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3장 7절~11절
인내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성경은 인내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합니다. 인내심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인내에 대해 훈련이라는 느낌을 알게 되면 인내는 중요한 경험 이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번에 가나 여행을 하면서 두바이에서 52시간을 기약 없이 기다리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기약 없는 기다림의 이야기들이 많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언제인지 알 수 없는 기다림에는 마음을 굳게 하는 믿음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다릴 때에는 긍정적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전적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주실 때 자유함과 평안함이 생깁니다. 원망의 자세는 책임을 묻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원망의 마음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을 때 마음이 평안해지며 책임을 전가하지 않게 됩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일 때 원망이 사라집니다. 인내했던 예수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믿음의 본이 되는 선조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것은 인내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인내하는 사람으로 알려져야 합니다. 마음을 굳게 하고 원망하지 말고 모든 것을 인내로써 감당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명성 주일예배 설교 말씀 중>
Waiting without a promise must have an attitude of faith that strengthens the mind, not resen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