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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비군 훈련을 저녁에 6시부터 11시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기도하기를 하나님께서 생활 중에 전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수시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어제도 예외없이 성령님께서 제 마음에 전도하라고 계속 동기를 주셨습니다.
처음에 쉬는 시간에 기회가 있었는데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 그에게 선뜻 말을 건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다시금 기회를 주셨습니다.
다음 쉬는 시간에 옆에서 멍하니 있는 사람에게 기도한 후 말을 건넸습니다.
"예비군 몇년 차세요"
"5년 차예요 지금 몇년 차세요"
"저는 2년차 입니다. 아직 멀었어요"
"정말 오늘 덥네요"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교회 다니는 사람인데 혹시 교회 다니시나요"
"아뇨 전 무교예요 예전에 초등학교 때 다닌 적은 있어요"
이렇게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얘기가 오고 갔습니다.
무교이지만 그가 성결대학교에서 구약 신약 수업도 들었고 복음도 많이 들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요 3:16을 들려주고 스스로 씻을 수 없는 죄의 무거운 짐을 대신 십자가에서 해결해 주셔서
한번 뿐인 짧은 인생에서 결코 누릴 수 없었던 구원의 축복을 단지 믿음만으로 얻게 되는 놀라운 기회를
주셨음을 그에게 소개했습니다. 아쉽게도 영접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의 마음 속에서 일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가 구원받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생활 중에 전도하는 삶을 순종함으로 다시금 전도의 동기를 회복케 하셨습니다.
계속 진보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첫댓글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삶은
가장 아름답고
고귀하고 가치있는 삶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아~멘 ㅎ 많은 열매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와 감사..^^
언제 어디서나 복음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복음으로 귀한 생명을 나눠주는 삶.
정말 너무나 고귀하고 가치있는 삶입니다..^^
기회는 기다리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전도에 깨어 있는 것 도전됩니다
분명 뿌려진 말씀이 열매 맺을 것입니다!!
항상 깨어서 전도하는 모습이 도전됩니다.
저도 직장에서 항상 깨어서 주님께서 주신 기회와 사람들에게 더욱 깨어서 전도하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삶 가운데 풍성한 열매 맺으시길..
은혜로운 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