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 받는 사람들의 12가지 지혜
1. 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다. 남의 허물 보다는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은 지혜이다.
2.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는다.
3. 어떠한 경우에도 뼈있는 말로서 남에게 괴로움을 안겨 주지 않고 남에게 책임이나 부담을 주지 않는다.
4. 남의 부덕한 행위를 기뻐 하는 것이 부덕한 행위 그 자체보다 더 나쁘다.
5. 남을 도우면서 자랑해서는 안된다.
6. 면전에서 비난 받더라도 상대하지 않고 능히 자신을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
7. 자비와 연민을 개발한다.
8. 만일 사람들이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든 오로지 자신을 들여다 보라.
9. 타인의 잘못을 지적해 주었는데 따르지 않으면 그쯤에서 그대로 놔두라.
10. 남의 단점을 드러내는 자는 박덕하고 자신의 장점을 자랑하는 자는 그릇이 작아 대성하지 못한다.
11. 성질이 불꽃같아 참을성이 부족한 사람은 장수하지 못하고 입이 경솔하여 쓸데없는 말을 하는 사람은 재앙을 당하기 쉽다.
12. 남을 물속에 끌어 넣으려면 자신도 물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 같이 남을 중상 모략하면 자신도 해를 입는다.
◆ 노블리스 오블리제
노블리스는 닭의 벼슬을 의미하고 오블리제는 달걀의 노른자를 뜻한다고 한다.
이 두 단어를 합치면 닭의 사명이 자신의 벼슬을 자랑함이 아니고 알을 낳는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대표적인 사례로 1. 로마귀족의 절제된 행동과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모범적인 생활은 평민들에게 귀감이 되었고
전쟁이 일어나자 국가에 사재를 헌납하고 솔선수범하여 전쟁에 참여하여 피를 흘리며 싸우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2. 영국과 아르헨티나 전쟁시 영국왕자 앤드류는 헬기 조종사로 참전하여 전사함으로 지도층이 책임감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3. 1374년 프랑스 와 영국의 100년 전쟁에서 프랑스 노르망디 해변의 깔레 라는 마을은 프랑스의 마지막 저항선이었습니다.
당시 영국왕은 에드워드 3세 였는데 깔레가 항복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깔레 시민중에서 5명을 골라서 처벌하겠다고 했지요.
이때 깔레 시민중에서 자신이 책임자이니 죽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깔레시장, 부자 상인 과 그 아들, 그리고 고위층 지도자들이 7명이 죽겠다고 자원을 했습니다. 그래서 영국왕은 처형 당일 도착하는 순서대로 6명만 죽이겠다고 했는데 처형 당일 외스타슈드
라는 사람이 나오지 않아 그 집에 가보니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고 합니다. 왜나면 처형 당일 7명이 지원했는데 한 사람이라도
빠져 이들이 순교가 헛되지 않도록 자신이 먼적 죽음을 선택 한 것이라고 합니다.
4. 임진왜란 당시 정3품의 벼슬을 했던 고경명은 전쟁이 시작되었을때 파직을 당하고 노인임에도 불구하고 의명을 모아 왜적과 싸우다 전사 했으며 5. 경주 최부잣집의 사례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집안입니다. 6. 600억원이 넘은 자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기부하고 자신들은 가난과 배고픔, 감옥과 고문을 당했던 이화영 선생의 가족들과 형제들도 있습니다.
◆ 위의 글을 보면 세상에 존경 받을 만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다.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에 그 사람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
권력을 차지 하기 위해 국민의 세금으로 온갖 못된 짓을 서슴치 않는 대한민국의 국가 지도자들, 자기 밥그릇 챙길려고 환자 곁을
떠나는 의사단체들, 음주 운전을 하고도 거짓 증거로 버티는 유명 연예인들, 상대를 비꼬고 거짓말로 중상 모략하고 자신의 죄는
끝까지 우기고 몇년을 동거동략했던 주변 지인들을 모른다고 말하며 했던 말도 농담이라고 천연덕 스럽게 넘겨 버리는 정치지도자들, 누가 불쌍한 존재일까? 벼슬을 자랑하지 말고 달걀을 낳는 본연의 임무에 더 충실하는 사람이 존경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