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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어 표기 |
月 火 水 木 金 土 하낫 둘 하낫 둘 일요일로 나가는 『엇둘』소리……
자연의 虐待에서 너를 놓아라 역사의 餘白…… 영혼의 위생「데이」…… 일요일의들로 바다로……
우리들의 유쾌한 하눌과 하로 일요일 일요일 |
월 화 수 목 금 토 하낫 둘 하낫 둘 일요일로 나가는 『엇둘』소리……
자연의 학대에서 너를 놓아라 역사의 여백…… 영혼의 위생「데이」…… 일요일의 들로 바다로……
우리들의 유쾌한 하늘과 하루 일요일 일요일 |
오늘 이 시를 공부하면서 운율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운율은 산문과 운문을 구분해주는 중요한 요소이다. 운율은 음악보다 더 음악적이다.
운율은 다름 3가지 방법으로 시에서 표현할 수 있다.
1)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한다.
예) 아장아장, 깡충깡충
2) 음수율과 음위율을 사용한다.
① 음수율: 글자 수로 운율을 준다. 고전의 정형시가 대표적이다.
고려가요 – 3.3.2조
청산별곡(살어리 살어리 랏다)
가시리(가시리 가시리 잇고)
시조 – 3.4.3.4.~
② 음위율: 글자의 위치를 통해 리듬을 준다.
두운(頭韻)-머리글자를 반복하여( 김동명 시-내마음은 호수요~/내마음은 촛불이요~)
각운(脚韻)-끝 글자를 반복하여( ~다/~다, ~네/~네 )
요운(腰韻)-중간 글자를 반복하여( ~거든~ / ~거든~ )
③ 시각적인 효과를 통해
김기림의 일요일 대행진이 바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운율을 주는 형태라 할 수 있다.
글자의 배치와 배열에 따라 리듬감의 시각적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 시는 보기 드물게 글자의 시각화를 해서 보는 이에게 신선함을 주고 생기를 북돋아 주는 것 같다.
시는 사람에게 힘과 희망을 준다.
* 역사학자 토인비는 이렇게 말했다
“탄광의 갱도 속에 갇혀서 미칠 것 같은 광부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곧 사람들이 구출해 주러올 거라고 믿게 하는 힘. 그게 바로 시죠.”라고.
오늘도 여러 샘들이 간식을 준비해 주셔서 짧은 수업을 마치고 맛있는 간식을 먹었다.
이봄표 송편, 류숙자표 빵, 김옥희표 수박, 김영주표 윌, 채기병표 삶은 감자(직접 재배한) 등을 먹으면서 우리들의 사랑과 우정을 같이 먹고 마셨다.
교수님을 보내드리고, 먼저 초우문학회 행사와 관련된 얘기를 했다.
초우 7집 작품 제출 : 시2편, 수필1편을 8월31일까지 채기병에게 제출
초우 한마당 축제 : 시1편 준비, 육필전(직접 필사한 작품)을 계획하므로 준비, 9월30일까지
이어서 합평회를 하였다. 수업이 일찍 끝난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합평회를 하였다.
심양섭 샘의 수필 ‘윤동주’를 만든 사람들, 채기병의 ‘봄비’, ‘투피스 억새’, 홍긍표 샘의 ‘설악산 대청봉에 가거든’, 이봄 샘의 ‘어머니 등’, ‘늦은 저녁’, 류숙자 샘의 ‘잔디 아래 새싹’, ‘노랑 애기 산수유’ 등의 시를 낭송하고 느낌을 나눴다. 오늘은 김옥희 샘, 김영주 샘, 허복례 샘, 김성희 샘이 같이 참석하셔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다.
다음 월요일은 허복례 샘이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주신다고 했으니 많이많이 오세요.
첫댓글 나이를 먹어 가면서 가장 큰고민은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건가?>
<남은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노년만은 행복하게 잘 살고싶다.>
는 문제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시창작반에 들어와 지내보니 길이 보였습니다.
그 길을 이끌어 주시는 교수님과
님들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
'구출해 주러올 거라고 믿게하는 힘'
시인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방학도 없는 가천시창작반, 파이팅!
감사합니다.^^ 열정이 넘칩니다.
김기림 시인은 일요일을 '영혼의 위생데이'라 했지만
우리 가천 시창작반은 일주일을 기다린 월요일이 위생데이 그날이 기다려진답니다
채기병선생님의 해설에 맞춰 복습 잘하고 갑니다
맞습니다. 월요일 위생데이^^
울 회장님 복습잘합니다 고맙고 감사
월요일은 영혼의 위생데이 맞습니다 맞고요
참 우리반들은 시에 대한 갈망은 끝이 없습니다 박수 박수
감사합니다. 봄샘의 열정은 아무도 못 따라갑니다.
가천 시창작반 모두 멋지십니다...
방학 때도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는 교수님 덕분입니다.
6월을 마무리
채워보낸 하루도 가슴과 눈길이 행복한
가천의 월욜 이었습니다
교수님의 든든한 울 회장님의 복습내용
잘 습득하고 갑니다
담주는 아침 거르고 오셔도 됩니당~^~
감사합니다.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ㅋ
복례샘의 그 말. 명심해야 겠습니다.
오늘은 딴에 일찍들려 봤더니
일찍 올리셨네요.
유월 마지막 수업 동그랗게 곱습니다.
복습도 아주 잘 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도여 선생님!.
감사합니다. 명랑한 숙자샘 행복해보여서 좋습니다.
공부 많이 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사이버 학생도 가끔은 출석해야 합니다.
도여 샘, 조금 지각한 저를 위해 정확히 정리해 올려주신 듯하네요^^감사~~
오시기 전에 한 얘기 별로 없습니다만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