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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도안 한 마크입니다. 터두리 하단에 한글로 "지력산악회" 라고 글씨 를 넣어봤습니다. 산 모습이 너무 단순하고 뾰쪽하여 수정을 많이 해야 될 것 같기에 많은 생각을 합니다.
↓ 최초로 도안한 마크에 색상을 넣어 봤습니다. 테두리 하단의 글씨 를 한글에서 영어 로 바꿨습니다. 영어 글씨로 바꾸니 조금은 세련되어 보입니다. 그러나 산 모양이 너무 단순하고 더욱더 개선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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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고 뾰쪽하던 산 모양을 둥근 형상으로 새롭게 도안을 했습니다. 둥근 테두리 윗쪽에는 진도지산중학교 총동문카페 인터넷 주소를 추가하여 스케치 했습니다.
↓ 새로 스케치한 마크에 색상을 칠했습니다. 흙백으로 보는것과 칼라로 보는 것의 차이는 너무나 틀리기에 색상에 신경을 씁니다. 그러나~~
1, 산 모양이 너무 둥글어서 이상합니다.
2, 말의 모양이 산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 서있는 말을 뛰어가는 역동적인 형상의 "말" 로 바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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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모양을 새로 처음부터 다시 스케치 합니다. "지력" 이라는 한글을 이용하여 "산"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약 100개 정도의 "지력" 이라는 글씨 중에서 골랐습니다. 그중에서 " 이 글씨체 가 제일 맘에 듭니다." "산의 형상은 이 글씨 를 수정하여 사용 하려고 합니다.
↓ "지력" 이라는 글씨 를 이용해서 산을 만들고 둥글게 스케치하여 테두리 하단에 "지력산악회" 라는 글씨 를 영어로 넣어보니 그럴듯 합니다.
그러나 "말" 모양이 역동적이지 못해서 거슬립니다. 서있는 말을 그리는 것 보다 는 뛰는 말그림 을 스케치 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 그 어려운 뛰는 형상의 말 그림을 넣었습니다.
서있던 "말" 을 뛰어가는 역동적인 "말" 그림으로 바꿔서 스케치를 하였습니다. 정말 맘에 듭니다. 그러나 산 모양의 색상에 비교하여 터두리의 색상이 너무 환해서 어울리지 않고 산이 너무 튑니다.
※ 색상을 다시 선택해서 도안을 해야 되겠습니다.
↓ 이번에는 테두리 색상을 바꿔서 도안을 했더니 훨씬 좋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갑니다.
그러나 전체가 좌측으로 너무 기울어서 보기가 좋지는 못합니다. 또다시 수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 그래픽 작업을 통해서 수정 작업을 시작합니다.
1, 터두리 하단의 글씨 를 영어 알파벳 소문자로 적용합니다.
2, "말" 이 하늘을 너무 놓게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목이 아플것 같습니다. 약간 바보스러운 "말" 같군요!
1, 말 머리 를 조금 숙이도록 했는데 아직도 너무 높이 쳐들고 있는 느낌입니다.
2, JI-RYUK ALPINE CLUB. 이라고 "지력산악회" 이름을 영어 대문자로 바꿔봅니다. 그러나 대문자보다는 소문자로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3, 산 모양이 전체적으로 너무 좌측으로 기울어 졌습니다.
↓ 산 모양이 좌측으로 약간 기울어졌져 있었는데 이젠 똑바로 세우니 중심이 잡혀서 산이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말 머리가 꼬리와 수평이 되도록 수정 했더니 훨씬 역동적이고 보기 좋습니다.
테두리 하단의 영어 글씨도 "JI-RYUK ALPINE CLUB." 라고 했던것을 " JI-Ryuk Alpine Club" 이라고 "지력산악회" 이름을 영어 소문자로 바꾸니~ 산, 말, 테두리글씨, 색상, 모두가 어울립니다.
그러나 말 꼬리가 테두리에서 너무 붙어있고, 말 머리도 테두리에서 너무 가깝습니다.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완성품"
드디어 말의 머리와 꼬리가 테두리와 어느정도 간격을 유지하도록 수정을 하였더니 넉넉한 공간이 있어서 푸른 초원을 달리는 야생마 가 역동적이고 진취적이며 살아있는것 같은 아주 멋진 모습의 마크가 도안이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마크 도안은 책임감이 따르고 너무 힘듭니다. 짬을 내서 만들다 보니 약 2개월 이라는 시간이 걸렸나 봅니다. 자나 깨나 지력산악회 마크 를 도안하는 생각으로 힘겹기도 했지만 지력산악회 회원이 이 마크를 사용한다는 생각에 보람이 앞섭니다. 마음이 설레이기도 합니다.
2007. 10. 28. 명성산 억새축제에 참가 하게되면 "지력산악회" 마크가 더욱더 빛이 나겠지요!
아참~!! 도안이 확정된 마크에서 한가지 수정을 해야합니다 "말" 이 그려진 노랑색 바탕을--> 제일 위에서 아래로 두번째에 있는 연하늘색 색상으로 바탕색이 바뀝니다.
현재 컴퓨터 화면에서 노랑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다른사람이 사용할수 없도록 "LOCK" 을 걸어 놨기에 노랑색으로 보이는거랍니다.
지력산악회 마크 를 아무렇게 대충 도안 해서 만든것이 아니고 깊은 뜻이 있기에 그 뜻을 알면 더욱더 애착이 가겠지요?
→ 우리가 태어난 지산면과 우리의 모교 지산중학교 를 대표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이름을 지어야 했습니다. 10개의 이름을 지어서 그중에서 선택한 이름이 "지력산악회" 입니다.
뜻 : 1, 지산면에서 제일 높은산 이름이 "지력산" 입니다. 지산중학교 교가에 "지력산" 이름이 나옵니다.
2, 말을 마크에 도안 한 이유는 지력산에서 고려말기와 조선시대에 군대에서 사용하는 군마(군사용 말)를 기르던 산 이라는 문헌이 있기에 "말" 을 형상화 하여 역사적인 의미를 부여했다.
3, 테두리의 "JI-Ryuk Alpine Club" 이라고 영어로 쓴 이유는 한글 보다는 세계화 라는 의미로 영어 스페링을 사용을 했습니다.
4, 모든 색상은--> 산-녹색, 하늘-하늘색의 글씨나 테두리-고동색, 색상은 너무 튀지않고 은은하며 어디든지 어울리는 색상으로 도안을 했습니다.
지력산악회 마크 많이 사랑해주세요!
2007. 10. 18. 도안자 이원백6회
상기 마크 중에서 노랑색은 연하늘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지력산악회 마크가 어떤지요? 07.09.22 12:53
ㅋㅋㅋ 산이 너무 부드러우면 "소래산" 이쟎니~ ㅋㅋ 이 산은 바그독이 있는 "지력산이다" 그래서 뾰쪽 뾰쪽 한거여!! ㅎㅎㅎ 산을 너무 부드럽게 해봤더니 "영" ~~~ ㅋㅋㅋ 아무튼 이 마그가 완성품이네! 노랑색만 연 하늘 색으로 바뀔거네!! 07.09.23 08:02
66년생 백말띠... 나는 아쉽게도 65년생 뱀띠다...ㅎㅎㅎ12회 친구들이 백말띤지 뱀띤지 원백선배님께서 어떻게 알것냐!...우연의 일치겠지!....말의 용맹스러움 때문에 지력산악회 "로고"로 택한것 같은데.... 07.09.23 20:08
ㅎㅎ12회 의 상징 이 "말 " 인지 는 처음 알았네요~~~~~그럼 우리 9회 는 "토끼" 띠 이라서,,,,좀 ,상징으로 쓰기는 어색한가? ㅎㅎ
07.09.24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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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가 말이디..얼룩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