이기도 하지요
이제는 .
친구들과 만나고 싶은마음에..
시간이나면 발길이 자연스레이 이곳으로 향하고 있음를....
친구들도 알고 있겠지.
서경 모임에서 따듯한 마음을 가진
친구를 볼수있는 것도..다 이카페 덕분이
아닌가..
차가워지는 날씨지만
마음만은 항상 따뜻함으로 가득차있는
이곳을 사랑하는 내가
조용히 몇자 적어 봅니다.
즐거운 시간이 친구들과 영원히
함께하기를 빌면서~^^^
공주 반포 48 화이팅을 외치며
안녕를......
흐르는곡 백미현의 사랑한줌을 편지로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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